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율이 100%이상을 상회하는 등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악재로 떠오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뛰어넘기 위해 발병국가의 참가를 전면 제한하고 박람회 기간 화물출입구를 비롯 모든 출입 동선에 연무 소독기, 발판소독기 등 대인방역시설을갖추는 등 ‘안전한 박람회’로 치루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조직위원회(위원장 송석찬)는 “다른 생산자단체와 함께 1년여 넘는 시간을 같이 준비해온 공동주최 단체인 대한한돈협회가 불참의사와 함께 양돈농가에 박람회 관람 자제를 권고하는 등 ASF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람회 조직위는 현재의 상황을 불가항력적인 사태로 규정하고 양돈업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축산업계가 함께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결론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돈전문업체 참가 철회시 위약금 정책 임시 조정 박람회 조직위는 우선,양돈농가 방문이 감소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이미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양돈전문업체의 불안감이 큰 만큼 참가 철회를 했을 경우참가규정상 발생하는 위약금 정책을 임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박람회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3일 강화도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강화 우수농장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팜스코 강화도 TOP 7 우수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농가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 강화도 TOP 7농가’는산들농장, 동머리농장, 익경농장, 하우스농장, 현성농장, 금월농장, 한국농장 등 7곳이다. 7농가 농장주들은 대부분 사양관리와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들농장 고만선 사장님과 유인숙 사모님은 “농장의 건강함은, 농장에서의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집중한 만큼 보답한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동머리농장 김복주 사장님과 남복순 사모님은 “ 팜스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한 사양관리가 정말 도움이 됐다”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익경농장 김익경 사장님과 이육희 사모님은 “ 좋은 소에게 좋은 완전한 영양을 전달하는 것이 필수” 라며 종자개량의 중요성과 이에 맞춰 영양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하우스농장 김화민 사장님과 김명숙 사모님은 “ 섭취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호성 좋은 영양이 꼭 필요하다”며 영양이 성공을 좌우함을 강조했다. 현성농장 나태열 사장님과 구정옥 사모님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18일 박광욱조합장, 이사, 전남지역 대의원 및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드람양돈농협 광주지점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착공했던 도드람양돈농협 광주지점은 면적 969.59 m² 건축면적 339.5m²로 지상 3층 건물로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광욱 조합장은 “광주지점 신축공사를 위해 애써주신 임직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광주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은 타지키스탄 현지 농림부에서 진행 중인 시설하우스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해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시범포사업을 실시하기로 상호 협의,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상호 협의는 농우바이오와 타지키스탄 농림부 산하기관 식물부(국장 NABIEV FARRUKHIDDIN AMURDINOVICH) 간 ▲시설하우스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계획 및 진행 ▲농우바이오 채소품종들에 대한 현재까지의 시험 진행 상황 및 작황 점검 ▲향후 농우바이오 품종이 타지키스탄에 수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농우바이오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해외 신 시장 개척 및 신규 작물 개발 ▲ 작물별 글로벌 마케터 육성을 통한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나라와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면화 생산량이 독립국가연합내에서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다음으로 많다.또한 농업생산이 국가전체 GDP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채소시장은 약 60,461ha로 수박과 양파 토마토가 주종을 이루고 이밖에도 당근, 오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재해에 안전한 임도시공을 위해 산람과학원, 학계, 현장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중앙기술자문단을 발족하고19일부터 28일까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및 현장 토론식 기술자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기술자문단은 전국 5개 권역(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에서 임도시공 노선을 점검하고 감독공무원, 시공·감리자, 설계자 등과 임도시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종별(성토·절취면 보호공, 배수관 등)점검표를 작성하고 설계·시공·감리 등 맞춤식 현장 기술자문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임도시공 기술향상과 밴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설계·감리·시공, 시·도 임도 담당공무원(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 교육은 19일 경기권(경기 포천시), 20일 강원권(강원 강릉시), 26일 충청권(충북 보은군), 27일 전라권(전남 나주시), 28일 경상권(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정부혁신 역점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임도를 시공하고 임도시설 품질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13일 춘천시 소재 한림성심대학교에서 관광외식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와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강원지원이 주관한 이번 한우홍보행사는 지난 11일과 12일 원주 영서고등학교에 이어 실시된 행사에는박영철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이 참석해 미래의 소비문화를 주도해 갈 학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이번과 같은기회에창의적인 한우요리 개발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많은 준비와 열정으로 요리대회에 참여한 40여명의 학생들은 한우고기를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지도 교수님들의 호평과 시상을 통해 대회는 큰 성과 속에 마쳤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15일·16일 양일간경기 가평 소재청평 와이캠핑장에서 ‘2019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굽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의 대표 메뉴인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팀이 참가한 이번 캠핑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 3만원 상당 한돈 패키지와 한돈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는 ‘정육왕’으로 유명한 유튜버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해 한돈을 부위별로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주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육왕이 알려준 한돈 굽는 방법을 활용한 ‘한돈 굽기경연대회’에서는 1등 수상 가족에게 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한돈 보물찾기, 메가벌룬 퍼포먼스, 콘서트 형식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50% 할인 특별판매를 실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굽기경연대회, 한돈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특별 할인판매 등 재미있고
농협(회장 김병원)은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장애인 특별채용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Beyond the Frame 당신의 능력 스위치를 켜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특별채용절차에 따라 최종 합격한 167명에게 농협 신규직원으로서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과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허식 부회장은 임용장교부식 축사를 통해 “신규 직원 여러분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옆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하며 고생한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며 “농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채용을 지속 실시함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중간 농협중앙회와 한국장애인공단은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협중앙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원활한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고용확대를 위한 농협 내 인식 개선 등을 노력하며 장애인고용공단은 농협의 장애인 채용관련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8월열리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VPS 2019)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에 빠진 아시아 양돈산업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형태로 전환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집중적인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을 당초 열리기로 한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진행한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의 행사참여를 전면 금지하고 ASF 문제를 최대한 극복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AVPS 조직위원회는 17일 “APVS 2019는 당초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더욱 확산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ASF 발생 상황에 대한 한돈 생산농가들이 느끼는 불안에 공감하고, 0.001% 빈틈도 차단해야 한다는 정부의 ASF 차단에 대한 의지를 지지해 학회 운영방향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ASF 발생국에서의 행사 현장 참여를 전면 금지해 발생국 참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비발생국도 발표자 및 각국 대표단의 사전등록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완료된 등록 사항을 재검토하여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며, 추후 해외 참가자의 철저한 방역 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혁신밸리로 선정된 지역 경북, 전북, 경남, 전남 유관기관 담당자와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보육생, 관계기업, 전문가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오전에 지자체간 정보교류의 시간과 오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보육생, 관계기업, 학계, 전문가, 정부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혁신밸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경남과 전남이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혁신밸리 조성지역 네 곳(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이 처음으로 한데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오후에는, 선도농업인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기대’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시범사업(’18~)에 참여하고 있는 보육생의 향후 창업 아이디어와 스마트팜 전후방기업의 해외진출방안 발표 등을 통해 향후 혁신밸리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도
농협(회장 김병원)은 18일부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대형마트 최초로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가 은행,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들과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와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혜택이 되돌아가는 사업을 말한다. 농협은 5개 유통계열사가 운영하는 농협하나로마트의 제로페이 도입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제로페이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NH농협은행의 ‘NH앱캐시’어플을 다운받아 사용계좌를 등록하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바코드)를 인식시키면 은행계좌에 연결되어 결제가 완료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2일 순창군 소재순정축협 본점 상생관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도체 등급판정기준 개정에 대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의 품종· 성별의 육량 지수 산식 개발, 육질, 육량, 근내지방도 조정 및 등급판정 세부 항목에 대한 설명으로한우농가의 소등급 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바뀌는 기준에 따른 사양방식의 개선과 준비를 통해 축산농가의 수익 증진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아울러 순창지역 소 등급판정결과 자료 분석을 통해농가별 맟춤교육을 실시해 고급육 생산 경쟁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왔다. 남건 지원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등급판정 기준개정에 대한 교육을 지자체 및 관련 협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생산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2017년 8월 8일 신설돼 2019년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방역정책국이 ‘행정안전부 신설기구 평가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정규화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역정책국의 정규화 결정은, 17년 8월 방역정책국이 신설된 후 2년여 운영하면서 가축방역에 성과가 있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구제역은 ‘18년 2건, 19년 3건 발생에 그쳤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는 ’18년 22건, ‘19년은 미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행안부 심사평가에서 방역정책국이 중심에서 관계부처, 유관 방역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등 체계화된 방역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고,예찰 강화 등 선제적 예방조치 실행, 발생 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평시에는 법과 제도를 지속 보완함으로써 방역 추진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도 주변국에서 구제역,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ASF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질병 발생 시 대량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긴장감을 가지고 비상태세에 임하고 있다. 농림축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농림위성의 탑재체 설계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가칭)’ 건립,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지오스토리 등 주요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산림청 박종호 차장의 축사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의 환영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부 세션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4호 농림위성 중심) ▲국가산림위성센터 운영 필요성 및 기본계획 ▲국토위성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사례를 주제로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2023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통해 국가산림변화관리와 산림재해관리체계를 한반도로 확장하고, 원격탐사와의 융합으로 과학적 산림관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산림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12만5천여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법’ 제28조에 따른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도 주관하에 시·군·구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밀집사육지역, 대규모 축산단지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농식품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특별점검시에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및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개정된 축산업 허가요건·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게 되며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양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