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마당(대표 조한종)에서 국내 최초로 콜드부르 연자육 건강차 원액 브루연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루연 제품은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을 볶은 후 한방울 한방울 점적식 콜드브루 방식으로 12시간 추출한 웰니스 건강차 원액이다. 브루연은 콜드브루와 연꽃씨의 합성어이다.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은 오랫동안 차나 음식재료로 활용되어 온 전통 원물이다.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에도 과실 항목의 첫머리에 소개될 만큼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온 약재이자 건강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방식으로 순수 원액 100%가 추출되며 카페인 함량이 제로인것이 특징으로 여름에는 찬물에 1포 섞어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거운 물에 1포 섞어 온몸이 녹아 내리는 차로 음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음용 할 수 있도록 30ml 용량으로 개별 파우치에 포장했다. 브루연은 고급스러운 커피의 한 카테고리인 콜드브루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카페인과 건강을 염려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음용 할 수 있다. 또한,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의 오리지널, 숙취 케어와 상쾌한 아침 루틴을 위한 헛개, 부드럽고 달콤한 힐링 타임을 위한 대추 3가지 맛으로 출시 되었고
주식회사 태극사계(대표 김보형)가 경북 지역 우수 한방 원료를 활용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삼과 도라지, 인삼 등 국내산 한방 소재를 주원료로 하며, 기침 완화•폐 기능 개선•면역력 강화 등 종합적인 호흡기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발에는 김소형 한의사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의원에서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처방전으로 토대로 제품 개발이 시작되었다. 주식회사 태극사계는 대구한의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원료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 확인하였다. 원료 선정과 배합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는 수년간 실제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 한방 처방을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보형 대표는 “미세먼지, 계절성 독감, 호흡기 질환 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한방의 지혜와 현대 과학기술을 결합,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호흡기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스틱형
신체에서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허리'는 일상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동작에 중심이 된다. 그만큼 허리통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은 편인데, 허리 근력 약화가 원인이라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극심한 허리 통증이 보름 넘게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허리디스크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져 20~30대의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이나 청소년들도 허리디스크를 조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 요인도 주요 발병 원인이지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경우 등에서도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의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진행하며, 허리통증이 심한 편이라면 주사 요법도 고려된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허리디스크 환자는 전체 환자의 10% 미만으로 나타난다. 마비와 같은 중증 증상이 있을 때 수
대장암은 흔히 ‘소리 없는 암’이라고 불린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하다고 생각하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혈변이나 복통, 체중 감소, 배변 습관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3기 이후에 대장암을 진단받는데, 이는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 방법은 간단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확도가 낮아 한계가 분명하다. 세종 속편한내과 정성연 원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그리고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보다 정밀한 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진 권고 연령을 만 50세에서 45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정성연 원장은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종성 용종이라는 전암 단계에서 시작되는데 이 시기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
우유자조금, 지속가능한 우유급식 확대 필요성 제기 청소년기 꾸준한 우유섭취, 장년기 당뇨병 발병률 30~40% 낮춰 교육 현장과 낙농업계, 정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조속 마련돼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일부 영양교사 단체가 과도한 행정업무를 이유로 학교 우유급식 제도 개선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이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국내 낙농산업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우유급식률이 2019년 50.3%에서 2023년 33.9%로 4년 만에 16.4% 가량 떨어지면서 우유급식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교 우유급식은 OECD 국가 중 칼슘 섭취 부족률이 높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공공 영양 정책의 핵심축이다. 특히 우유는 성장기 뼈 성장에 필수적인 칼슘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급하며, 미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청소년기부터 꾸준히 우유를 섭취할 경우 장년기 제2형 당뇨병 발별률을 30~40%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우유는 칼슘 이외에도 인, 단백질, 비타민, 비타민 D, 마그네슘을 비롯한 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구미시 승마장에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물과 마장마술, 종합마술 등 총 15개 종목에 1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모든 경기를 국산말로 진행하여 국내 승마 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국산말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다만, 유소년 경기의 경우 선수 참여 확대를 위해 제한적으로 외국산말 출전이 허용된다. 각 종목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종합마술 레벨Ⅰ(유소년부), 종합마술 레벨Ⅱ(고·대·일반부), 장애물 120cm 경기 1위 입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이벤트 경기로 승마와 자동차 주행을 결합한 RIDE & DRIVE 종목도 운영하고, 푸드트럭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형 대회로 개최되며, 승마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경기장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농식품부 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 기아, 글로벌비젼네트워크와 함께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기아가 체결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사항으로 축산환경관리원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기아가 ESG 경영 차원에서 지원하는 가축분뇨를 활용하여 재생에너지마을을 조성하는 첫번째 민관협력 사업이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한 재생에너지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촌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1·2년차에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고, 3년차에는 발전 폐열을 활용한 농산물(고추 등) 건조장을 설치하여 홍성군 원천마을 주민들이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이용 확대, ▲발전 폐열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을 인프라 조성, ▲탄소감축 효과 확인 및 외부사업 방법론 개발 등을 중심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2일, 축산업 관계자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여기고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로 시작해 2023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된 ‘여기고기’는 △위치 기반 정육점 정보 △가격 비교 △할인 정보 제공 △길 찾기 기능 등 소비자 중심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 표시 △관심 품목과 희망 가격 설정 시 조건에 맞는 정육점 자동 알림 기능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홍보 활동 강화 등 소비자 편의와 인지도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오고 간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기고기’가 더욱 많은 소비자와 유통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센트(DERCENT)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뷰티 위크 2025’에 첫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뷰티 산업 행사인 서울 뷰티 위크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K-뷰티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 더센트는 ▲대표 제품 라인업 전시 ▲마스크팩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의 전문성과 가치를 선보였다. 특히 피부 전문가이자 유튜버 ‘피알남’ 김홍석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라는 점이 관람객들의 신뢰와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대표 제품군으로는 약산성 젤클렌저, 아쿠아포린 세럼, 시카 크림, 젤리 마스크 등을 소개했으며, 모두 민감 피부는 물론 시술 직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포뮬러와 임상적 효능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더센트 관계자는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센트만의 ‘클린 더마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K-뷰티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센트(DERCENT)는 피부 전문가 피알남 김홍석이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해 첫 시행되는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이하 시험)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전문자격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험은 원예와 축산 분야로 나누어, 필기(1차)와 실기(2차)로 진행된다. 1차시험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10월 18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1월 3일 발표된다. 2차시험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받고 12월 13일에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된다. 접수는 자격정보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스마트농업 관련 학위 소지자, 시설원예기사·축산기사 등 국가 기술 자격 보유자, 또는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가 해당된다. 학위 취득 전 경력도 인정되며, 비전공자라도 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경우 ‘연관 과목 심사’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 등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격정보시스템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기존 농업기술 중심 자격시험과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 올해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축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세미나, 경연대회,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우는 정육뿐만 아니라 가죽, 뼈, 혈장, 태반, 젤라틴 등 한우 부산물이 화장품·의약품·생활용품 원료로 활용되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업사이클링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폐기물 저감과 자원 선순환 기여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윤리적 소비까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대표 모델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한우 암소 채끝 스테이크와 한우 우족찜 시식회를 운영하
주택이나 상가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었음에도 퇴거하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있다. 그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 조기에 부동산전문변호사와 상담하여 명도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임대인이 명도소송이 3~4개월 내로 끝날 거라 기대하지만, 실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전문 변호사들은 지적한다. 서초 법무법인 효민 이승환 부동산전문변호사는 “관련 전문 변호사들은 명도소송 피고인 세입자가 특별한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협조적일 경우, 1심 기준 4~6개월 가량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개중 항소를 하거나 절차를 악의적으로 지연시키는 피고라면 1년 이상도 걸릴 수 있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도소송 절차는 소장 접수 및 답변서 제출, 쟁점 정리와 변론 과정을 거쳐 판결로 이루어진다. 전문 변호사들이 명도소송에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계로 꼽는 것은 증거조사 및 변론이다. 명도소송은 보통 임대인이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제기하지만, 임차인 측에서 적극적으로 다퉈볼 만한 쟁점이 있을 경우 해당 단계에서 3~4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승환 변호사는 “특히나 상가 명도소송에서는 권리금, 계약갱신요구권
학교폭력은 과거만 하더라도 아이들 사이의 다툼에 불과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그 종류와 양상이 다변화하면서 학폭 피해도 광범위하게 인정되는 추세다. 학폭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 자체가 달라진 만큼, 학폭에 연루되었을 경우 전문변호사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학폭 신고가 접수되면 가해자와 피해자는 즉시 분리되며 학교 측에서 사안조사를 진행한 뒤 필요할 경우 학폭위를 개최한다. 학폭위는 학폭 행위의 고의성과 지속성, 심각성은 물론 가해학생의 반성과 선도 가능성, 그리고 피해학생과의 합의 등을 고려해 처분을 결정한다. 부산 법무법인 가화 남현혜, 박소희 학교폭력전문변호사는 “학폭위 심의 결과 1~9호 사이 처분을 받는데 경미한 사안의 경우 1~3호에 해당하는 서면사과, 교내봉사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사회봉사인 4호 처분 이상 받으면 생기부에 기재되며 향후 상급학교 진학, 대입, 취업 등에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어 변호사의 체계적인 조력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폭위 처분이 생기부에 기재되면 어떠한 처분을 받았는지에 따라 삭제 여부가 달라진다. 1~3호 처분의 경우, 졸업과 함께 삭제되지만 그 이상 처분을 삭제하려면 전담기구에서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가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에 출연해 최근 결혼 트렌드와 성혼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듀오가 창립 30년을 맞이한 지금, 초기 회원들의 자녀가 다시 듀오를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혼 후 재가입한 회원들은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더 신중하게 배우자를 선택하며, 흥미롭게도 과거 배우자와 유사한 유형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혼 상대 선택 기준의 변화도 짚었다. 그는 “과거에는 외모 중심의 선호가 강했지만 지금은 직업, 학력, 집안, 경제력, 성격 등 다양한 조건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고 강조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선호하고, 상대 조건을 투명하게 알고 싶어한다. 듀오 회원들은 평균 6개월~1년의 교제를 거쳐 결혼하는 사례가 많으며, 40대 이상은 3개월 내에 상견례와 결혼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듀오는 회원 성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식을 갖추고 있다. 커플매니저가 회원의 활동 과정과 미팅 피드백을 기록•분석하며, 무례한 태도나 지각, 부적절한 복장이 드러나면 즉시 코칭이 이뤄진다. 또한 같은 회원이라도 상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에, 누적 피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우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 ▲한우 후계농의 사기 증진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기반 마련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7년간 총 154명의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전년도(26명) 대비 인원을 확대해 총 3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인당 100만 원씩 총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 기준 한우 사육 농가(부모, 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올해 1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점 평균 백분위 환산 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2학기 복학 예정자의 경우 마지막 학기 성적이 적용되며 2학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9월 1일(목)부터 9월 19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