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혼자서는 잘 살 수 없고 함께 같이 해야 다 같이 잘 살 수 있고 낙농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경기 화성 소재 서해목장 박민길, 강향숙 대표부부. 서울우유 감사를 맡고 있는 박민길 대표는 현안 문제인 무허가축사에 대해 적법화가 아니라 양성화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함께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항시 가족처럼 생각하다보니 정말 가족처럼 오래도록 연락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어렸을 때 도시락을 못 싸갈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수학여행도 못갈 정도였으며 대학은 등록금이 없어 못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낙농목장을 하면서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박사과정까지 밟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들어볼 수 있도록 게재해 본다.
미허가 축사 구제방안은 이란 주제의 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농가들의 애타는 마음을설훈 농해수위원장이 속 시원하게 해주는 발언을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현권 의원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은 잘 못된 법이라는 발언과 문정진 축단협회장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는 총리실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발언 등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17일 전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8 농업전망 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18일 서울 서초동 진진바라에서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2018년도 주요사업 계획을소개했다. 이날 백종호 원장은 2018년도 사업예산이 300여억원에서 100억원 가량 더 늘어났다고 설명하고 소 도체 등급판정 기준 보완도 방안을 마련하여 세부기준을 고시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도 본부장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동방에서 수입하는 러시아 국제역 백신 아리아백의 국내 효능평가에 대해 서울대 수의학과 유한상 교수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동물약품업체인 동방은 지난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구제역 백신과 면역항체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한상 교수의 국내 효능평가 결과에 대해 소개하고 구제역백신 항체검사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5일 국회 앞과 16일 환경부 앞에서 미(무)허가 축사 적버화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가 1인 시위를 하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무)허가 축사의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불과 7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2월 기준 미(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 60,190호 중 적법화 완료농가는 8,066호로 13.4%에 불과해 이대로 법이 시행될 경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이 붕괴되고, 미(무)허가 축사 보유 축산농가들은 부지불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을 지키고자 적법화하려 노력했지만 해결한 방도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았으며, 정부도 각 부처별 이견으로 인해 농가는 혼선만 겪었다. 이에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전문가회의 개최, 입법예고 의견 제출 등을 진행하며, 행정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 법이 그대로 시행되어 미(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 폐쇄명령이 시행된다면 국내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을 2개월 여 앞두고 전국의 축산농가들은 강제 폐쇄 당할 위기에 놓여 있어 기한 연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법률 통과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적법화를 위해 기한을 3년 연장해 줄 것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축산농가들의최대 현안인 미(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가헌법소원에서 판가름나게 될 전망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 지난10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 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무허가라는 표현보다 미허가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전 회의에서 결정되어 관계기관과 국회 등에 축단협 명의로 공문을발송했다고 보고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에 대해 이미 헌법소원을 내기 위해 내용의 검토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어 곧 헌법재판소에 접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미(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가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어 위헌여부를 판결키로 되면 이와 관련된 법규의 집행의 헌재의 최종 결론이 날때까지 보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20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축산인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1월 19일 국회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국회 앞에서 단체장들이 1인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정진 회장은 식품안전개선대책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각 단체별로 방안을 축단협에 제시해 주면 취합하여 식품안전개선
한돈협회 회장단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함으로써모금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손종서, 서두석, 김정우, 이기홍 부회장 등 회장단은 협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돈혁신센터 건립’이 올해 내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고 회장단이 솔선수범하여 건립 기금 조성을 주도하기 위해 하태식 회장 3천만원, 손종서·서두석·김정우·이기홍 부회장이 각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하태식 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과 운영에 적지 않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임원진을 중심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건립기금 모금과 참여를 주도해 나가기로 했다”며 “내 산업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한돈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전국 한돈농가들이 '한돈혁신센터'의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1~2월 중 경기, 강원 지역(손종서 부회장), 충청지역(김정우 부회장), 전라, 제주지역(서두석 부회장), 경상지역(이기홍 부회장) 등으로 권역을 나눠 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2월
낙농체험목장으로 유명해지면서 홍콩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고 찾아오는 경기 파주의 모산목장 문진섭, 김금산 부부를 찾아 보았다.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은 새해를 맞아 3일 경기 파주시 탄현면 소재 모산목장의 문진섭, 김금산 부부를 만나 낙농체험목장의 현황과 향후 계획, 낙농산업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8일 서울 K호텔에서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류갑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설명함으로써 지원사업이 원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서울과 지방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12%에 불과한 것을 60%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데 대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9일 즉각 성명을 통해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29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20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1만여 축산농가들이 상경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축산인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무허가 축사 6만190곳 중 적법화가 끝난 축사는 12%인 7천278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3월까지 해야 되는 1단계 대상농가의 60%가 적법화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가축사육 거리제한 특례가 종료됨에 따라 사용중지 명령 유예는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런 행태는 통계 마사지를 통해 긴박한 축산 현장을 감추기에 급급해서야 되겠는가라고 지적하고 황당한 통계 마사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발표 성명서 전문 황당한 농식품부의 무허가 축사 ‘통계 마사지’, 소도 실소한다! 1.지난 12월 20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1만여 축산농가들이 상경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축산인 총궐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경관 조성사업은 2011년 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산림청이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통하는 고속도로 4개 노선 123.7㎞ 가시권 구간에 141.2㏊의 덩굴류를 제거하고,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 경관 숲 120㏊, 숲길 5.6㎞를 조성ㆍ정비했다. 또한 평창ㆍ정선군 일원 소나무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솔잎혹파리 사전방제도 250㏊ 추진했다. 한편,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고성군 통일전망대 무궁화동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11월에는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 도시숲에서 ‘산불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응원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숲길에 주목나무 500그루를 심고 ‘영웅의 숲’을 조성했다. 이준산 대변인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내ㆍ
내병성이 강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30일이상 장기수확이 가능한 호박품종이 개발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를 지원해 기존 호박 품종대비 30일 이상 장기 수확이 가능하고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는 내병성 호박품종인“가야금 쥬키니 호박”과 “파랑새 애호박”을개발해 본격 판매중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배농가의 농약 살포 횟수가 10회에서 1∼2회로 대폭 감소하여 연간 96억여 원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1년부터 5년 간 시설재배에 적합한 내병성 주키니 호박 개발 연구를 지원하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호박 품종은 호박재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병과 흰가루병에 복합내병성을 지닌 “가야금 쥬키니 호박”과 흰가루병에 내병성을 지닌 “파랑새 애호박”이다. 가야금쥬키니 호박 파랑새 애호박 가야금 쥬키니 호박은 바이러스병과 흰가루병에 강하고 생육이 왕성하며 품질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파랑새 애호박 역시 흰가루병에 탁월한 저항성이 있는 내병성이 우수하고 배꼽이 작고 과실의 모양이 균일하여 상품성이 좋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홍익바이오 서상기 대
우진비앤지(주)가12월 12일부터처음으로 생산한 백신제품인 ‘이뮤니스Ⓡ PED-M’의 판매를 시작했다. 우진비앤지에서 첫 생산한 이뮤니스Ⓡ PED-M’백신이 출시되어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12일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주식가격이었다. 이날 오전 전일대비 23.4% 상승하여 6,430원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이날 종가는 5,500원에 마감되었으며 28일 종가 4,95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PED백신의 시장성에 대해 살펴보면 이미 국내에 여러 PED백신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다. 물론 새로운 변종에 탁월하다고 하더라도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일시에 높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앞으로 국내에서 ‘PED-M' 제품이 국내 PED 백신 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확고한 위치를 잡음으로써 해외로도 진출하여 2020년 국내 동물약품 업체 1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진비앤지에 따르면 ‘PED-M'은 주로 어린 일령의 돼지에 감염되어 80%이상의 폐사율을 보이는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백신이다. 새로운 변종 PED 바이러스는 지난 2014년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