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 산자중기위)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 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국회의사당 전체 이전 결단하고, 조기대선 가능성이 있는데 세종에서 민주적 대통령 시대를 열어야 한다. 새 대통령집무실은 세종으로 오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14일 국회 세종의사당추진단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방향과 건축적 전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토론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위원들과 국회의원, 세종시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국회 상임위 전체가 세종으로 이전해야지 12개 상임위만 간다는 게 말이 안된다. 세계 어디에도 그런 나라는 없다”며 국회 전체 이전 필요성을 밝혔고“조기대선 가능성 있다, 다음 대통령은 전국 2시간 거리인 세종 집무실 국정운영 시작하자”며 국회·대통령 집무실 전체 이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특위 간담회에서도 “용산·청와대 복귀 어렵다, 조기 대선 이뤄지면 다음 대통령은 세종 대통령 시대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지난 12일 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9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통계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난 2023년 2월, 2022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것이다. 대학에 따르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30개 캠퍼스의 전체 취업률은 79.8%를 기록했다. 일반대학(64.6%)과 전문대학(72.4%) 취업률을 상회하는 수치로 남인천폴리텍은 84.2%의 취업률로 전국 166개 전문·기능대학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으로 평생 쓸 기술을 가르치는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 신중년특화과정(만 40세 이상 구직자), 여성재취업과정(만 15세 이상 여성 구직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남인천폴리텍은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을 운영 중인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을 올해 1월 15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또한 10개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13일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세기)로부터 쌀 100포(10kg)를 기부받아 지역사회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단체(회장 배인식) 회원 20명이 참석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인숙 회장은 “의미 있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은 매월 점심 나눔 봉사를 함께하고 있는 전라도 이야기(구월동 소재 음식점), 경로당, 어르신 가정, 새터민 쉼터,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남동지회, 남동구 만월복지관,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매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한·중문화예술 교류의 밤 행사, 인천 거주 라오스 청년 한국의 날 행사, 헌혈 봉사, 장수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5일에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Chen Si, 첸시)를 방문해 리조트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에서는 첸시 대표와 허정현 부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자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관 후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 특히 고용 창출 효과를 평가하고, 리조트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는 리조트 개관 이후, 주변 상권 침체와 교통 체증 등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불만 사항을 전달하면서, 구체적인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 TF팀 구성 및 실질적인 고용 창출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리조트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지역 상생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진행 중이며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남동정수장에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를 설치해 조류 및 이물질 차단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필터게이트는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물질을 차단하는 미세 여과망 설비로, 지속적인 여과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척 작업이 필요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효율적인 수돗물 생산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필터게이트 자동 세척장치 설치를 추진한다. 환경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 설치 사업을 국고보조사업에 포함했으며, 남동정수장의 44개 여과지 중 35곳은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 설치 작업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나머지 9개 여과지에도 이달 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자동세척장치 설치로 약 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미세 필터의 자동세척으로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여과지의 폐색을 방지하고 이물질을 차단해 수돗물 품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항상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필터게이트 자동세척장치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청 공무원,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조기, 명태, 전복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이며,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참돔, 활방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파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수산물 판매업소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제조·가공업체 23개소가 참여해 124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은 해당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시식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쑥찹쌀떡, 쑥인절미, 떡국떡, 수제 요구르트, 김치류, 닭갈비, 브리또, 마카롱, 곶감, 달팽이 엑기스, 아로니아 분말, 조미김, 장류, 반찬류, 젓갈류, 양념주꾸미, 초콜릿, 탕류, 양념갈비 등이 준비돼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은 인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6일간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사과,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의 거래 물량을 전년 2268톤에서 2494톤으로 10% 이상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구매편의를 위해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정기 휴무일인 오는 19일과 26일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는 휴업한다. 수급안정대책 기간 동안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회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 전 백신 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잦아짐에 따라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에 약 2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 전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 역시 현재 유행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 형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어 한 번의 병원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는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는 접종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용가정은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이용 요금이 지원되며, 이번 설 연휴에는 휴일 요금 가산(50%)이 면제돼 이용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지원 비율이 낮았던 중위소득 120%~150% 가구와 초등학교 취학 아동(6~12세) 가구에 대한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보미 기본 돌봄 수당이 시간당 1만 110원에서 1만 590원으로 5% 인상됐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인천형 아이(i)+돌봄 맞춤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던 영아 돌봄 수당이 올해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9.99점을 획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했다.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해 광역 지방공사·공단 49개 기관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2023년 99.81점보다 0.18점 높은 점수다. 공사 고객홍보팀 한아름 팀장은“이번 결과는 시민의 알권리와 공사 운영의 투명성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며“앞으로도 수요 중심의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해,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우동식 관장)은 25년 1월부터 2월까지 관람객들과 해양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6종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놀이·체험·대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박물관 전시와 해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설교육 3종과 특별교육 3종으로 운영된다. 먼저 상설교육으로는 유아 단체 관람객 대상 ‘통통통통 배를 만들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수중발굴: 바닷속 유물 탐험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소원을 담는 항아리 : 백자청화운룡문호’를 운영한다. 특별교육으로는 개관기념 기증특별전 '순항-새로운 여정의 시작'과 연계해 '기억 조각을 모으다'을 운영한다. 학예사의 기억 조각, 우리 가족의 기억 조각, 항해사의 기억 조각 3종의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해양 교육에 대한 관람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해 추후 정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3일, 올해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5개사업 27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의원, 농가 대표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해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363명 중 기지원자 등 128명을 제외한 901명을 선정하고 334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13일 대학 희망플러스센터에서 ‘공지조화 및 냉동설비관리분야’ 신중년특화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만40세 이상 구직자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맞춤 기술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능력개발을 유도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직업기술 교육과정이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소정의 훈련수당 및 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자는 교육기간 내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3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공기조화 설비, 냉동설비 실무, 냉동설비 설치, 공조설비 점검 관리 등 실무중심 기술교육으로 새로운 경제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신중년특화과정은 중장년층의 사회적 참여와 경력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으로서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다”며“신중년들이 새로운 직업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플러스센터는 전기설비시공 및 관리분야 신중년특화과정과 가든플래너 여성재취업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 또
미얀마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로 국립춘천숲체원으로 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미얀마 주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마인드 강연, 숲체원 프로그램, 구강위생교육, 건강 및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 속에도 참석자들은 실내·외를 오가며 프로그램에 집중했고, 함께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석한 푸응어 씨는 “이번 캠프에 친구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춘천의 날씨는 추웠지만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밖에서 하는 레크레이션이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슌라이 씨는 “연합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한국에 함께 거주하는 미얀마 주민들이 실제로 연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미있는 단체 게임도 하고, 숙소에 모여 간식을 먹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한국에서 일하면서 지냈던 것이 고단했는데 이곳에서 미얀마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