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NICE알앤씨(주)에 의뢰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농협의 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주요 농자재 가격인하 및 농업 인력지원, 농업재해 지원 등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에 대한 농업인 체감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여론조사 결과 농업인 지원조직으로 변화되고 있는 농협에 대해 농업인 59.9%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과거 5년 전 “농협이 농업인에 대한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8%에 불과했던 것에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금번 여론조사 결과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한 범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59.9%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협으로 변화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1: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를 수놓을 1,3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이다. 아울러,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 분화도 만나볼 수 있다.행사기간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11일 개막식을 비롯해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이벤트 행사,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꽃누르미, 무궁화 보물찾기,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캐리커쳐, 무궁화 퀴즈 등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을 위한 축제인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이 오는 8월 20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우리 축산물을 사랑하고 축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정된 9명의 서포터즈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신선놀음’이란 단어 뜻 그대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신선한 우리 축산물을 맛보고 즐기는 동시에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친근한 홍보 콘텐츠로 개발하여 다양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팀별, 개인별 미션 통해 축산자조금연합에 소속된 9개 축종(한우·한돈·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의 현장감 있는 취재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축산자조금연합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포상의 혜택이 있다. 축산자조금연합 민경천 회장은 “대학생들의 서포터즈 활동이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에 대한 가치 전파를 위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축산자조금연합 공식 블로그(http://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 (HPLC)를 이용한 6종의 수용성 비타민 동시분석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비타민은 성장이나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써, 동물의 건강과 생산성을 위해 필요하며, 필요로 하는 양은 소량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영양소 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량을 섭취해야한다. 결핍되거나 과잉일 경우에 그에 따른 각종 증상이 발생하여 동물 건강 및 발육 저하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비타민은 사료첨가제로 사용된다.따라서,‘사료관리법’에 등록성분으로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는 사료는 비타민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기존의 비타민 분석법은 대부분 적정법, 흡광도 측정 방법을 이용하여 실험자간 편차가 크고 정확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고, 사료표준분석법 상의 비타민 분석은 성분의 개별 분석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다. 동시분석법 개발로 인해 사료 중 6종의 비타민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고, 분석 시간의 단축(408분→95분/점)과 비용 절감(270,000원→60,000원/점) 등 효율적인 분석으로 평가된다.새
전국농협품목별협의회(의장 : 성주 서부농협 배수동 조합장) 회원 조합장 일동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제외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우리 농·축산업은 농축산물 수입 증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인력 부족, 잦은 가축질병 등 대내외 악재에 작년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의 부정 청탁과 낡은 접대문화를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걱정했던 농축산물 소비위축이 현실화 되어 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이었던 올해 설의 국내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소비는 전년 대비 25.8% 감소하였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큰 폭의 감소가 우려되는 등 연간 농업생산은 품목별로 3~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주요 농축산물의 약 40%가 명절 선물로 소비되었으나, 지금은 명절에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평소에 과잉 공급되면서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악의 가뭄과 폭우로 정상 출하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 27 국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속 리즈와 랄프가 ‘Sixteen going on seventeen’을 부르며 사랑을 속사이던 투명한 팔각 모양의 파빌리온이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는 헬브룬 궁전은 잘츠부르크 구 시가지에서 남쪽으로 10여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헬브룬 궁전은 17세기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가 자신의 여름별장으로 지었으며 건물의 노란색은 잘츠부르크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1615년 건축된 헬브룬 궁전의 물의 정원은 장난기 많은 대주교 마르쿠스가 궁전 곳곳에 자기만 알고 있는 분수를 만들어 놓고, 초대한 손님들에게 갑자기 물이 쏟아져 물벼락을 맞게 하는 장난을 즐겼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헬브룬 궁전의 관람 포인트는 크게 정원과 박물관, 물의 정원으로 나누어진다. 물의 정원에서 진행되는 트릭 분수 가이드 투어는 꼭 봐야 할 헬브룬 궁전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물의 정원의 경우 개별입장은 불가하며, 지정된 시간에 한정된 인원이 가이드 안내를 받아 1시간여의 프로그램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도중 탁자나 의자 문지방, 좁은 통로에서 갑자기 물이 뿜어져 관람객들을 놀래 킨다. 시원한 물줄기는 더운 여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잘츠부르크 카드 소지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7월 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한 서울ㆍ인천ㆍ경기ㆍ충북지역에 대하여 호우특보와 산사태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감소함에 따라 8월 1일 오전 12시부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하였다. 이번 기간 동안 서울, 인천, 경기, 충북 일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이로 인해 산사태 피해는 없었으며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는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른 누적강수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산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가축의 발효사료를 만들 때 물 양만 잘 조절해도 대장균과 잡균 등 유해균이 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덥고 습한 여름철 안전하게 발효사료 만들고,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발효사료는 원료사료(쌀겨, 배합사료 등)에 유산균, 효모 등 유용미생물과 물을 넣어 만들며, 주로 소, 돼지, 닭 등에 먹인다.고품질의 발효사료를 일반사료에 섞어 먹이면 소화가 잘 되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좋아진다. 기존에 발효사료를 접해보지 않은 농장에서는 물을 적게 넣는 경향이 있는데1),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발효사료를 만들려면 반드시 유산균과 함께 적당한 양의 물을 넣어야 한다.물을 넣으면 배양과정 중에 유산균이 불어나면서 병원성 세균이나 잡균이 잘 자라지 못한다.연구진이 쌀겨 100kg에 액상유산균 1리터, 물 30리터 정도를 넣어 발효사료를 만든 결과, 물 15리터~20리터를 넣었을 때에 비해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반세균은 99% 이상 줄어들었다. 한편, 사료에 들어가는 유용미생물은 유통일자를 확인하고 액상유산균은 냉장고에 보관하며 되도록 2주 이내의 신선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사료의 배양 온도는 30∼37℃가 적당한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8월 3일 조생종 배의 대만·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18년 5월말 베트남 딸기 수출까지, 전국 58개 시·군 199개 등록 선과장에서 본격적으로 수출검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수출 선과장 등록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199개소이며, 올해 수출시즌 수출검역 계획량은 총40,698톤으로 작년 수출실적(23,623톤) 대비 72% 증가한 물량이다. 검역본부에서는 수출확대를 위하여, 對호주 포도 수출지역 확대, 선인장 격리재배 면제, 對캐나다 배 수출과수원 요건완화 등 협상을 통하여 수출관련 행정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하반기에는 감귤 수출확대를 위한 EU 수출검역 요령을 제정하는 등 기존 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대만, 일본에 치중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하여 최근에는 중남미 신규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금년 상반기에는 對브라질 배 수출, 對페루 토마토 수출이 가능하도록 검역협상을 완료한바 있으며, 조만간 국산 신선 배가 브라질 시장으로 처녀 수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하반기에는 호접란 및 심비디움 분화의 미국 수출, 딸기의 호주 수출 및 단감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영암 기찬랜드”에서 진행된 “전남명품한우대축제”에 참여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등을 홍보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동 축제는 한우고기 고유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할인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로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홍보관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품질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부의 제도를 홍보하였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등급과 이력 정보 조회 시연을 통해 축산물의 구입과 소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황도연지원장은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도 등에 대한 소비자 홍보활동이 축산물의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신뢰증진을 위한 노력과 홍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공무원을 국가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 5월 첫 도입됐으며 인사혁신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올해 선정된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발된 10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 5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방제는 전문성이 요구되어 단기간 습득이 어려운 분야다. 또 지속적으로 전문가 컨설팅 요구가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민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활동 중인 자문위원은 산림분야 공무원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산림병해충 방제 경험이 많은 퇴직자 중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자문위원들은 지난 5∼6월 264개 기관 462개 사업장에 대해 컨설팅 99회, 현장점검 135회, 예찰 228회를 실시했으며 작업 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보니 사업을 맡은 퇴직 공무원과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공직시절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 진행된 이날 수해복구에는 서울농협 임직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피해가 심한 포도농가에서 부직포 제거, 배수로 정비작업 등을 실시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이번 폭우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서울농협의 작은 손길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업인들이 힘들 때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젤리 형태의 프리미엄 과채주스 ‘아침에주스 젤리 복숭아·딸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침에주스 젤리’는 서울우유의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아침에주스’의 라인업 제품으로 과일 과즙을 젤리형으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주스다. 이번에 서울우유는 지난해 아침에주스 젤리 오렌지, 포도, 사과 맛을 출시한 데 이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복숭아, 딸기 맛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과일 주스를 젤리 형태로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 본연의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어린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또한 제품 패키지는 돌림 마개가 달린 치어팩(Cheer Pack)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기호에 따라 제품을 냉동실에 얼려 슬러쉬 형태로 시원하게 즐길 수도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해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은 아침에주스 젤리를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맛의 아침에주스 젤리와 함께 과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젤리 특유의 재미있는 식감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에주스 젤리 복숭아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 26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공헌활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천광원' 아이들과 2016년 개장한 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지역연고팀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경기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시즌 8위의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NC다이노스를 상대로 5:1의 4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은 2014년부터 매년 1회씩 천광원생들과 프로야구 관람을 함께하고 있으며, 원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관태 지원장은 "오랜만에 만난 원생들과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함께 응원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의 표정과 눈빛이 밝아지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계속 원생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 28일 축산물의 안전한 학교급식 이용을 위한 현장견학교육으로 대구광역시 교육청 소속 영양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한국양계농협 영천한방계란 집하장을 견학하고 계란의 유통현황과 등급판정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학교급식용 식자재의 부정유통 관련 보도로 소비자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고 또한 각종 질병으로 인한 축산물의 소비위축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교육함으로써 안전한 축산물의 학교급식 소비촉진 의미로 진행되었다. 대구경북지원 김관태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판정 현장견학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등급판정 받은 가금산물의 학교급식 이용 확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의 학교급식 이용을 위한 현장견학교육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