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관리 특교세는 중구 15억원, 강화군 24억원, 옹진군 20억원 등으로 지역별로 고르게 교부됐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중구는 연안어시장 내 지상 3층, 4단, 435면의 주차 주차타워 신축 비용 7억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이용이 보다 쾌적해질 전망이다.또 영종국제도시 일대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한 특교세 8억 원 역시 교부돼, 동강천 석축 정비공사와 운북동 일대 배수로 정비공사에 투입된다. 강화군에는 주민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양사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사업과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사업에 각 10억원씩 20억원이 투입되며, 어업지도선 대체 신규 건조사업에도 4억원을 확보해 안전조업 지도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옹진군에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영흥면사무소 신축공사에 10억원이 투입되며, 붕괴 등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소청도 일부구간 도로의 복구 사업에 9억원, 연평면의 노후화된 방송장비 교체로 1억원이 각각 교부됐다. 배준영 의원은 “전반적인 세수 부족으로 지방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HRMS(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26일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ISO 37001·45001 및 HRMS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의 이번 3종 인증 동시 획득은 청렴, 안전, 인권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기준에 적합한 청렴·안전·인권경영을 펼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기업이나 기관이 각각의 인증 표준을 개별적으로 받는 경우는 있었지만 화성산업진흥원처럼 세 종류의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경우는 지자체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왔고, 내부 통제와 부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 또한 인권 보호와 갑질 예방,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 성산구)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산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6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 교체 공사 2억원, 용지공원 소프트테니스장 시설 정비 2억원, 가음정천 일원 안전휀스 정비사업 4억원,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및 주변 정비공사 2억원, 토월천복개교(상남로) 노후교량 개선사업 3억원, 용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안전펜스 교체공사 3억 원 등 총 16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창원 성산구 내 오랫동안 제기돼 온 주민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 생활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지공원의 소프트테니스장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코트바닥 정비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대회 유치를 뒷받침한다. 가음정천 일원에서는 안전휀스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며, 가음정공원 테니스장과 주변 정비는 체육시설과 주차장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공원을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이 26일 “한덕수는 윤석열과 함께 김용현으로부터 계엄사전보고를 받았던 내란 공동수괴였던 것”이라며 “내란의 공동수괴가 무슨 권한대행인가, 당장 한덕수를 체포해서 수사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모든 퍼즐이 풀렸다”며 “어쩐지 국무회의도 자기가 주도해서 소집했다면서도 그 전후에 대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른 장관들과 달리 침묵을 지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말 반대했다면 어차피 회의록도 안 남길 거 차라리 국무회의도 열지 말았어야 했고, 국무위원 중 자기 말 잘 들을 것 같은 자들만 골라 부른 것도 웃기는 일이었다”며 “계엄해제 요구 후 시간을 끄는 것도 적극 협조하는 등 한덕수는 국면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고 지금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제야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다. (한덕수 총리는)윤석열과 한 몸이었고, 어찌보면 지금까지 그걸 속이고 가면을 쓰고 모두를 속인 셈이니 윤석열보다 더한(사람)”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야당과 국민을 교란시키고 적극적으로 대통령탄핵을 방해하고 내란수습을 방해하는 한덕수를 당장 체포해 수사해야
우리나라의 최초 인공지능 기본법인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 이하, 인공지능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률안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발의된 인공지능 관련 19개의 법률안을 통합한 위원회안으로 인공지능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평가하도록 한 ‘기본권 영향평가’ 등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법률안의 주요 내용이 포함됐다. 이훈기 의원은 “미국 , 유럽 등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 법제를 마련하는 상황에서, 우리 역시 우리나라만의 인공지능 발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제 마련이 시급했다”며 “이번에 통과된 기본법에는 인공지능이 우리 국민의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평가를 하도록 한 내용이 포함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크게 고영향 인공지능 규율, 국가인공지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인공지능 영향평가, 생성형 인공지능 결과물 표시 등이다. 먼저, 범죄 관련 생체정보, 채용과 대출 등 중대한 개인 권리와 관련된 사항을 다루는 인공지능을 고영향 인공지능으로 규율한다. 당초 고위험 영역 인공지능으로 규율하려던 것을 국민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어떠한 영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 자금 지원을 위한 올해 HUG 드림홈 사업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 자금을 지원해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HU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는 조손‧한부모‧장애인‧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자립준비청(소)년, 중장년 단독가정, 독거노인 가정으로 하며 서울 지역 1000만원, 그 외 지역은 500만원의 임차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HUG는 올해 4억원 규모로 87가구를 지원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18년간 1409가구에 총 80억 7000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안정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HUG는 지난해부터 드림카 지원사업을 통해 푸드뱅크사업을 수행 중인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 냉동탑차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식품 등 배분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 냉동탑차를 지난해 5대, 올해 3대를 지원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지속가능한 ESG 가치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용인시정)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나 구성역 복복선 사업을 반드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현재 진행 중인 동백~신봉선 사업 승인이 2025년 말까지 차질없이 완료되도록 당부했다. 이언주 의원은 그동안 SRT 구성역 정차를 위해 수도권고속철도(SRT) 수서~평택 구간 복복선화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당초 국토부는‘GTX-A 구성역에 SRT 정차는 SRT-GTX 공용 사용시 SRT 증편 불가 및 GTX운행횟수 감소 등으로 주민 불편과 사업자 손실보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수용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SRT 복복선화 사업을 통한 구성역 신설 방안이 추진됐고, 현재 경제성 분석(B/C) 및 종합평가(AHP)를 통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이 검토 중이다. 한편 이 의원은 동백~신봉선 경기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서도 2025년 말까지 국토부 승인‧고시까지 차질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절차 진행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철도국장은 “주민 교통 편익을 위해
정혜경 의원이 26일 논평을 통해 한화오션 하청노동자의 파업 투쟁에 명태균의 개입정황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혜경 의원은 "26일 공개된 명태균과 지인의 7월 20일 통화 녹취록을 보면, 명태균은 '이용호 부사장에게 보고서를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은 물론이고, 이 보고서를 토대로 대통령에게 강경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지인에게 이 보고 때문에 긴급회의가 소집됐다면서, 보고 전에 현장방문을 한 것, 김건희에게도 동일한 내용을 보고한 것까지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는 당시 정부의 대응과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며 "명태균이 한화오션에 방문한 것은 7월 16일로 알려져 있고 이후 7월 18일 윤대통령은 한덕수 총리와의 오찬회동에서 “산업 현장의 불법적인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지시했으며 한덕수 총리가 긴급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우조선 파업 엄중대응”과 공권력 투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고 한화오션 하청노동자의 파업투쟁에 비선개입의 실체가 추가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경 의원은 "민간인 명태균의 보고로 정부가 노동자 파업에 공권력을 이용해 겁박한 사건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비선개입 사건이자 불법적 공권력 행사'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이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원장 남상미 엘리사벳 수녀)을 방문해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김귀자 회장은 지난 24일 인제군청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귀자 회장은 평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산하 각 지회 17개 시·군민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 4년간의 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올해 연말을 맞아 김귀자 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인제군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직접 기탁했다. 평소 애향심이 남달랐던 김귀자 회장은 “제가 나고 자라왔던 고향 사랑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 그리고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안산시의 발전은 물론 안산에 거주하고 계신 강원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인천 버스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인천 버스는 교통카드를 통한 승차를 통해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3차에 걸친 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지난 2022년 1.68%에서 올해 0.086%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 대다수가 교통카드 이용에 익숙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시행을 통해 시는 현금 요금 수납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운행 중 현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요금함 관리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들을 위한 대안도 마련돼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승객들은 버스 내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금 없는 인천버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 194개 노선에 한정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경량금속소재 부품 실증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미래차 관련 인천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제안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 실증 기반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이 과제를 통해 5년간 208억원 규모로 미래차 관련 기업에 미래차 전용 경량금속 개발 및 부품화, 시험평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특히 부품 소재를 철강재에서 경량 알루미늄으로 전환토록 해 QC2D(Quality, Cost, Carbon, Delivery)를 만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인천에 있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 제조회사인 동양다이캐스팅(대표 오경택)은 인천TP의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세광 박사팀의 도움을 받아 전기차용 인버터 수냉 부품의 개발을 완료했다. 동양다이캐스팅 관계자는 “기존 볼트로 체결하던 구조를 일체형으로 변경해 내압 성능을 만족했고, 재활용 기반의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하면서 미세성분을 조정해 고내식성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과 국내 최초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공동 기획해 첫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 이벤트는 2025년 2월 28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항공기 이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공사는 이벤트를 위해 탄소배출권(500톤 CO2)을 자발적 기부해 500명의 참가자가 1인당 1톤 CO2의 탄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 과정은 체험 사이트(기후변화센터 아오라 홈페이지)에서 항공편 정보로 계산된 탄소 배출량을 공사가 제공한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배출하는 탄소량과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탄소 상쇄 인증서가 발급되고, 추가로 추첨자 5명에게는 공사 대표캐릭터(랜디&필리) 키링과 볼펜 세트, 아시아나항공기 A350모형, 기후변화센터의 에코백 및 친환경 빨대를 세트로 증정하고 45명에게는 스타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제6회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에서 정윤필 원예특작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오 농업 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며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농업 분야의 매우 권위 있는 상이다. 정윤필 팀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친환경 농가 토마토 뿔나방 예방 기술 보급,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 새 기술 보급 사업 확산, 농업인 연구회 육성, 과학농업 실천 기술지원 등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 부문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윤필 팀장은 원예 특작, 농업인 교육, 농업인 단체 육성, 국가 병해충 및 재해 대응 등의 업무를 두루 역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촌 지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따로 시설원예 기술사를 취득해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교육과 현장컨설팅 지도를 통해 농업,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정윤필 팀장은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
충주시가 지역특산주 우수성을 홍보하고, 통합 마케팅을 하기 위해 충주 특산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공동 디자인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충주 전통주 산업의 지역적 차별성과 우수성을 상징할 수 있는 독창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 대표 기념품을 개발하고자 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표준디자인 패키지 개발 용역에 착수해 이번 달 디자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패키지는 최근 주류 소비시장 유행 반영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충주의 주요 자원인 물의 흐름과 색상을 표현해 술과 지역농산물이 만난 전통주 3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개발된 표준디자인 보급을 위해 시범적으로 충주 지역특산주 경영체인 중원당(중앙탑면)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엄정면)이 협업해 디자인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범제품에 참여한 중원당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인 김영섭 장인이 만든 술로 인기 있는 제품 청명주(17도)와 시의 지역특산주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2종(24도, 40도)으로 구성된 미니어처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