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미아사거리점이 다양한 브랜드의 신혼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지점은 냉장고, 세탁기, 스타일러, TV 등 필수 가전을 중심으로 꾸며진 ‘신혼 특화 존’을 운영하며 예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매장 내 신혼가전 상담 전문 인력이 상주해 제품의 성능 비교부터 가격대별 추천, 전기료 등 실사용 비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브랜드 믹스 구성도 가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제품 하나하나를 일일이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토탈 컨설팅 서비스로 빠르고 효율적인 선택을 도와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신혼가전 시장의 트렌드는 ‘프리미엄화’와 ‘공간 맞춤형’으로 요약된다.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 AI 세탁기, 스마트TV와 더불어, 건조기와 의류관리기를 함께 갖추는 구성도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공간 제약이 있는 신혼집 구조를 고려해, 빌트인 제품이나 슬림형 모델, 혹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워시타워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마트 신혼가전은 이와 같은 흐름을 반영해 패키지 할인은 물론, 카드사
생활금융 플랫폼 ‘든든페이’가 4월 정식 출시되며, 월세 및 관리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중 혁신금융서비스인 개인 간 카드거래 혁신 금융서비스를 모든 카드사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월세 비중이 더 커지고 있으며 지난해 11월까지 주택 임차 거래 시 월세 비중은 57.4%로 집계돼 최근 5년 평균치(46.1%)보다 11.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든든페이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전세 사기, 고금리 대출 등의 이슈로 인해 월세·생활비 등 고정지출을 유연하게 관리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금 흐름이 불규칙한 소상공인이나 프리랜서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든든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로 월세를 결제하면, 플랫폼이 해당 금액을 임차인의 명의로 임대인에게 송금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했던 고정 지출 항목에 신용카드를 활용함으로써 자금 유동성 확보 및 혜택 활용이 가능해진다. 든든페이는 계약에 기반한 실제 거래에만 카드결제를 허용하고 금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22일 국회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찾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범축산업계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을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1대 대선 관련 범축산업계 공약 요구사항으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과 함께 ‘축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무역 이득 공유, ▲ 축산농가 부채경감 대책 수립, ▲ 전기료 부담 완화 근본 대책 마련, ▲ 가축분뇨 이용 촉진 법령 신설 등이다. 손세희 회장은 “국내 축산업은 FTA 확대, 생산비 폭등, 전기료 급등, 환경규제 등 사면초가에 몰려 있다”며, “이제는 한우·한돈·토종닭 등 각 축종별 특성을 반영한 별도 법안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축산업의 붕괴는 농촌경제와 식량안보, 소비자 후생까지 직결된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표를 위한 구호가 아닌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을 중심으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과 직결된 필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의 사용 증가로 시력 저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경이나 렌즈의 도움을 받아볼 순 있지만, 교정 도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술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시력교정 수술 중 스마일라식 수술은 비쥬맥스의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실질 부위에만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과거에 주로 진행되었던 라식처럼 절편을 생성하거나, 라섹처럼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2mm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분리된 실질조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개하는 크기가 기존라식에 비해 10배 이상은 줄어들었고, 더욱 단축된 수술시간으로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도 감소되면서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 우려도 줄일 수 있다”고전했다.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수술받은 다음날부터 가벼운 산책이나 샤워, 화장이 가능하다. 만일 이를 지키지 않고 눈에 반복적인 자극을 가하거나 과도한 충격이 가해진다면 여러 부작용 및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태형 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여기어때가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와 함께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시 산업 종사자 모두를 위한 특별한 할인 행사다. 전시회 산업에 종사한다면 누구든 여기어때에서 숙박 시설을 할인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전시장 관계자, 행사 주최자, 그리고 참여 협력사 등은 ‘여기어때 비즈니스’ 회원으로 가입해 업무로 전시장을 방문할 때 숙박비를 할인 받는 구조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B2B 서비스로, 출장의 목적으로 숙소를 이용할 때 가격 할인을 추가 적용한다. 여기어때는 전국 18개 전시장의 주변 숙소에 할인 쿠폰을 붙인다.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해운대의 벡스코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어때는 전시 산업 종사자에게 무제한 3%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비즈니스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컨벤션 센터별 주변 추천 숙소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여기어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이영수 B2B영업2팀장은 “우리나라의 모든 전시회는 각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개최 때마다 많은 인원이 이동한다”며 “여기어때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해 전시산업 종사자에게는 특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세계적 사료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한우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2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농가 실정에 맞는 영양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영양과 번식 효율 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번식우 급여 사료의 영양성분 분석, 영양수준 변화에 따른 임신율, 혈중 대사물질과 번식 효율 간의 상관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번식우 급여사료의 영양수준 및 혈중 대사물질 수준의 구축과 분석을 담당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 성분 분석 및 영양 수준별 효과를 평가한다. 두 기관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김진형 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한우 번식 농가의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두 기관이 협
샤인빔의원 다산점에서 이름을 바꾼 오엘의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첨단 피부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피부 고민과 목표를 고려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제안하는 1:1 맞춤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기미·색소 치료와 잡티 제거, 듀얼토닝 레이저와 올리지오 리프팅 등이 있으며, 여드름 치료와 손주사로 진행되는 리쥬란 등 스킨부스터 시술, 옆볼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단순히 한 가지 시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피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시술을 조합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전 과정에서 대표원장이 직접 상담과 치료, 사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컨디션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오엘의원 오인협 원장은 “확실한 시술 결과의 첫 단계는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보이는 현상은 비슷하더라도 그 원인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이중턱을 고민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얼굴에 살이
도시락·배달음식은 먹을 만큼만 구입·빠른 시간내 섭취 행사장 주변에서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이용 음식점은 식재료 적정량 구입해 위생적으로 취급·보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철에 활발히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지역행사에서 식음료를 이용·제공할 때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는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주로 봄·가을 나들이철에 집중된다. 일반적으로 지역축제·행사가 많은 4~9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약 62%)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역 축제‧행사 관람객 등이 행사 기간에 식음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소비 형태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도시락을 구입·섭취하는 때에는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의 제품을 이용하고, 김밥 등 배달음식은 한 개 음식점에 대량 주문하지 않고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주문한다. 또 섭취 직전에 먹을 만큼만 구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 농업인이 더 쉽게 농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에 신청하면, 공사는 해당 농지를 매입하고 다시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으로 최장 30년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은 임차 기간 중 농지 원리금을 상환하며,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초기 자본금을 마련할 필요 없이 농지를 구입할 수 있어 청년 농업인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번 2차 모집은 특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이며,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에는 경지 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농지 소재지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국 농어촌공사 지사, 농지은행 상담창구,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해충(이하 비래해충)의 국내 유입을 대비해 3월부터 11월까지 ‘비래예측경보’를 운영한다. 비래해충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4년 토마토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일으킨 토마토뿔나방이 있다. 이러한 비래해충은 국내 침입 시 효과적인 천적이 없고, 방제 정책 수립까지 기간이 소요되어 농업 현장의 피해를 막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아열대성 해충의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검역본부는 열대거세미나방, 토마토뿔나방과 같은 고위험 비래해충의 유입을 신속히 탐지해 국내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예측 경보시스템을 마련했다. 예측 경보시스템은 사전 예측과 실시간 예측으로 구성된다. 사전 예측은 검역본부와 제주대학교(김동순 교수)가 개발한 ‘비래위험도 예측 시뮬레이션’을 활용, 해충 발생지의 3월 평균기온과 해충 평균 발생 밀도로 국내 유입위험도를 평가한다. 해충 발생지에서 유입 기류가 형성되는 6월부터는 대만, 일본 등 주변국의 해충 발생 밀도와 기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유입위험도를 평가한다. ‘경계’와 ‘심각’ 단계 시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3일,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제품(멸균유) 8,000여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낙농진흥회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된 것으로, 의성군청을 통해 관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과 노년층 이재민들에게는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유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식사가 불규칙한 상황에서도 필수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컨텐츠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진광고(ZINAD)’가 숏폼을 활용한 이커머스 마케팅을 통해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광고(ZINAD) 측은 브랜드의 USP(핵심 강점)를 반영한 전략적 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숏폼을 제작,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들과 함께 진행된 5,000건 이상의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24년도부터 쿠팡과 함께한 ‘업프론트 쇼츠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0여건의 숏폼 영상제작을 총괄운영 및 납품하여,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단 5초를 잡기 위해, 단순한 영상 편집이 아닌, 제품의 USP를 정확히 짚고 설득력 있는 기획력에 기반한 오프닝 후킹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기획·연출·촬영·편집·미술 등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협업 운영되는 풀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짧은 영상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담아내는 주목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또한 브랜드가 보유한 이미지 자산을 기반으로 콘셉트별 기획안과 컨텐츠 구조를 사전에 설계함으로써, 제작 효율성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집약한 케이(K)-스마트팜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1일, 리야드에서 양국 고위급 참석 하에 케이(K)-스마트팜의 중동 수출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유망 수출시장 현지에서 우수한 한국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온실은 이번이 네 번째로, 중동 권역을 대표하여 사우디 리야드에 구축한다. 약 2,000㎡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시범온실은 단일 비닐온실 형태의 기존 시범온실과 달리,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첨단 농업용 로봇, 환경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케이(K)-스마트팜 기술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마트팜 기업 4개社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난해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온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우디 정부가 스마트농업의 중심 허브로 계획 중인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향후 구축될 시범온실이 사우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인근 권역에 케이(K)-스마트팜을 확산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9일 강동구 소재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경영실적과 연도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종대 대표이사는 3월 초 농협사료 비상경영에 돌입하며 추진한 ▲대가축 특판팀 신설운용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지원 등이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도록 힘써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 가중되는 상황에서 최근 경북지역 산불과 전남지역 구제역에 따른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축산농가를 위해 신속하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같은 날, 농협사료는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일동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사고근절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무위무사(無爲無事), 보신주의(保身主議)를 타파한 역동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많은 사람이 동안을 위해 얼굴 주름에 집중하지만, 세월의 흔적은 어느 순간 목에서 먼저 드러나기 시작한다. 나이에 비해 깊고 뚜렷한 목주름이 생기면 그동안의 동안 이미지를 한순간에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이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청담차오름의원 김진호 원장은 “하지만 같은 목주름이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먼저 탄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다. 목은 본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선도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주름이 쉽게 생기고, 한번 생기면 빠르게 깊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부스터 주사 치료나 피부 깊은 층에 열에너지를 줄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유독 세로로 길고 짙은 모양의 주름이 말을 하는 상황이나 고개를 돌릴 때 눈에 띈다면 이는 근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목에 위치한 광경근이라는 근육은 본래 목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얇아지는 피부와 과도하게 수축된 광경근은 칠면조목이라고 불리는 세로 목주름을 야기한다. 이때는 간단하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