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장급 승진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 실장급 전보 ▲오병석 차관보 ▲김종훈 기획조정실장
농림축산식품부는20일 라오스의 살라완(Saravane)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했다고세계동물보건기구(OIE) 보고함에 따라 라오스 취항노선에 대한 X-ray 검색, 검역탐지견 투입, 세관 합동 일제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했다고 21일밝혔다. 라오스 정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살라완지역에 소재한 돼지농장에서 7건이 발생했으며,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의 살처분, 이동제한과 함께 소독 등 차단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라오스는 살아있는 돼지, 돼지고기 및 돈육가공품 등의 국내 수입이 금지된 국가”라고 말하고 “라오스의 ASF 발생 이전부터 라오스와 함께 미얀마, 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화물에 대한 X-ray 검색, 탐지견 투입, 세관과 합동으로 일제검사를 확대하여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라오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불법 축산물 반입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1회 위반 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적용되므로 라오스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축산물을 휴대해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방역이 강화된이후중국인 3명, 우즈베키스탄인 3명, 캄보디아인 2, 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20일렛츠런 파크 서울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소속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역본부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선제적인 방역대응 등 힘들고 위험한 축산현장업무로 소속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따라가축방역 종사자, 소방공무원 등 사회공익 직군 대상의 심신치유 및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사회공익 힐링승마는 현재 한국마사회 직영점 및 협력승마시설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강습 비용 전액을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정석찬 본부장은 “국민들을 위해 매일 고된 축산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본부 직원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마사회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조체계가 더욱 견고히 되고, 기관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0일 살처분 가축의 사체 처리 방법에 화학적 처리를 추가하도록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동안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폐사나 살처분이 불가피한가축질병으로 2010년부터현재까지 조성된 가축매몰지가 4천여 개에 이르고, 농림부의 관리대상(3년)인 매몰지도 479개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매몰지 미확보로 인한 사체 처리 지연 문제는 늘 지적되어 왔다. 또한 매립지의 침출수 유출로 인한 토양, 수질 오염 등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사체 처리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김현권 의원은 “폐사와 살처분이 불가피한 가축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토양, 수질 오염과 같은 2차 환경피해를 방지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사체 처리 방법이 개발, 보급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소각, 매몰로 한정하고 있는 사체처리 방법에 화학적 처리를 추가해 매몰지 확보 부담을 해소하고 환경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오는 7월 1일부터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확인서) 전자적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등급판정 신청, 결과통보, 정보유통까지 전 과정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했다. 기존에는 품질평가사가 확인서를 현장에서 출력하여 제공했기 때문에, 등급판정 신청인이 확인서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방문을 해야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등급판정 신청인 필요에 따라 온라인으로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축평원 ‘거래증명포털(www.ekape.or.kr/kapecp)’에 로그인하여 본인에게 발급된 확인서를 현장방문 없이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거래증명포털’에서 확인서 발급번호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해당 축산물의 등급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축산물의 운반·보관 중에 필수적으로 소지하던 종이확인서도 모바일 조회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확인서 전자적 발급’ 서비스로 불필요한 종이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확인서 유통에 필요했던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이용자의 편리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13일에서 15일 3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터키 국제축산박람회(VIV Turkey 2019)에한국관을 구성하고단체로 참가했다고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터키 국제축산박람회는 중동, 북아프리카 및 유럽 지역에서 많은 바이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사료에서 부터축산물까지 축산관련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축산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세계에서266개업체가 참가했으며, 국내기업으로는 대성미생물연구소, 바이오노트, 서울신약, 씨티씨바이오, 우진비앤지 등이 참여해총 70㎡ 면적의 부스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주로 주로 터키,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와 독일, 벨라루스 등 유럽 국가에서 바이어가 찾아한국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전체 방문자의 약 70%가량이 해외에서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전시”라고 평가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수입업체가 바이어로서 방문하여 현장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협회 관계자는 “지난 3월 태국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의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집트 및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축산전문 박람회에 정부 지원을 받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우리돼지 한돈의 대표 홈페이지 ‘한돈닷컴’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한돈닷컴을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그간 한돈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한돈관련 정보와 콘텐츠들을 종합하여 ‘한돈 콘텐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닷컴’은 그동안 우리돼지 한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돈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축된 한돈 대표 홈페이지로 한돈 레시피, 한돈인증점 맛집, 한돈 행사 소식 등 다양한 한돈 관련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한돈닷컴’은 소비자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홍보하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의 정체성과 목적성을 강화하고, 신규 이용자의 유입 활성화를 위해 한돈에 대한 유용한 정보, '한돈 콘텐츠 허브'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번거로운 클릭이나 이동없이 한돈닷컴 메인내에서 소비할수 있도록 콘텐츠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개선했다. 고퀄리티 콘텐츠를 각 카테고리 별로 배치, 직관성을 강조해 이용자의 주목도를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UI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태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12일~15일까지 뉴질랜드 해밀턴시에서 열린 ‘제51회 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박람회(Fieldays 2019)’에 참가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박람회는올해 51주년을 맞이하는 박람회로, 매년 1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뉴질랜드 기업뿐만 아니라 전세계 42개국 약 1000개사 이상이 참가하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농업분야 박람회중 하나이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뉴질랜드에 약 3,3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1,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람회 기간동안 실용화재단은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규모는 총 11개 부스로 7개 기업이 참여, 휴대용 과일 품질 측정기, 자동 농업용 로봇, 고형유황·분말유황, 소 모니터링 기기, 정수기, 유기 폐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장비, 농업용 보호안경 등의 품목이 전시됐다. 참가기업들은 뉴질랜드를 비롯한 호주, 영국 등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내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재단은 금번 최초로 국내기업의 뉴질랜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해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한 고온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나 역대급의 폭염을 보였던 작년 여름의 피해로 인해 모돈의 숫자가 늘었음에도 현재 성수기에 출하두수가 그만큼 늘어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계속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이 바로 여름철에 돈가가 상승하는 주된 원인이다. 출하할 돼지가 없어서 돈가가 상승하는 만큼 이 돈가가 한돈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지는 의문이다. 역으로 이 시기에 충분히 많은 두수를 출하할 수 있다면 훨씬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성수기 출하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모돈이 충분히 사료섭취를 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국 경주마에 대한 등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간 유선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해 경주마로 활용되는 더러브렛(Thoroughbred)종 생산농가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 마사회는 생산농가의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말 소유현황과 등록 현황자료를 비교하며 정비하고 등록이 안 되어 있거나 변동사항을 미신고 했을 경우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말등록의 기본적인 목적은 말의 혈통 보존과 말 개량 및 증식에 필요한 기술자료 축적이다. 생산자는 말의 가치에 대해 공식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말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객관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마사회는2018년 말산업실태조사와 한국마사회 말등록원 등록두수에 따라 경주마와 승용마를 포함해 약 27,000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내년에는 승용마로 대상을 확대하여 방문조사를 실시, 국내 모든 말의 등록정보를 점검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12일 1사1촌으로 인연을 맺은 김해시 생림면 생철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생철마을에 마을 게시판 2개와 다과를 기증하고, 마을회관 주변에서 영농폐기물, 재활용 쓰레기 분류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철마을 어르신들은 “생철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농촌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뻗어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졌으면 한다”며 축평원에 대한 고마움과 농촌마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동안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지난 2015년에는 가로수길, 16년 바람개비길 조성, 17년 게시판 설치를 하며 꾸준하게 농촌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8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혁신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운영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40여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서 약품 개발 및 허가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한국동물약품협회 주관 동물약사 워크숍의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검역본부는 작년 12월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Working Group, WG)을 구성하고, 금년 4월까지 4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해동물약품국제기술조정위원회(VICH) 및 선진국과의 법령 비교 분석,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및 추진방법, 세부과제별 추진시기 등을 논의했다. 실무작업반에서 마련한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생물학적제제에 관해서는▲안전성·유효성 심사 관련 사전미팅(제품개요 설명회) 운영 ▲국가출하승인 관련 안전시험 항목 완화 ▲제조사의 시험법 인정 및 품목허가 검토기간 중 안정성 자료 등을 업데이트하고, 화학제제의 경우 ▲안정성시험에서 브라케팅 및 매트릭스 설계법 적용 ▲잔류성 시험 관련 동물수 감소 등을 반영한 시험지침 개정 ▲검역본부에서 수행 중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19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돼지에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금지”를 촉구하며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임원 각 지부장 및 전국 한돈농가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궐기대회에서 ▲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북한 ASF 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수 선제적 저감 대책 수립 ▲공항·항만을 통한 휴대 불법 축산물 유입금지 강화 방안 마련 등을 환경부에 촉구했다. 하태식 회장은 “음식물폐기물과 야생멧돼지 주무부서인 환경부의 안이한 현실인식이 핵폭탄같은 재앙의 단초가 될수있다”고 지적했다. 하 회장은 “음식물폐기물 급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유럽연합은 20년전부터 금지해왔고 중국도 전면금지하고 있는데 왜 우리만 손 놓고 있는가”라고 반문하여 “처리업체 공급을 포함한 돼지에게 음식물폐기물 급여 전면금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불법 축산물 유통의 철저한 단속을 촉구했다. 하태식 회장은 “축산물 불법유통은 ASF 발병의 가장 크고, 현실적인 위험요소”라
여름철 집중 호우는 가축 분뇨 처리와 시설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빗물이 시설 안으로 들이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퇴비사는 물이 흘러 나가는 길을 만들어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손된 지붕과 벽을 정비해야 한다고 집중 호우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분뇨를 액상비료로 만드는 액비저장조는 벽과 지붕의 구조를 자주 확인한다. 미생물의 활력이 좋은 액비는 밤색 계열이며, 냄새가 심하지 않으므로 폭기에 신경 써야 한다. 폭기는 바람이 마을 안쪽으로 불지 않은 날 오후에 하면 마을 주변으로 확산하는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많은 비로 분뇨가 밖으로 새어나가면 관련법(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모래 포대 등으로 시설 입구의 턱을 높여 둔다. 시설 주변 축대에서 흙이 섞인 물이 나오거나 기울고 금이 갔다면 즉시 보수한다. 무더위에는 가축 분뇨 처리 시설 내 기계와 전기 장비 과열, 퇴비사 냄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분뇨 처리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퇴비사는 공기가 잘 통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3일전직원 대상으로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재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및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해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은 본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추락사고 체험, 3D영상을 활용한 위험물 찾기, 화재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안전 및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여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