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얼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여겨지며, 눈매의 아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므로 노화나 피부 탄력의 감소로 인해 눈꺼풀 처짐 현상은 이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최근에는 눈꺼풀 처짐과 눈밑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져 눈꺼풀처짐과 눈밑주름이 늘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시야를 가리게 된다. 일반적인 눈성형은 처짐을 리프팅 시키는 상안검 수술과 눈밑 주름을 제거하는 하안검 성형으로 구분되며, 비절개 시술은 리프팅 레이저와 주사시술 등이 있다. 유투성형외과 나수정 원장은 “상안검 성형은 눈꺼풀 처짐을 절개한 후 늘어난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방법으로 처짐과 주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상안검 성형수술의 문제점은 교정이 과도할 경우, 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눈이 부릅뜨고 있는 상태가 되어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리프팅 시 절제한 부분이 알맞지 않거나 근육을 상단 부위를 강하게 묶을 때 그리고,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수술을 선택하기 전 눈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방법을 선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탄자니아의 므완자 코메섬(Kome island)으로 중간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모니터링단은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NIMR)와 합동으로 코메섬 내 13개 초등학교 1,560명 아동의 BMI와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영양 및 발육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감염병 발생도를 파악하기 위해 소외열대질환 유병률을 조사했다. 또한 1단계 사업(2020년~2023년)부터 지원한 정수·식수위생·급식조리시설과 보건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현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과 탄자니아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메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보건증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단계 사업에 이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
나이가 들수록 노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늘어지는 피부와 모공 상태를 방치하게 된다면 본래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꼼꼼하게 케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 케어를 위한 방법으로는 홈케어를 비롯한 보톡스, 레이저 시술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온다 레이저 리프팅은 극초단파를 이용한 리프팅으로 통증 없이 강한 효과가 특징이다. 한남동 하예스킨의원 김지현 대표원장은 “특히 온다리프팅은 표피에서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이 피부 깊은 층에 효율적인 열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온다리프팅은 통증에 민감한 경우, 시술로 인한 피부 손상이 고민이거나 기존에 피부 손상을 겪고 있는 경우, 이중턱 등 특정 부위 지방을 줄이고 싶은 경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온다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극초단파 기술로 조직에 균일하게 열이 전달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시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인 콜라겐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시술 직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며, 스킨 타이트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현 원장은 “
신체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명확한 원인 없이 몸 여기저기에서 통증이 나타나고는 한다. 특히 중,장년층 이후부터는 만성적인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점차 빈번해진다. 어깨에 발생하는 통증의 강도는 가벼운 근육통 정도부터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하다. 이때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증상이 악화된다면 오십견 발병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오십견은 주로 50세 전후로 발병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으로 불린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생활 환경 변화와 같은 요인으로 인하여 30~40대에서도 오십견 환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오십견의 발병 원인은 운동 부족 및 노화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반대로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어깨의 선행질환이 관절 내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어깨 부상 등으로 인해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오십견의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십견 환자는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진해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만약 비수술적 치료에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깨관절의 유착된 부위를 박리
현대인들 중에는 제대로 된 바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래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 그대로 굳어지게 되면서, 체형이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잘못된 체형을 가지고 있다면 적지 않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체형이 변형되어 보기 싫어지는 이유뿐만이 아니다. 문정바른한의원 이현호 원장은 “사람의 체형은 매우 밀접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목이나 척추의 경우, 일정한 배열을 가지고 있는데, 체형 변형으로 인해 배열이 어긋나게 되면 전체적 구조가 모두 흔들릴 수 있다.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탈출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도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문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 추나요법 등의 체형 교정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가 어긋난 부분을 밀고 당겨 바른 균형을 찾아주는 추나요법은 전체적인 체형 교정과 함께 통증 치료나 디스크 등의 질환 치료 및 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현호 원장은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해지는 상황까지 발전하면 디스크 수술과 같은 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주의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3일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쯤“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얼굴을 포함하여 몸매 전체에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사람에 따라 고민이 많겠지만, 전체적으로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피부의 탄력 저하는 공통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집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방법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스로 진행하는 홈케어 방법에는 한계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적인 의료 시술인 슈링크 유니버스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에스리본의원 홍대점 김도위 원장은 “슈링크 유니버스와 같은 시술을 활용하면 처진 부위를 개선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얼굴 처짐뿐 아니라 몸매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사용함에 따라 둥근 얼굴을 보다 갸름하게 변경하는 부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링크와 같은 경우, 과거에는 17개 정도의 응고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리프팅 기술이 발전에 400여 개의 응고점을 가진 슈링크 유니버스로 발전해 팔자 주름의 문제 이외에도 심부볼, 얼굴형 개선에도 활용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술을 진행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무래도
유방암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여성암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암으로, 지금도 꾸준히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다른 조직으로 전이된 4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우리나라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유방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 자가 검진 등에 대한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편이다. 그런데 유방암의 악명이 높아지면서 가슴에 멍울이 잡히기만 해도 “혹시 유방암이 아닐까?” 하며 불안감에 휩싸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유방에 잡히는 멍울은 분명 유방암의 증상 중 하나이지만 유방에 생기는 모든 종양이 악성 종양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유방에 생기는 종양 중 90% 정도는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종양이며 생명에도 특별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 가슴 멍울이 확인될 경우, 유방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양성 유방종양이라면 굳이 제거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크기, 형태 등의 변화가 두드러질 때 제거해도 늦지 않는다.
발끝을 보호해야 하는 발톱이 변형되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보행을 어렵게 만드는 족지변형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발톱에 많이 생기는데 걷거나 뛰면서 발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발가락이 약간 붉게 변하며 가벼운 통증이 생기지만 계속 방치하면 마찰이 심해지면서 발톱의 변형이 심해지고 그로 인해 진물이 나거나 발톱 주변이 곪아 들어가고 염증, 혈관, 섬유조직이 엉겨 육아 조직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고름, 악취 등이 동반되어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데 유전적 영향을 받거나 발톱을 잘못 깎을 때 생기기도 한다. 발톱의 바깥 부분을 너무 깊이 깎으면 발톱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내성발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나치게 꽉 끼는 신발을 즐겨 신거나 발톱 무좀을 방치하는 경우, 비만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경우에도 내성 발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내성발톱을 예방하고 싶다면 발톱을 깎을 때 모서리가 둥글게 깎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급적 발톱의 윗부분이 일자 형태가 되도록 깎아 발톱의 양쪽 모서리가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코성형은 얼굴 외모를 개선하는데 있어 효과가 우수한 부분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용 수술 중 하나이다. 그러나 수술을 받는 것은 부담스러운 경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부담을 덜고자 비수술 비절개 코성형을 선택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코 수술방법은 개방형과 비개방형 그리고, 비절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개방형은 비주와 코 안쪽을 절개하여 코 연골과 콧대 뼈를 제외하여 피부를 분리한 후 모양 변화를 주는 수술이며, 비개방형은 비주를 절개하지 않고, 코 안쪽 피부 일부 만을 절개하여 실리콘 보형물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코성형은 절개없이 미세 캐뉼라를 통해 보형물을 하나씩 연속적으로 이식하는 시술이며, 코필러, 코프팅, 하이코 등도 비수술적으로 코 모양을 개선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시술 방법과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가격과 비용 그리고, 유지기간, 후기 등의 결과가 달라진다. 유투성형외과의원 황재홍 원장은 “코성형 수술 시 콧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부분 실리콘 보형물을 많이 선택하며, 귀연골이나 비중격연골을 이용하여 코끝을 세워 전체적인 코모양을 만든다. 수술 후 부작용은 실리콘 보형물에 의한 염증과 구축현상, 피부 얇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