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축산 생산성 혁신사례 발표" 행사를 열고 7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과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혁신사례는 농어업위 내 축산 TF(단장 김민경, 건국대학교) 운영을 통해 ‘한우, 젖소, 한돈, 경축순환, 조사료 생산, 축산물 품질 차별화, 축산 스마트팜 기술’의 7개 부문에서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비 절감, 품질 향상, 환경문제 등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였다. 특히, 이번 사례들은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 제고하고 있다. 한우 부문에서는 전북 고창의 중우농장이 단기 비육과 유전자 분석 기반 개량을 통해 출하월령을 23.9개월까지 단축하고, 동시에 1+등급 이상 한우의 출현율을 78.6%까지 끌어올리며*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젖소 부문에서는 경기 가평의 장원목장이 ICT 기술을 활용하여 젖소의 원유생산량과 경제수명을 향상시키고, 동물복지와 환경 개선을 실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육과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1월 2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탄소 감축 캠페인 ‘감(소)탄(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탄소 발생 6대 분야에서 발굴된 16가지 수칙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 위기 및 에너지절약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축평원 내‘탄소중립 공모전’ 개최 결과 발굴된 51여 건의 아이디어 반영한 것이라 의미가 크다. 박병홍 원장은 “작은 불편함이 곧 지구 환경과 우리를 지킬 것”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10개 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의 폐 생활가전과 기관 내 폐 전산소모품 등 약 3.7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일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능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에 도입되었다. 특히,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통령 표창 1점을 포함해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11점, 국회 농해수위원장 표창 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5점 등 총 19점을 시상했다. 대통령 표창 수상은 강원, 충남, 경북, 전북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 재능기부’를 11년 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사단법인 햇살마루 의료팀 단장 박성빈(34세)씨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봉사단체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됐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서귀포 농촌마을 대상으로 지역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개선(도배 및 장판교체, 방충망 교체 등), 청소년 공부방 만들어주기, 농촌일손돕기, 플로깅 등 다양한 재능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정보 플랫폼 '식생활교실’을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실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대상별, 주제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식생활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생활교실의 온라인 플랫폼 이관 오픈을 기념하여 aT는 SNS 홍보 및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플랫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이용자 유입과 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2월 4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식생활교실 온라인 플랫폼 이관 오픈 이벤트는 식생활교실 홈페이지를 둘러본 후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참여 후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배달의 민족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12월 17일(화)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식생활교실 인스타그램으로 공지된다.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양인규 원장은 "이번 식생활교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1월 29일에 공식 오픈한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은 메종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총 넓이가 890제곱미터(약 270평)에 달하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9년 이래 전 세계적으로 시행해 온 셀린느 고유의 건축 및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총 7층 건물로 지어진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은 시대를 초월한 세련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비스포크 파사드를 적용한 건축물로 지상 두 층은 외부에서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투명한 글라스를, 나머지 위층은 더욱 프라이빗한 무드를 위해 유색 글라스를 적용했다. 구조적 기둥들은 파리식 지붕을 연상시키는 징크 자재를 사용했는데, 한국에 거주 중인 프랑스 출신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매장 내부에는 최고급 천연 소재들을 곳곳에 배치했으며, 고급 천연 대리석과 더불어 오크 및 브라스, 앤틱 골드 미러와 같은 따뜻한 소재를 사용해 대조미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조합 덕분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21세기 브루탈리즘 양식에 정제미와 우아미를 더하고, 균형미와 개방감을 주는 조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최근, 셀린느 청담 플
경계선 지적장애는 IQ(지능지수)가 70~84점대의 지적기능을 가진 경우를 말한다. 지능지수는 외모와 성격과는 무관하나 미진한 언어발달, 학습능력의 저하, 사회성의 제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발생되기 쉽다. 국내 경계선 지적장애인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는 많은 경계선 지적장애인들이 진단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에 적응을 하고 있음을 말한다. 비록 공부를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해도 사회인으로서 직업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가 있다. 다만 경계선 지적장애로 인하여 발생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어릴 적에는 학습능력의 저하와 또래관계 형성에서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은 “사춘기가 되어서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우울감, 불안감으로 정신적인 문제에 취약하기도 한다. 성인기가 되어서는 복잡한 지시니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독립적으로 생활하거나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교육, 심리, 정서, 사회, 학습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만의 장점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직업을 삼을 수 있으며 사회인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아직 유치가 남아있는 어린 시기에 시작하는 소아교정(1차 교정)과 영구치가 모두 맹출한 후 진행되는 청소년·성인 교정(2차 교정)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각 시기의 교정은 서로 다른 치료 목표와 접근법을 가지며, 두 단계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주 삼성서울치과교정과 정진환 대표원장은 “물론 모든 경우가 1차교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1차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무턱이나 주걱턱 등이 있어 성장조절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맹출할 때 더 올바르게 나오도록 돕는 경우이다. 하지만 1차교정을 받고도 나중에 영구치가 모두 나온 후 2차교정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1차 교정 후에도 2차 교정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골격과 안모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윗턱과 아래턱의 성장 조화가 균형을 이루는 아이면 큰 상관이 없지만, 성장 부조화가 있는 경우 아래턱이 지나치게 큰 주걱턱이나 작은 무턱, 비대칭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1차교정에서 성장교정을 받은 아이들은 이미 이러한 성장부조화를 보였던 아이들이므
노벨피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7일 개최되는 AGF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노벨피아는 해당 기간동안 플러스 멤버십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플러스 멤버십 구독자들에게 100% 굿즈 뽑기권을 제공한다. 기존 플러스 멤버십 유저들은 현장에서 바로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첫 구독 무료 이벤트를 통해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신규 구독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플러스 멤버십 유저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플러스 멤버십 존도 운영한다. 플러스멤버십 존에서는 AGF관람 중 휴식이 필요한 플러스 멤버십 유저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이 공간에서 웹소설을 편안하게 열람할 수도 있다. 특히, 노벨피아에서는 현재 첫구독 무료이벤트를 진행중으로, 무료로 구독해 노벨피아를 체험하고 굿즈도 받아갈 수 있다. 굿즈 상품은 다양한 노벨피아의 자체 제작 굿즈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 굿즈까지 포함돼 있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AGF 2024는 노벨피아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에게 플러스 멤버십의 매력을 알리고, 노벨피아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팜커넥트㈜(대표 김무현, 이하 팜커넥트)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실시간 병충해 탐지 기술 기반 통합 스마트팜 예측 관리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AI 기반의 ‘커넥트E’ 솔루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 받은 엣지 기반 작물 병충해 분할 기술(ESPD, Edge-based Segmentation for Pests and Diseases in Crops)을 고도화한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은 병충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높은 추론 정확도와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장한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도 즉시 추론이 가능해 농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팜커넥트의 ‘커넥트E’ 솔루션은 토마토 작물을 기준으로 잎곰팡이병, 황화 잎 말림 바이러스, 아메리카 잎굴파리 해충, 흰가루병 등 다양한 병충해를 탐지할 수 있다. 또한, 1분 단위로 수집되는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병충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예측하며, 재배 전문 컨설팅 리포트를 제공해 초보 농가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충해는 시설재배에서 생산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이 비상계엄령 해제에 안도하며 안정된 국정 운영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인추협 성명서 전문이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40년간 사회의 황폐해진 공동선을 회복하고,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상업성과 정치적 이해 관계를 배격하며, 오직 어린이와 국민을 위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난 33년간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인성의 가치를 전했고, 재난과 재해, 그리고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묵묵히 행동해 온 우리는 이번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국회의 해제 결의, 그리고 정부의 수용 과정에서 큰 혼란과 불안을 경험한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밤사이 이어진 급박한 상황은 국민과 국제 사회의 신뢰를 흔들었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불안과 혼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국회와 정부가 빠르게 합리적인 결정을 통해 혼란을 수습한 점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모습이라 평가합니다. 우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하여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4 축산유통대전’이 3일 개최됐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소비자의 눈으로 축산유통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축산유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준비됐다.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 … 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는? 오후에 진행된 축산유통포럼은 각계의 전문가가 모여 축산유통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25년도 축산 부문별 트렌드 키워드 발표 △주제발표 △축산유통 정책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내년도 축산유통 3대 키워드로 소비 부문은 ‘멀티모달소비’, ‘퓨처푸드’, ‘퍼스널라이즈드쇼핑’, 유통 부문은 ‘평균실종’, ‘디지털 스토리텔링’, ‘미닝아웃’, 생산 부문은 ‘흑백생산자’, ‘지능형 자원최적화’, ‘가치공감형 축산’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강원대 박규현 교수 등 3명이 ‘축산물 소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슈에 대해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서정호 축산유통팀장 등이 달라지는 축산유통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12월 여성가족부장관이 주최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최초 인증을 받았던 2013년 이후, 12년 연속 인증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그 중, 가족친화제도의 실행 여부는 전 직원의 유연근무, 육아휴직, 연차 등의 활용률과 규정을 조사하고, 조사원의 기관방문을 통해 증빙 여부를 판단, 검토하는 등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제도를 마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검증과 제도의 실효성을 입증하여 실질적 실행을 이루는데 목표가 있다. 농정원은 개원 이후, 3요소(▲기업 ▲근로자 ▲사회)를 모두 고려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실천해왔다. 유연근무 활성화, 야근 근절을 위한 PC-OFF제 도입, 임신기 단축 근무제도, 난임 휴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지원, 10분 단위 연차 사용 등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원장은 “직원들의 직무 몰입과 사기 증진은 업무환경과 가정 만족도가 서로 균형을 맞을 때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워라벨(Work&Life Balance) 실현을 경영의 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일 충청북도 보은군 소재 한우농장(41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22번째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동제한, 임상검사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군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2월 3일 20시부터 12월 4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보은 및 인접 5개 시군(옥천·청주·괴산·상주·대전 동구) 소재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보은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향후 3주간 충북 평균기온, 발생농장 흡혈곤충 미관찰 및 항체 형성기간 등 고려 시 추가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주변 방제‧소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초심 스터디카페와 탑클래스 유학센터가 공동 기획한 '주니어 영어캠프'가 오는 12월 29일부터 4주간 필리핀 세부 CG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4주(24년 12월 29일~25년 1월 26일) 동안 진행된다. 기존 영어캠프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해당 캠프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째, 집중적인 언어 학습 환경을 갖췄다. 리조트형 숙소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1:1 및 1:4 수업, 작문 등을 통해 학생들을 완전 영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둘째,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리조트 투어, 호핑투어, 파파킷츠 방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습의 재미를 더한다”고 설명햇다. 이어 “셋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전 일정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체계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넷째, 합리적인 가격으루 구성되어 있으며 초심 스터디카페 100시간 이용권까지 추가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초심 스터디카페 가맹점을 통해 등록할 경우, 가맹점 점주님들께 부가적인 수익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