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전보 ▲김덕호 농업정책국장
■ 과장급 전보 ▲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 ▲ 김영혁 산지정책과장 ▲ 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 김기환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국내 전 두수에 대한 소바이러스성 설사(BVD) 근절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24일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대학, 동물병원,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 질병 발생상황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현장문제 개선 방안 도출 및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소바이러스성 설사(BVD) 예찰사업 및 청정화 방안, ▲소 보툴리즘 발생현황 및 대책에 대해 발표했고금년도 추진 중인 소 질병분야 연구과제 추진상황을 소개하면서 전문가들과 국내 소 질병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소바이러스성 설사(BVD)는 유사산, 설사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가에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 강화가 필요하며, 국가와 생산자단체가 협력하여 국내 전 두수에 대한 소바이러스성 설사(BVD) 근절사업의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금번 소 질병분야 전문가 협의체에서 논의된 개선사항 등은
지난해 귀농·귀촌인구는 490,330명으로 지속 늘었으며 귀농가구중 40세미만 젊은층의 귀농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정부는 귀농·귀촌인의 영농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을 싣고있다. 귀농·귀촌을선택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직업문제가 33.3%으로 가장 많고,주거(28.4%), 가족 생활(24.4%)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직업으로 농업을 택한 귀농인 중 농업에만 전업하는 귀농인은 70.8%를 차지하고, 농업외 다른 직업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겸업 귀농인은 29.2%를 차지했으며, 겸업 비중은 연령층이 젊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귀농·귀촌 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세 미만이 49.1%로 가장 높았고, 40대 16.5%, 50대 17.2%, 60대 이상이 17.2%로 나타났다.귀농 인구는 40세 미만이 23.7%, 40대 14.6%, 50대 32.1%, 60대 이상 23.5%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귀농·귀촌가구는 340,304가구로 나타났으며, 이중 귀농 가구는 11,961가구로 조사됐다. 귀농·귀촌 가구중 1인 가구는 71.8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수장에 사상 처음으로 중국인이 당선됐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로마에서 열린 41차 FAO 총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에 중국 국적의 취동위(55)가 선출됐다. 취동위 신임 사무총장은 194개국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차투표에서 191표중 108표를 획득해 과반을 차지했다. 현재 중국 농업농촌부 부부장(차관)으로 재직중인 취동위는 오는 8월 1일 4년임기의 사무총장에 취임한다.
여름철 3개월~6개월인 비육돈에서 주로 발생하는 돼지 위궤양은 더위 스트레스로 사료 먹는양과 물 마시는 양이 줄어 발생한다. 심한 경우 죽을수도 있어서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돼지의 위궤양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은 여름철에 위궤양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입자가 고운 사료와 펠렛 형태의 먹이는 위장의 내용물을 유동적으로 만들어 위산 분비를 늘리고 펩신 활성을 높인다. 이로 인해 위가 비워지는 시간이 짧아지고 식도나 위궤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한다. 위궤양에 걸리면 창백, 허약, 식욕부진 같은 빈혈 증세가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체온이 정상보다 낮다. 위 출혈에 의해 암흑색조의 변이 관찰될 수 있다. 돼지의 위궤양을 예방하려면 더위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사료의 종류와 가공 형태를 조절하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준다. 입자가 너무 곱거나 분진이 많은 가공사료는 피하고 알곡이 있거나 다소 거칠게 분쇄한 사료를 주고 급수라인과 수압, 급수기(니플)는 수시로 확인하고 돼지가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한다.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위출혈이나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고, 사료 섭취량도 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19일 지원 청사에서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년도 축산물이력제 등 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농식품부 축산물이력제 등 사업계획 및 지침에 대한 설명과 사육단계, 유통단계에서의 기관별 이행실태 평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입산 돼지고기이력제’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일부 식육판매점에서 이력번호 미표시 등의 위반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제도 정착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입산 돼지고기이력제’ 준수사항에 대한 합동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비농업인도 영농 창업시에 귀농정책 수혜가 가능하며 농작물재배보험 품목에 노지채소 배추, 무, 당근, 호박, 파 등 5개품목이 추가된다. 또한 임차농업인 보호를 위해 농지임대차 기간을 최소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축산부문에서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 한우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등급기준이 보완·시행되며 종계·종오리업, 부화업, 닭·오리 사육업농장의 사육시설기준이 강화된다. 이와더불어 가축을 살처분한 농강 지원하는 생계안정비용 지원기준을 축산농가의 평균 가계비로 변경해 방역조치로 손실을 본 농가의 생계안정 지원이 강화될 방침이다.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농식품분야 주요제도 ■ 농업분야 취창업 의무 장학금(등록금 전액+장려금 200만원) 지원 청년층의 농업․농촌 진입 확대를 위해 ’19년 2학기부터 졸업 후 농업분야 취창업을 의무로 하는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계열 대학에 3학년 이상 재학생(전문대는 1학년 2학기) 500명을 선발하여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재학 중 농업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실습 중심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 농어촌에 거주하는
■ 도원국장 <승진> ▲ 김상수 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권태영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과장급 승진 및 전보 <승진> ▲ 김윤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전보> ▲ 김선진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장 ■ 4급(서기관) 승진 ▲ 김정아 운영지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26일 서울 중구소재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태식 위원장,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 한돈 명예 홍보대사이자 요리교실 강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수료식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시각장애인은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마지막 요리교실에서는 한돈 허브찜, 샐러리 장아찌, 깻잎 양념 등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같이 나눠 먹는 시간을가지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게 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우리돼지 한돈의 위상에 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시작해 총
가축질병 청정화와안전한 축산물 공급으로국내 축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앞장서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어느덧 20년을 맞았다. 2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대강당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정석찬 본부장은“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 새롭게 도약하는 위생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위생방역본부의 전·현직 모든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축산물 안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 최 일선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울러 “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더 큰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생방역본부의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이어, 국내 축산업을 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강태종 지원장)은 지난 22일 세종시 도담동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싱싱장터’에 참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특화사업인 돼지고기 품질특성별 구분판매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가졌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프리마켓 ‘싱싱장터’는수공예품, 먹거리, 액세서리 등 35개팀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민의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돼지고기 품질특성별 구분판매 참여업체인 세종공주축협과 함께 진행된 본 행사는 현재 8개 판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에 따라 꽃삼겹, 풍미삼겹, 웰빙삼겹으로 분류하고 목심은 근내지방에 따라 꽃목심, 웰빙목심으로 제품명을 사용하여 판매되고 있다. 이날 강태종 지원장은 현재까지의 시험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품질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장을 확대해 가는 한편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와 품질기준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여성농업인 지역사회 활동참여와 농사비중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27일 여성농업인 업무를 전담할 과 단위 부서인 농촌여성정책팀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정책여성팀은여성인력, 여성복지, 양성평등 등 3개계로 편성, 팀장 1명을 포함 총 6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다. 농촌여성정책팀은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조성, 농촌·농업분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중점적으로 추진할예정이다. ‘여성인력계’는 여성농업인 경영능력 향상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노동여건 개선을 위한 농작업 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취·창업 지원 등을 추진해 여성농업인을 경영주체로 육성하며‘여성복지계’는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영농활동과 가사의 이중부담을 경감해 줄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적합한 보육여건을 마련하고, 여성농업인이 바라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농업인 특화 건강검진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양성평등계’는 농촌지역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공동경영주 등록률을 제고하고 농촌 현실에 맞는 양성평등 강사 육성 및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여성농업인이 전체 농가인구의 5
홍천한우사랑말은 25일 홍천군청 앞에서 나종구 사랑말한우대표와 허필홍 홍천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올해상반기 기부행사를갖고지역 관내 소외계층에게 홍천한우 불고기를 후원했다. 이번 홍천한우 불고기 기부대상은 홍천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총 416세대(홍천읍 140세대, 북방면 80세대, 화촌면 65세대, 남면 66세대, 동면 65세대)를 선정해 750만원 상당의 불고기 250kg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나종구 홍천한우 사랑말대표는 “앞으로도 홍천군청과 협의해 지역에 보탬이되는 사랑말한우가 되겠다”고 전하며 후원할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홍천한우사랑말은소외계층에게 한우 나눔행사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홍천군에서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선물나눔인 ‘다음세대 축복 프로젝트’사업과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던 말도체 등급판정제도를 7월 1일부터 전국 사업으로전환,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말도체 등급판정은 소도체 등급판정과 동일하게 하루 전 도축 후 냉장(등심 심부온도 5℃ 이하)과정을 거치고, 이후 말고기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여 최종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육질등급은 지방분포 정도, 고기의 색깔, 고기의 조직 및 탄력도 등에 따라 1·2·3등급으로 판정하며, 육량등급은 도체의 중량, 등지방 두께에 따라 A·B·C 등급으로 판정하게 된다. 말 등급제는 신청자에 한해 등급판정을 실시하며, 향후 고품질 말고기 생산으로 1등급의 등급판정 출현율이 증가하면 1+등급 신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말고기의 품질을 등급제로 구분하는 국가는 없으나 타 육류와 달리 새로운 수요창출이 가능한 잠재적 가치가 있는 축산물로 본 제도가 말고기시장에 새로운 유통거래기준의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