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전 임직원이 1년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총 1천2백만원의 성금을 ‘제7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4명과 창업동아리 2곳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농촌사랑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데도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사랑나누기 성금이다. 재단은 장학금 수여대상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엄격한 심사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농업인 자녀 대학생 4명에게 각 150만원, 영세농 기술기반 창업동아리 2곳에 3백만원을 전달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전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활동과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사회공헌인증제에 따라 2013년 11월 ‘농촌사회공헌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되었으며, 2017년 6월 인증기관 지위를 재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성금전달, 농번기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 장
# 송아지 설사병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질병관리 상담 후 개선 방안을 적용하고, 실제로 폐사율이 줄어들어 많은 도움이 되었음. (전남 영광군 최OO) # 계사(닭장) 환기시스템의 잘못된 설치 형태와 개선 방안, 질병 징후 관찰과 예방법,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한자리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음. (경기 연천군 현OO) # 관심 있었던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과 동물복지 농장 인증에 관련된 절차와 방법, 축사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었음. (충남 태안군 최OO)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올해 실시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의 만족도가 94%를 넘어 농장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종합 상담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지역 축산현장을 찾아가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듣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올해 상담은 3월부터 9월까지 28회에 걸쳐 한우, 젖소, 닭 세 축종(가축 종류)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8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55.2세로 지난해보다(53.9세) 1.3세 높았으며 60대가 33.3%로 가장 많았다. 평균 사육 경력은 17.4년이었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계란 유통의 흐름을 파악하고, 생산부터 소매단계까지 각 단계별 가격 연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 계란 도매가격 공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축평원은 매일 전국 계란GP센터의 계란 도매가격을 수집하고 오후 2시에 전일 거래가격과 물량을 반영한 가중평균가격을 적용해 3개 품목별(대형마트, 도매유통업체, 일반판매점)로 계란 도매가격을 발표한다. 축평원은 계란 도매가격 공시를 위해 그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7개월간의 시범사업 및 표본설계 연구용역을 거쳐 발표가격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장승진 원장은 “계란 도매가격의 발표는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공정한 조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닭·오리·계란까지 축산물이력제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소·돼지에 시행하고 있는 축산물이력제를 다음달 1일부터는 닭·오리·계란까지 확대·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축산물이력법 개정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시행근거를 마련하고 1년간의 준비를 거쳐서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을 이달 개정했다. 그동안 농식품부에서는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력제 시행과 관련한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닭·오리·계란 이력제의 사육-도축-포장·판매 단계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농장등록이 되지 않은 농장경영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농장식별번호를 신청해야 한다. 또 가축거래상인이 농장에서 닭·오리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5일 이내에 축평원에 이동신고를 하고, 이동신고서, 거래명세서 등에 농장식별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하여야 한다. 농장경영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5일 이내에 사육현황을 축평원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도축업자는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번호를 발급 받아 포장지에 표시하고 도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쟁쟁한 경쟁브랜드를 제치고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를 차지했다. 18주년을 맞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은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이다. 주최측인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유선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를 실시 하였다. 그 결과 총 212,066명, 3,300,754건의 소비자 참여를 통해 ‘하이포크’가 선정됐다. 하이포크는 “항상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건강한 식문화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크는 기존의 신선육시장의 품질을 높이고 또한 시장의 흐름에 맞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은 지난 2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60여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전달하며 연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방역지원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직원과 지역사회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연말을 맞아 방역지원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세종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모금운동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방역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국민 속의 따뜻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18일 인천 문학구장에 위치한 영주 셀프한우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송무찬 의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윈회 관리위원이며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인 김삼주 도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선수들과 한우 회식을 가졌다. 한우자조금과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9일,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와의 경기에 앞서 스폰서 협약을 맺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및 선수단을 초청해 한우 회식을 진행함으로써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개인 SNS에 한우를 해시 태그해 올리는 등 한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인천 전자랜드 선수들이 든든한 우리 한우와 함께 우승까지 달려가기를 응원하겠다”면서 “인천 전자랜드 팬 분들도 응원과 함께 우리 한우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종닭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도 높인 ‘우리맛닭’ 실용닭을 생산하는 종계(씨닭)를 분양한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맺은 종계 농장에 씨닭을 보급하고, 종계 농장에서는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맛닭’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2020년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312)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까지 3월에 받던 씨닭 분양 신청을 앞으로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우리맛닭’ 실용닭 분양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강원 지역 종계 농장에서 농장 사정에 따라 1일령 어린 병아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5주령 중병아리 2가지 형태로 분양한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출하 체중인 2.1kg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알맞다.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내년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때 부숙도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은 가축분뇨의 적정관리를 통한 미세먼지·축산냄새 저감, 고품질 퇴비화 생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내년 3월 25일부터는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규모(돼지(50㎡∼1,000㎡), 소(100㎡~900㎡), 가금(200㎡~3,000㎡))는 연 1회, 허가규모(돼지 1,000㎡ 이상, 소 900㎡이상, 가금 3,000㎡ 이상)는 6개월에 1회 퇴비의 부숙도 기준을 검사해야 한다.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의 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 완료,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으로 부숙된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퇴비 부숙도정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난 20일 지자체·지역축협·민간컨설턴트로 구성된 262개지역컨설팅반 468명, 관계부처·기관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청사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지역컨설팅반 전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 지역 농축협, 민간컨설턴트들과 정부의 퇴비 부숙도 시행 관련 정책방향, 현장 우수사례 등을 공
새해 1월1일부터 농약 판매상은 농약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이름·주소·연락처와 농약의 품목명, 포장단위, 판매량, 사용대상 농작물명을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약 판매단계에서 50㎖이하 소포장을 제외한 모든 농약에 대한 판매정보를 내년 1월 1일부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전자로 기록·보존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농약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관리법’을 개정해 구축·운영하게 됐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기록·보존되는 농약 판매정보는 구매자별 농약 구매이력 관리에 이용된다. 이를 통해 해당 농가별 맞춤형 농약을 처방하고 농작물에 적합한 농약만 판매·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농약 판매상은 농약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이름·주소·연락처와 농약의 품목명(상표명), 포장단위, 판매일자, 판매량, 사용대상 농작물명을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한다. 2019년 12월 31까지는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2019.7.1.시행)’에 따라 판매정보에 대한 기록을 전자화하거나 수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9 스마트산림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산림 경진대회(매뉴얼 및 활용사례 분야) ▲스마트산림 공모전(아이디어 분야) ▲‘스마트국방과 산림’ 특별강연 ▲산림드론 테크데이(Tech day) ▲스마트산림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산림 경진대회(매뉴얼분야, 활용사례분야)와 공모전(아이디어 분야)에는 정부 및 지자체 산림 공무원, 산업체,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이 참여하여 총 29건의 사례가 제출돼 심사를 통과한 9건에 대한 최종 순위는 현장 발표를 통해 정해졌다. 산림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하는 스마트산림 매뉴얼 분야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의 ‘GIS앱(Q-field)과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현장업무 활용 매뉴얼’이, 산업체 대상 스마트산림 활용사례 분야에서는 ㈜하늘숲엔지니어링의 ‘산림현장의 디지털화를 꿈꾸다’가,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경북대학교 김용욱 학생의 ‘나무 인바디’가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20일에는 ‘산림드론 테크데이(Tech day)’에서는 산림현장에 최적화 된 드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을 통해 활용 기술을 공유하는
ASF로 인한 한돈농가의 위기극복에 관련업계의 동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 편명식)가 대한한돈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ASF 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는가 하면 17일에는 바이엘코리아(주)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가 방문, 1천만원 상당의 ASF 관련 소독제(제품명 버콘S)를 기탁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 정형준 이사는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거 ASF 성금을 전달하며 “ASF라는 한돈산업 전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한돈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최고의 양돈기업으로 팜스토리 도드람B&F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정현진 대표도 특별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ASF로 인한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차단방역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소독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함쳐 한돈농가의 재기와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서울 양재동 소재 THE-K 호텔에서 제5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인 이번 포럼에서는 우유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의견 공유 또한 이뤄졌다. 국내 의료, 영양학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신뢰성을 더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박진경 교수의 ‘노인의 우유 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 ▲버핏서울 박현아 매니저의 ‘2019 밀크어트 챌린지의 효과’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의 ‘우유 섭취와 건강한 다이어트’ 등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우유 섭취율 높을수록 영양상태 좋아지고 우울감소 효과 첫번째 연사로 나선 박진경 교수는 ‘2019년 노인의 우유 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 결과’를 주제로 두 가지 연구를 통해 노인의 우유 섭취가 식사의 질과 우울,
강원도 평창군과 충북 제천시 2곳이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평창군과 제천시를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지역으로 선정하고,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2개 시·도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적정 임대료로 계약기간동안(기본 3년) 임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은 높은 시설투자비용으로 창업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들은 영농경험과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2018년 및 2019년에 선정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 임대형스마트팜을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많아 혁신밸리 외 지역에도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2개소를 추가 조성하기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향후, 선정된 지역에서는 지역특성에 맞
㈜팜스코 (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8~19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각 사업부문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0 Vision Completion(비전 달성의 해 202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20 비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양일간 마련된 이 날 행사는 2019년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 ▲각 본부의 2020년 사업전략 발표 ▲쿼터 수여식 ▲2020 목표달성 출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올 한해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사업부문별 매출 신장을 기록, 전체 매출액 1조 3,8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하림그룹 편입년도인 2008년 대비 330% 신장이라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궁극적으로는 No.1을 추구하는 우리의 의지와 실천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2020년에도 팜스코 핵심가치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2020 Vision 목표를 꼭 달성해 낼 것”이라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