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되면서 운전면허 취소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이 생업과 관련된 경우, 이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택시기사나 화물차 운전사와 같은 생계형 운전자는 면허 취소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면허 취소에 대한 구제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더라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구제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제 절차는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통해 진행된다. 더신사 법무법인 정 찬 대표 변호사는 “첫 번째 방법은 행정심판이다. 면허 취소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이때 생계 유지, 초범 여부, 혈중알코올농도 등의 요소가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생계형 운전자는 구제 가능성이 높다. 택시기사, 화물차 운전사, 배달업 종사자 등 운전이 생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우에는 특정 조건 하에 구제가 가능하다. 또한 초범이거나 혈중알코올농도가 낮은 경우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되지만, 0.08%를 약간 넘는 수준에서 초범이며 사고 없이 단순 적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브랜드 모델 ‘배우 신세경’과 함께 한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몽베스트는 취수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객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의 프리미엄 생수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2025년 ITI 국제식음료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국제적으로 우수한 물 맛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2024년부터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발탁해 ‘상 받은 물 맛’이라는 메시지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물 맛과 우수한 제품력을 강조해왔다. 2025년 광고도 2024년 광고에서 강조했던 ‘상 받은 물 맛’ 메시지를 한층 강화해,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하게 평가한 몽베스트만의 ‘투명함, 균형감, 부드러운 목넘김’이라는 3가지 제품 속성을 크리에이티브하게 표현했다. 광고 속 신세경은 맑고 청정한 배경에서 직접 물맛을 경험해보며 몽베스트만의 상받은 물맛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몽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몽베스트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물 맛을 소비자들에게 소구하고, TV와 유튜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신규 광고에 많은 관심을 부탁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대현에벤에셀이 중국 최대 라이브커머스 MCN 기업인 도자가그룹과 독점 판매 및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유통 협력을 넘어 한•중 콰징무역과 일반 유통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대현에벤에셀은 중국 시장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선 마케팅 혁신이다. 도자가그룹이 보유한 5000명의 아카데미 인력을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인 브랜드 구축과 시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현에벤에셀은 한•중 콰징무역 및 일반 유통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중국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대현 대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현에벤에셀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고 전했다. 도자가그룹의 주신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현에벤에셀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건강기능식품 7종을 개발했다.
피부과 시술 동안 느끼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술에 따라서 열감이 심하거나 따끔거림이 심해 눈물까지 흘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아플수록 효과가 좋다는 잘 못된 정보에 ‘더 강하게’ 를 외치며 참아보지만 버틸 수 없는 통증에 수면마취를 선택하거나 통증이 두려워 다음 시술을 피하기도 한다. 본래 피부 두께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에너지를 사용하는게 원칙이다. 그러나 피부 근막층까지 깊숙하게 에너지가 전달되어야 할 울쎄라는 그만큼 상당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손주사를 이용한 스킨부스터도 통증이 수반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수면마취를 선택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시술을 끝내고자 하는 것이다. 피부 밑 근육의 노화로 인해 이마, 눈꺼풀, 입가의 처짐을 개선 할 수 있는 엠페이스 리프팅은 통증과 다운타임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덜해 요즘 활용되고 있다. 강남타임의원 백진영 원장은 “엠페이스(EMFACE)는 진피를 타깃하는 단극성 고주파(RF)와 근육층에 작용하는 하이페스(HIFES)를 동시에 조사해 피부 진피층과 노화된 피부 속 근육층까지 에너지를 충분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페이스의 맞춤형 에너지는 단극성 고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가 동물보호 정보시스템(KAWIS, 이하 시스템)’ 고도화(高度化) 사업을 마무리하고, 맹견사육허가관리 등 신규 기능 4종, 실시간 동물구조입양 통계 제공 등 3종의 기능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마련한 신규 기능은 4가지로 ‘맹견사육허가 및 맹견수입신고’ 관리기능(동물보호법 개정사항), 검역탐지견, 마약탐지견, 군견 등 6개 기관의 ‘국가봉사동물 입양’ 기능이 신설되어 맹견관리와 국가 업무에 봉사하는 은퇴견 입양 대상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공용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관련 시스템이 새롭게 마련되어 동물실험의 윤리성 확보 및 동물복지 축산농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사용자 편의성 개선은 3가지로 동물보호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동물구조 입양 통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입양 대상의 건강정보, 센터별 입양절차 등 등록 내용을 확대하여 예비 입양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민등록 주소 정보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정보시스템과 연
오는 3월 16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경주에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가 개최된다. 3세 이상의 경주마가 출전하며 경주거리는 2000m, 순위상금은 5억원이다. 헤럴드경제배는 한 해의 최우수 장거리 경주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두 번째 관문은 4월 20일 YTN배(G3), 마지막 관문은 5월 25일 부산광역시장배(G2)다. 시리즈 종료 후 누적 승점을 따져 올해의 장거리 최강마를 가르고 시리즈 최우수마에게는 1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하는 말은 한해의 최우수 장거리마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대상경주다. 매년 우수한 말들이 출전하는 헤럴드경제배지만, 특히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작년도 트리플크라운과 퀸즈투어 최우수마부터 5연승 루키까지 현시점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기 때문이다. 총 16두가 출전하는 가운데 우승이 유력한 4두를 살펴본다. ■ [부]석세스백파(12전 5/1/3, 레이팅 93,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 퍼지, 모마: 백파, 마주: 이종훈, 조교사: 강승연) 작년 KRA컵 마일(G2, 1600m)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은 가지런한 치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단순히 심미적인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저작 기능의 회복과 턱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치아가 고르지 못하거나 교합이 맞지 않는 상태에서는 씹는 기능이 저하되고, 음식물이 제대로 분쇄되지 않아 소화기관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한, 치아 사이에 공간이 많으면 발음이 부정확해질 수도 있으며, 부정교합이 지속될 경우 턱관절에 불균형한 힘이 가해져 만성적인 턱 통증이나 두통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능적인 측면에서 치아교정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로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저작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치열이 불규칙해 칫솔질이 어렵고 충치나 잇몸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 턱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턱 통증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리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한 경우나, 치아가 앞으로 튀어나와 입술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도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 치아교정을 통해 교합을 정상적으로 맞추면 씹는 기능을 회복하고, 턱관절에 가해지는 불균형한 힘을 줄여 장기적인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일산 바른이바른얼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의 참가기업 및 기관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종자기업은 물론 육묘, 농자재, 농기계, 육종 시스템(분석 기자재 등) 기업 및 관계 기관까지 아우른다. 참가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7주간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상세한 신청 방법과 참가 조건은 농진원 누리집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 품종을 소개하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박람회는 약 90개 기업 및 기관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참가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당 최대 2개의 가로·세로 5미터 크기의 전시관과 부속 물자가 제공되며, 일일 최대 4인분의 중식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핑크힐링데이’ 영양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로 3월 6일과 3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진행됐다. 강연에는 38년 경력의 대학병원 임상 영양사이자 메디쏠라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형미 연구소장과 황신혜 연구원(대학병원 영양팀 영양연구원)이 함께했다. 두 전문가는 유방암 환우들에게 필요한 영양 지침과 실질적인 식단 관리법을 전하며 올바른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핑크힐링데이’는 유방암 환우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충전을 돕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토크’, △임상 영양사와 함께하는 영양강좌 ‘힐링 에너지’, △생활 스트레칭을 돕는 ‘힐링 무브’ 등의 다채로운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메디쏠라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비롯하여 유방암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 가이드와 메디쏠라의 ‘핑크리본 식단’을 소개했다. 유방암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메디쏠라에서 운영 중인 ‘핑크리본 식단’은 한 끼 평균 400kal로 설계되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프리드라이프는 월 회비 납입 방식의 상조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토털 라이프케어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드라이프의 ‘늘 정성’ 상조 상품은 월 17,500원씩 240회 또는 월 28,000원씩 150회를 납입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으로 미래 장례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순한 상조 서비스 제공을 넘어 건강검진, 리조트 이용, 홈 클리닝, 반려동물 케어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혜택을 포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의 제휴를 통해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신규 멤버십 혜택으로 추가했으며, 웨딩, 크루즈 여행,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어학연수, 가발 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전환 서비스도 도입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속에서도 구독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액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구독 모델이 각 산업군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상조업계도 구독 방식을 도입하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미국산 축산물에 대해 수출국(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미 수출입 축산물 전자위생증명 협력 양해각서(MOU)’를 미국 식품안전검사청(FSIS)과 13일(현지시간 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축산물(식육, 가금육 및 알 제품)의 종이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대체 ▲전자위생증명 정보교환에 관한 기술협력 ▲양국 간 전자위생증명 적용 범위·품목 점진적 확대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미 양국의 수출입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FSIS가 지난해부터 실무급 협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자위생증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축산물의 위생증명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받는 국가가 된다. 참고로 미국산 축산물은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의 1위(약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축산물 전자위생증명이 적용된 호주·칠레·태국·브라질·뉴질랜드에 이어 6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축산물의 약 68%가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11일, 축산업 발전과 토종닭 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송석준(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이만희(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바쁜 의정 활동을 고려하여 문정진 회장이 해당 의원실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토종닭 산업 종사자들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정진 회장은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닭고기 산업의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송석준, 이만희, 이원택 국회의원은 그동안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해 ▲토종닭 자조금 분리법안 ▲토종닭 종자 유지·관리 예산 ▲토종닭 재해 보험 현실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해왔다. 토종닭은 순계(Pure Line)를 보유한 대한민국 고유의 가축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성장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토종
서울 법률사무소 강성이 의뢰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이혼, 민사 대여금, 물품 대금 소송, 임대차 소송, 형사 사기 고소, 성범죄, 스토킹, 교통사고/음주 운전, 개인회생/파산 등 다양한 민‧형사 사건을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법률사무소는 환경 보호, 인권 옹호, 사회적 약자 지원과 관계된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공익과 정의 추구를 위한 다양한 변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강훈 대표 변호사는 “무엇보다도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자세를 절대 잊지 않으려고 한다. 이는 다름 아닌 변호사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 윤리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려는 대표적 사건으로는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으로부터 개인회생을 핑계로 돈을 편취당한 사기 피해자들을 대리하여 고소를 진행하여 위 사무장이 처벌받게 한 사건, 웨딩 스냅 촬영 업체가 결혼을 앞둔 부부에 대하여 사기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있다”고 전했다. 박강훈 변호사는 “앞으로도 변호사의 기본 윤리를 충실히 지키며, 의뢰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포재생, 항염, 근육이완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과대광고한 144건을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83건, 57.6%)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39건, 15.3%)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또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22건, 15.3%) 등이 문제가 되었다. 이들 제품은 ‘세포재생’, ‘지방세포증식’, ‘항염’, ‘근육이완’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줄기세포’, ‘바르는 보톡스’, ‘필러 시술 효과’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이중턱 리프팅 개선’ 등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할 때 보톡스, 필러 등 의료시술 관련 표현을 사용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업체가 화장품 표시·광고의 주의사항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2일 오후, 충남 논산 소재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을 격려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과 충청남도, 논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청년농업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약 3천㎡의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생산하는 소규모 스마트팜으로, 농식품부 청년후계농자금(’23~’24)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스마트팜사업(’23)을 활용하여 지난해 9월에 창업하였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보며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스마트농업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논산시 스마트팜 농업인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는데, 참석자들은 △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체계적인 지원, △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및 지원 강화, △ 스마트농업에 대한 농협 관심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이 주신 의견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