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요거트 브랜드인 더 콜렉티브(The Collective)는 요거트 포장에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Dairy reporter 15일자에 따르면 새로운 패키징의 뚜껑은 1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뚜껑을 개봉하면 제품의 안쪽 덮개에 각기 다른 레시피가 인쇄되어 있다고 한다. 레시피는 잉크가 제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표면에 인쇄되어 있으며, 일부분은 뚜껑의 디자인에 가려져 이를 완전히 개봉했을때만 보일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패키징은 무작위로 인쇄되어 포장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수 있어 제품에 부가가치를 더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패키징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체중 늘면 관절·허리 무리 가벼운 운동과 식단관리 병행 추천 우유 속 항비만인자가 지방분해·배출 도움 확~찐자들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우유’와 함께해요! 코로나19로 외출 및 운동시설 출입빈도가 줄고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사람, 소위 ‘확찐자’(살이 확 찐자)가 늘고 있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관절이나 허리에 무리가 가고 근육량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생활 속 운동을 습관화하여 활동량을 적당히 늘리고, 식단 조절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전문가들은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 무조건 굶는 것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할 것을 추천하며, 특히 GI지수가 낮은 대표 식품인 ‘우유’ 섭취를 권장한다. GI(Glycemic Index)란 혈당지수를 나타내는 말로,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우유는 100ml당 60kcal로 열량이 높지 않은 반면, 우유 속 항비만인자가 지방 분해 및 배출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탁월한 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아프리카TV 인기 BJ들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우유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산 우유와 치즈 쿡·먹방이 주 콘텐츠인 ‘슬기로운 우유생활’ 주제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프리카TV와 함께 ‘6월 1일 우유의 날’을 기념하여 시청자들에게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슬기로운 우유생활’ 캠페인은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국산 우유 및 치즈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우유 레시피를 시청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진행하며 우유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폭풍 먹방을 아우르는 재미까지 더 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날 인기 BJ들이 쿡·먹방에 사용되는 우유는 대한민국의 우유 인증제도인 K-MILK(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가 부여된 국산 우유로 원유 단계부터 290가지의 테스트와 365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야만 인증을 부여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임을 보증해준다. 한편, 슬기로운 우유생활 캠페인은 아프리카TV에서 6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아일랜드 국가낙농협의회(NDC)가 6월 1일 세계 우유의날을 맞아 일반인이 참여하는 ‘우유소비홍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ish farmers journal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NDC는 “우유 잔을 들어라(Raise a glass)”라는 캐치프레이즈로 TV광고 제작을 위해 일반인들로부터 영상물을 공모중에 있고, 6월 1일 오후 6시 RTE뉴스 프로그램에 이를 내보내기 위해 3분짜리 방송분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NDC 관계자는 “공모 영상물은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위한 아일랜드 낙농가들의 열정과 소비자들의 아일랜드 유제품에 대한 애정을 창의성 있게 표현하면 된다”고 말하고 “세계 우유의날을 맞아 일반인들이 낙농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잔을 드는 짧은 영상물을 많이 만들어 보내 줄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완화되었지만, ‘언택트(untact) 소비’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회식이나 술자리 등 여러 명이 모이는 자리를 피해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 오거나 혼밥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이지만, 외부 활동이 아직 자유롭지 못한 만큼 옥상에서 홈 카페나 홈 캠핑 등 다양한 분위기로 나들이 기분을 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따뜻해진 봄 날씨에도 집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홈테인먼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홈테인먼트는 집(Home)과 오락·즐거움 등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며, 재밌는 놀이들을 SNS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한다. 특히, ‘집콕’ 장기화에 이색 취미 열풍이 돌면서 달고나 커피로 시작된 400번 젓기, 1,000번 주물러서 만드는 우유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활용한 레시피들을 SNS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우유 요리 레시피3선이다. ▲ 말랑말랑 우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소비 급감에 따른 충격과 학교 개학 연기로 인해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우유의 재고 문제 등 유가공업계 경영위기 해소와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유제품을 구매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3주간 유제품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비대면 소비시장 추세에 맞게 온라인 할인전 형식으로 추진되며, ssg(ssg.com)와 이마트몰(emart.ssg.com)에서 오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유업체 9개사(건국유업,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비락, 빙그레, 연세유업, 일동후디스, 푸르밀)가 흰 우유, 가공우유, 발효유 등의 품목으로 참가하며, ssg와 이마트몰 홈페이지 내 기획전, 베스트탭 광고, 앱 푸시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까지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40여 종의 유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할인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우유ㆍ요거트 등 유(乳)제품을 즐겨 먹으면 고(高)중성지방혈증 발생 위험이 20%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효과는 정상 체중 보유자보다 비만한 사람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이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남녀 2만2,836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에서 유제품 섭취와 고중성지방혈증의 관계)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 ‘영양 연구와 실행’(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 일반적으로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쌀밥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아시아인에게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에서 유제품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 발생 위험이 0.8배였다. 우유를 하루 1회 이상 마시는 비만 남성의 고중성지방혈증 발생 위험은 면 월 1회 미만 마시는 비만 남성보다 36% 가량 낮았다. 요거트를 하루 1회 이상 마시는
마스크를 쓰는 날들이 장기화되면서 환절기와 함께 아침저녁 일교차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런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황사와 미세먼지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피부는 예민해지기 쉽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나기 좋은 환경이 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들은 봄철 환절기에 지친 피부를 위해 더욱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피부 속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우유를 활용한 보습 관리를 추천했다. 우유 속 아하(AHA, Alpha Hydroxy Acids)와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보습 및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 미백효과에 뛰어난 우유 세안 우유 50ml, 화장 솜 4~5개만 있으면 우유 세안이 가능하다. 우유를 화장 솜에 묻혀 피부 결을 따라 가볍게 마사지하듯 닦아주고 미온수로 세수해주면 된다. 이때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사용하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 피부 진정에 좋은 우유 감자팩 우유와 감자는 피부에 좋은 조합이다.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피부의 열기를 진정시키고 미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집에 있는 냉장고를 열어보면, 간혹 우유의 양이 애매하게 남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나서 마시기에 고민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양이 적으면 문제가 없지만 많은 양을 흘려 버리기엔 여간 아까운게 아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지금까지 남은 우유를 싱크대에 흘려버렸다면 주목하자. 우유 한 방울도 알뜰히 쓸 수 있는 활용법을 소개한다. 1. 아이스큐브에 얼리기 유통기한에 임박한 우유가 약간 남았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스큐브에 우유를 부어 얼리는 것이다. 우유 얼음은 우유를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다양한 우유 음료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우유 얼음 위에 커피를 부어서 만든 초간단 아이스 카페라떼가 있으며, 믹서기에 얼음을 갈면 홈메이드 스무디 또는 우유 빙수가 완성된다. 2. 얼룩이나 때 제거 우유 속의 지방 성분은 광택을 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 가죽제품이나 귀금속 등을 닦으면 묵은 때를 없애고 광을 낼 수 있다. 또한 와이셔츠에 볼펜자국이 났을 때도 칫솔을 우유에 담갔다가 와이셔츠에 문지르면 자국을 제거할 수 있다. 3. 냄새 제거 우유는 얼룩 때 제거 외에도 악취를 잡
우유속 AHA·미네랄 성분이 피부 보습과 각질제거 천연보습인자 함유…피부 묵은 때·각질 제거·미백에도 효과 추웠던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큰 온도차와 건조한 환경, 자외선, 미세먼지 등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피부가 예민해진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는데, 이 때 호흡과 더불어 마스크 접촉으로 피부가 습해지고 자극을 받아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요즘 시기에는 더욱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데, 무엇보다 피부의 수분과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들은 우유를 활용한 보습 관리로 피부 속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유 속 AHA(Alpha Hydroxy Acids)와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보습과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 천연보습인자인 AHA는 락틱산으로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면 미네랄은 피부 장막을 튼튼하게 형성하고 얼굴을 밝게 만들어 준다. 연세리앤피부과 이세원 원장은 “우유에 든 미네랄 성분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줄 뿐 아니라 천연보습인자인 락틱산이 피부의 묵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