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6일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으로 딸기, 감귤 등 농산물 6개 품목, 반려동물사료, 쇠고기 등 축산물 5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올해 초부터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수출 희망품목에 대한 수요 조사를 하고, 수요가 있는 품목·국가에 대해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현지 수요, 가격경쟁력 등 해외 시장성을 파악했으며, 이후 국내의 생산·수급 및 방역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은 농산물 6품목(대(對)6개국), 축산물 5품목(대(對)7개국)이다. 농산물에서는 맛, 신선도 등 품질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포도(필리핀, 우즈베키스탄), 감귤·키위(베트남), 딸기(튀르키예), 고구마(미국)가 선정되어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협상 마무리 단계에서 진행이 더딘 단감(중국)도 중점 품목으로 선정됐다. 축산물에서는 올해 상반기 제주도 구제역(FMD) 청정화와 함께 한우 수출시장을 신규로 개척하기 위해 싱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26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상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강원대학교 축산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등급·이력·유통) 및 축산물품질평가사의 직무를 소개하고,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채용 규모와 세부 절차,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의 채용 일정 및 전형에 관한 부분은 강원지원 운영부장 및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선배에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서류 및 필기 합격 전략 △면접에 자주 나오는 키워드 △실무자의 현직경험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연복 강원지원장은 “이번 취업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중인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축산분야 전공자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와 진한 생크림, 깊은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RTD 컵커피 신제품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색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강릉커피’ 라떼 3종(라떼·바닐라라떼·더블샷라떼)에 이어 아인슈페너 맛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서울우유 고유의 고소한 원유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해 아인슈페너 특유의 진한 크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서울우유 강릉커피 라떼 3종과 마찬가지로 신제품 역시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이자 강릉 커피 명소 보헤미안 로스터즈를 운영하는 박이추 바리스타와 협업한 제품이다. 직화식 로스팅 원두에 콜드브루 추출액을 더한 ‘듀얼브루 공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진하고 묵직한 풍미를 구현했다. 서울우유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는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이승정 대리는 “강릉커피 아인슈페너는 기존 라떼 3종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깊고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의 조화를 극대화한 제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은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혜택을 받는 대신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변경등록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농산물 수급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농정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농업인이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에서는 마늘·양파 자조금 단체와 협력하여 문자(48천 건), 안내문(34천 건), 마을방송(5천 회), 이·통장회의(135회) 등으로 변경신고 참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25천여 농업경영체가 변경에
갱년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는 안면홍조나 식은땀, 만성피로를 비롯해 소화불량, 갑작스러운 오한 등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로 발전할 수 있으며,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간주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갱년기에는 하체에 찬 기운이 정체되는 상열하한의 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내부 장기와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전반적인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경우 공진단을 활용하여 체열의 소통을 돕는 치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진단은 면역력 증진과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사향과 녹용 등의 약재를 체질에 맞게 조절하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단순히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적 특징과 몸속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받고 이에 맞춰 처방받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구입 시 가격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품 재료를 체질에 맞게 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용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멜락신(대표 유경화)의 대표 제품 ‘멜팅클렌저’가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836개 제품이 출품된 코스모 어워드(Cosmo Awards)에서 스킨케어 부문 Winner로 선정됐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관 Beauty Streams와 1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심사 기준은 △컨셉(Concept) △창의성(Creativity) △혁신성(Innovation) △안전성(Safety) △제품 효과(Product Claims & Benefits) △성분 및 포뮬레이션(Ingredients/Formulation) △패키징(Packaging)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지속 가능성 및 윤리성(Sustainability & Ethics)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상은 닥터멜락신이 이러한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음을 의미한다. 닥터멜락신의 ‘멜팅클렌저’는 메이크업 리무버와 클렌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차세대 클렌징 솔루션이다. 닥터멜락신의 독자적인 에어 멜팅 미셀라 버블 기술이 적용
발바닥 피부 안쪽에는 '족저근막'이라는 조직이 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까지 이어진다. 두껍고 강한 섬유 띠라고도 볼 수 있는데,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만약 걸을 때마다 발뒤꿈치 쪽에서 찌릿하는 통증이나 발바닥이 마치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변성 및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발바닥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발바닥에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발생한다. 장거리 달리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착용 등이 족저근막염의 주요 발병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나 발뒤꿈치가 마치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후에는 다시 통증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그렇지만 모든 족저근막염 환자가 동일한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므로 발바닥 및 발뒤꿈치 통증이 지속, 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토끼고기가 항비만과 지방간 개선 효과를 가진 우수한 건강식품임을 동물실험(쥐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를 △일반(정상) 식이군 △토끼고기 미포함 고지방 식이군 △토끼고기 포함(5~10%) 고지방 식이군으로 나눠 15주 동안 급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이 토끼고기를 포함하지 않은 단순 고지방 식이군에 비해 체중 증가가 유의미하게 억제된 것이 확인됐다. 실험 초기(0주)에는 모든 실험군의 체중이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토끼고기를 포함한 고지방 식이군의 체중 증가가 점진적으로 억제됐다. 특히 토끼고기를 10% 포함한 식이군이 5%를 포함한 식이군보다 체중 증가가 더욱 둔화했다. 연구진은 실험군의 대사 상태를 통일시키기 위해 12시간 절식 상태에서 혈액 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토끼고기를 섭취한 고지방 식이군은 토끼고기를 섭취하지 않은 고지방 식이군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38% 감소했다. 또한, 간 내 중성지방 함량도 26%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전반적인 대사 건강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간 손상 여부를 나타내는 효소 수치도 20% 이상 감소
프리미엄 필라테스 스튜디오 이브필라테스 서울대입구점이 봄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캐딜락과 리포머, 체어, 바렐 전 기구 수업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관계자는 “본점은 재활에 효과를 보이는 기구인 캐딜락을 그룹레슨으로 제공하는 드문 구성을 선보이고 18년차 물리치료사 출신 강사와 STOTT, BASI, 치료사출신 등 전문 자격 보유 강사진이 상주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재활, 체형교정, 임산부 산전산후 관리까지 전문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정된 인원으로만 진행되는 이번 봄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중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안용덕, 축산경영과장 이연섭,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 박병호, 가금연구센터장 지상윤, (사)한국토종닭협회장 문정진, 토종닭 인정위원장 이상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TF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토종닭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정부 차원의 토종닭 육종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토종닭 종축 등록 방향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TF’에서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되고 있다. 현재 토종닭은 국내 고유 종자로서 순계·원종계를 보유하고 있지만, 종축 등록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축산법에 따라 토종가축으로만 인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종축 등록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종닭 개량형질에 대한 가축 개량 목표가 설정되었으나, 개량의 기
부산광역시가 (사)부산경영자총협회와 손잡고 4050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헀다.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부산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40~59세의 중장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최소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최대 48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특히 부산시 인증기업, 전략산업 분야 기업, 제조업 및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우선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는 총 80명의 신규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용 유지 조건을 충족한 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후 월별 지원금 신청과 심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규모 기업을 위해 현장 방문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관
‘타임모어(Timemore)’의 공식 수입원인 ‘시그마에프엔’이 2025년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고품질 커피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임모어’는 커피 그라인더, 드리퍼, 바리스타 저울 등 커피 추출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시그마에프엔’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타임모어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커피엑스포에서 ‘시그마에프엔’은 칼렘(Kalerm) 커피 머신 렌탈 장비와 함께 타임모어의 수동 그라인더 풀 라인업, 그리고 스페셜티 커피 추출을 위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공개한다. 특히, 타임모어 수동 그라인더는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선택을 제공하며, 정밀한 분쇄력과 탁월한 휴대성,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 관계자는 “ 시그마에프엔은 현재 국내 대기업들과의 B2B 제휴를 통해 상업용 커피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하고 있으며, 자사 온라인몰과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한 B2C 판매로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중년이 되면 눈 주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눈꺼풀의 처짐, 눈 밑의 주름, 다크서클 등은 나이를 나타내는 주요한 지표로 이로 인해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눈 성형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개선하고 보다 젊고 활력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상하안검 수술과 눈썹 밑 거상술은 중년층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스타성형외과 강광래 원장은 “상하안검 수술은 윗눈꺼풀과 아래눈꺼풀의 처짐을 개선하는 수술로 특히 중년층에서 많이 시행된다.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은 처지고 지방이 축적되며 피부가 늘어지기 때문에 눈이 작고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눈 위쪽의 처진 피부를 제거하고 하안검 수술은 눈 밑의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제거하여 다크서클과 주름을 개선합니다. 이 두 가지 수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젊어 보이는 눈매를 복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썹 밑 거상술은 눈썹 아래의 처진 눈꺼풀 피부를 리프팅하여 눈을 시원하고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중년이 되면 눈썹이 내려가고 이로 인해 눈이 작고 피곤해 보이기 쉬운 상태가 된다. 눈썹 밑 거상술은 눈썹 밑을 들어 올려 주어 눈을
엔에프케어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청’이 와디즈를 통해 첫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앵콜 펀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 질 저하에 따른 호흡기 부담이 일상화되는 시점에서, 기관지 건강을 고려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청은 지난 3월 19일 기준으로 소비자 만족도 평점 5.0을 기록했다. 첫 펀딩 이후 이용자들의 후기와 피드백이 누적되면서 앵콜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추가 펀딩이 결정됐다. 해당 제품은 복잡한 성분이나 자극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같은 환경 요인이 반복되면서 기관지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호흡기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청은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기획된 제품으로, 앵콜 펀딩을 통해 다시 한번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엔에프케어는 프리미엄 청 외에도 혈당 관리를 위한 ‘당당365’ 등 다양한 건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 기반 원료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반복되는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물질을 검사하고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연구사업(2024년)의 일환으로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하여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다고 26일 밝혔다. ■ 농산물 검사 결과 현미, 애호박 등 16개 품목, 379건을 대상으로 518종의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잔류농약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10.7%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 축산물 검사 결과 돼지고기, 닭고기 등 5개 품목, 276건을 대상으로 156종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축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위해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16.7%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아울러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축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180종에 대한 잔류량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