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6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14만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11번째 발생이고 10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는 2번째 발생이다. 국내 가금농장(11건)과 전국적인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16건), 겨울 철새 도래 상황 및 일본의 발생 상황(가금농장 13건, 야생조류 82건)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모든 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16 충남 청양군 산란계 농장(14만여 마리)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후원한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한돈자조금 홍보모델이자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대표가 예산군과 함께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요리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이번 대회에선 참가팀들이 반드시 예산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맛뿐 아니라 상품성 있는 고품격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메인 과제였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서류심사에 합격한 20개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으며, 그중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경연장은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내고자 열정과 성의를 다하는 참가팀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심사에는 백종원 대표와 이장우 배우가 맡았으며, 한돈자조금은 시상자로 참석했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상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끝에 2024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의 대상은 셰프 커넥트(Chef Connect)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12년만에 개선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농업인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등 인증 취득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참여 농가와 면적이 늘어났으며, 최근에 유통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추세와 함께 인증 취득 수요가 대폭 증가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업 확산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장기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더 많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한다. 현재 저탄소 인증 취득을 위한 비용을 국비 100%로 지원하고 있으나,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이 타 인증제에 비해 높아 제한된 예산 하에서 농업인 지원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평균 120만원에 달하던 저탄소 인증 컨설팅 비용을 87만원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다. 둘째,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팩토리노멀(Factory Normal)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5일(수요일) 까지 진행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캔들 + 사쉐 선물세트가 있으며, 구매 시 코스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팩토리노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팩토리노멀의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 이벤트는 팩토리노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유아·비건 세제 브랜드 레드루트가 연말을 맞아 ‘2024 레드루트 연말결산’ 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레드루트 연말결산’ 프로모션은 한 해 동안 레드루트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진행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베스트셀러 제품, 비건 라인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연말결산 특가 제품 구매 시 본품을 포함한 사은품 증정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레드루트 공식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알림받기를 하면 1천원 할인쿠폰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사은 이벤트’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 대상으로 핸드워시 본품 1개와 세제 또는 섬유유연제 50ml 미니어처 3종을 증정한다. ‘구매왕 이벤트’에서는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약 25만원 상당의 고급 유아 화장품세트가 제공된다. ‘후기왕 이벤트’에서는 행사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이 제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근 무고한 성범죄 혐의를 뒤집어씌워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는 성범죄 무고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무고죄 발생 건수는 전국 기준 2017년 3천690건에서 이후 매년 4천건대를 유지, 지난해엔 4천80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성범죄는 피해자의 진술을 기반으로 사건을 풀어 나간다. 녹취 등의 증거가 부족할 경우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하며 형을 구형하는데, 이때 가해자로 몰린 경우 성범죄 누명을 쓴 상황이라 해도 본인의 무고함을 밝히기 어렵다. 법무법인 율재 고석원 형사전문변호사는 “대부분의 범죄는 피해자의 진술 외에도 직간접 증거가 입증되어야 혐의가 인정되는 반면에 성범죄의 경우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만으로 범죄 혐의가 인정될 수 있다. 그 중 강제추행은 짧은 순간에 이루어져 증거확보가 어렵거나 같은 사실관계(몸의 터치)를 두고도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생각이 엇갈리는 경우가 다반사인 특성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억울한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었다면 양측의 관계, 사건 전후의 사정, 성관계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 및 당시 주변
한우산업 미래 발전과 글로벌 정보력 강화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 일본 도쿄에서 쇠고기 수급 동향 및 최신 시장 현안 정보 교류 업무협약 통해 ‘한우디지털정보센터(HDIC)’ 정보수집력 강화 등 협력 관계 체계화 전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ALIC)와 함께 ‘한·일 소 산업 정보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쇠고기 시장의 변화 속에서 양국의 쇠고기 수급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교류회에 앞서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ALIC의 아모 타카시(天羽 隆) 이사장과 면담을 통해 양국 소 산업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활 위원장은 ‘양국 간 정보교류는 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정보교류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아모 이사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정보교류회에는 한우자조금 측에서 이동활 위원장, 이동명 교육조사부 팀장, 황명철 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아모 타카시 이사장을 비롯해 후지노 테츠야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실제로 캔돈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통해 “도드람이라 믿을 만 하다”, “신박하다”, “캠핑에 딱 좋다” 등 캔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되었으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새롭게 도입되는 차세대 시스템 ‘농업e지’를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줄 “농업e지 쌤”을 모집한다. ‘농업e지’는 농업인이 지도에서 한눈에 간편하게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농업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대민 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7월 15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12월 2일에 시범 오픈하였다. 주요 모집대상은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농업인으로 현장실습교육교수(wpl),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과 청년후계농, 후계농, 우수후계농, 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원과 마을의 이·통장, 귀농·귀촌인 등이다. 신청은 농업e지 사이버 연수원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며 “농업e지 쌤 대상자 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한다. 농업e지 쌤은 ‘24년 12월부터 ’25년 2월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 농업인들에게 농업e지 사용법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으며 소정의 강사비가 지원된다. 농정원 디지털혁신본부 김기주본부장은 “농업인이 직접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의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여 농업e지를 접속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조력자인 농업e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유 7개 기업 및 관련기관 참여, 참여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 위한 네트워킹 장 마련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 내역, 사업별 주요성과 발표 및 특별강연 진행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지난 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원, 보조운영기관, 농산업체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술 교류를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국가표준 ICT 기자재의 현장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 기업 및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에서는 7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디지탈, 다스텍, 민들레 등 3개 기업은 표준 적용 제품의 수출 및 지역 농가 대상 표준 패키지 교체 설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인실리코젠, 플랜티팜, 지농, 대한두채협회 등 4개 기업은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가 울트라 원데이 ‘하루종일 맑은눈렌즈’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지털 영상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바슈롬 수상작은 배우 김아영을 모델로 한 ‘하루종일 맑은눈렌즈’ 캠페인 영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모델 진짜 잘 뽑았다’, ‘광고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등 소비자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우 김아영은 SNL코리아에서 얻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를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제품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도 16시간 착용 후에도 렌즈 함수율 96% 유지라는 울트라 원데이 렌즈의 특징을 강조하며, 이를 간단하고 명료한 메시지 ‘1696’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바슈롬코리아는 TVC, 디지털 플랫폼, 옥외광고, 오프라인 이벤트 등에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며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광고는 렌즈 착용 후에도 눈의 건강함과 선명함을
얼굴 노화는 주로 탄성이 떨어져 피부가 아래로 쳐지고, 콜라겐 및 지방이 소실되면서 나타난다. 여기에 피부가 건조하면 얼굴 노화의 속도는 더 빨라진다. 다가오는 가을철 건강한 피부 유지는 하지 않으면 피부처짐과 함께 노화 속도 역시 빨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가 시작되기전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한 다양한 홈케어 방법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얼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 중후반부터는 화장품이나 홈케어만으로 노화를 개선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자외선과 회식 등에 의한 술자리 등의 식습관, 담배 등은 노화를 더 촉진시킨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안면거상처럼 수술적 리프팅은 50대 이후 하는 경우가 많다. 시술적인 방법인 리프팅은 비교적 빠르게 피부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부작용이 적고 회복 기간도 짧아서 빠르게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중 써마지는 고주파 전류를 통한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눈가 및 안면 주름과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쿨링 및 진동 시스템이 탑재돼 화상위험과 통증을 줄여
선망(SUNMANC)이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 ‘웰시아(welcia)’의 1,500개 이상 점포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웰시아(welcia)에 입점한 제품은 ‘선망 콤부차 자몽, 선망 콤부차 샤인머스캣, 선망 콤부차 자몽, 샤인머스캣 혼합팩’ 총 3종이다. 선망은 현재 일본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도 ‘콤부차’ 열풍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웰시아에 이어 오프라인 채널 공략을 본격화해 일본내의 ‘선망 콤부차’ 매출 볼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웰시아(welcia)는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드럭스토어이자 유통채널로, 의약품 외에도 헬스케어, 뷰티케어 제품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크게 성장했다. 특히 웰시아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드럭스토어 체인 기업으로, 전국에 2~3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이 약 9조원에 달한다. 선망 관계자는 “이번 선망SUNMANC의 웰시아 입점은 국내 콤부차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이다. 선망SUNMANC은 국내 콤부차 최초로 웰시아에 입점할 수 있었던 이유로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
독일 No.1 안티에이징 브랜드 유세린에서 신제품 ‘에피셀린 세럼’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 유세린은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눈에 보이는 효과로 증명하는 피부과학을 모토로 한다. 금번 유세린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에피셀린 세럼'은 지난 9월 유럽 최대 피부학회 EADV에서 공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차세대 안티에이징 혁신 성분 에피셀린과 유세린만의 독자적인 기술 Age Clock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제품으로, 피부 에너지의 활성화를 도와 피부 노화징후를 눈에 띄게 개선시켜주고 피부를 보다 탄탄하고 젊어 보이게 하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세럼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핵심 성분인 ‘에피셀린’은 유세린 융합 연구팀의 20인이 15년에 걸친 연구와 5만여 개의 유효 성분 테스트를 통해 발견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혁신 성분이다. 이 성분과 피부 시간을 되돌리는 유세린의 특허 기술인 Age Clock Technology와 결합해 탄생한 유세린 에피셀린 세럼은 끊임없는 안티에이징 기술 연구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세린 에피셀린 세럼은 피부 속 깊이 작용하여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5일, 순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백만정)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한국마사회-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약물분석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 약물분석 기술 연구·관련 사업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 약물분석 기술 연구 관련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연구·자문 활동 등이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는 1974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으로, 1997년도부터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8년간 100% 합격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최근 광범위하게 불법 유통 및 오남용되는 금지약물로부터 경주마와 기수를 보호하고 경마의 공정성을 위해 약물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마사회는 금지약물 검사 시스템을 강화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 간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기술력 발전을 도모하여 높은 도핑검사 레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금지약물 연구 및 약물검사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