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푸드워치는 일부 주 정부가 당이 첨가된 학교우유 급식을 지원하는 점을 비판하고, 어린이 건강을 위하여 당이 첨가된 학교우유 급식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헤센주는 학교에서 당이 첨가된 우유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헤센주 소비자보호부 장관은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학교우유 급식에서 카카오(우유)를 빼겠다고 밝혔다. 푸드워치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도 당이 첨가된 우유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숙취해소 초코우유 ‘헛개초코밀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즉석 당첨 이벤트로 참여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달콤한 해장엔 헛개초코밀크’ 입력 후 ‘즉석당첨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빈칸 맞추기 이벤트로 ‘달콤한 해장엔 "OOOOOO"’ 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고 SNS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800명을 선정해 헛개초코밀크 1박스(12개입)를 선물로 증정하는 ‘헛개초코밀크 출시기념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달 강서구 방화동에서 세상에 나온 네쌍둥이에게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현물 지원을 약속하며 기증서를 전달했다. 최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산 지원금을 늘리는 등 각종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았지만 출산율의 가파른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서울우유도 우유 시장의 주요 고객인 어린이 인구의 감소로 인한 수요 하락으로 고민하고 있던 상황에서 네 쌍둥이의 출산 소식을 듣자 망설임 없이 지원을 결정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가장 먼저 김정화 씨 부부에게 축하를 전한다.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서 정말 다행이다. 네쌍둥이의 탄생은 저출산 시대에 가장 큰 축복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며 “우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이번 네쌍둥이 가정을 시작으로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유 속에 포함된 지방 때문에 다이어트 시 기피되는 우유가 사실은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계세요?” ‘의사가 우유를 권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그동안 잘못 알려진 우유에 대한 상식과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의사들이 나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신문 청년의사(대표 양경철)는 오는 24일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질환전문센터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전문의의 강연을 통해 평소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우유 정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건강한 인식을 확립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는 ▲범일연세내과 이동형 원장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의 ‘다이어트 하는데 우유 먹어도 될까’ ▲서울의료원 피부과 김현정 과장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동형 원장은 일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우유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알려줄 예정이며, 신현영 교수는 우유 속에 포함된 지방 때문에 다이어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2만5000㎎을 함유한 숙취해소 초코우유 ‘헛개초코밀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헛개초코밀크’는 업계 최초로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초코우유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외에도 타우린 1000㎎, 흑당(원당), 코코넛 등을 첨가해 진한 맛으로 더욱 뛰어난 숙취 해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시중 숙취해소 음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달콤한 초코우유가 숙취해소에도 좋다는 소비자들의 재미있는 발견에서 영감을 얻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해 개발됐다. 음주 전에는 우유로 위벽을 보호하고, 음주 중에는 달달한 초코로 알코올을 분해하고, 음주 후에는 헛개 추출물이 숙취요소를 분해해 숙취로부터 내 몸을 지켜준다. 아울러 ‘헛개초코밀크’의 패키지는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로 중량이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카토캔’에 스트로우가 부착돼 있어 술자리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한손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생산비용의 증가에 따라 우유 제품의 가격을 오는 16일부터 흰우유 1ℓ 기준 3.6%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좋은 품질의 우유를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나100%'를 생산하는 등 품질향상에 노력해 왔으나 그간 누적된 생산비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2016년 원유 가격이 인하됐을 때에는 다른 유업체와 달리 흰우유 대표 제품의 가격을 40원에서 최대 100원 인하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노력했지만, 생산비용의 증가로 이번 가격인상은 불가피하게 결정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고품질의 원유를 통한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에 힘쓰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이 동물복지인증 목장의 원유를 사용한 가공유 ‘옳은 유기농 딸기·바나나 우유’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옳은 유기농 딸기·바나나 우유’는 친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란 젖소에서 나온 유기농 원유와 엄격하게 관리된 유기농 과즙을 사용해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가공유다. 이 제품은 두뇌구성성분 DHA와 EPA가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으며 DHA 함량검사, 품질검사 등 일반 유기농보다 16개나 많은 36가지 검사를 통과했다. 무항생제 유기인증 사료는 물론 젖소가 먹는 물까지 먹는샘물 기준으로 엄격 관리된 제품이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지난달 2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미생물 인터랙션&에콜로지 국제학회에서(Microbial Interactions &Microbial Ecology 2018) 김치 분리 유산균을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설사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하반기에 파스퇴르 분유 등 영유식 제품에 이 항로타 기능성 김치유산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국제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롯데에서 연구한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 투여했을 때,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면서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도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다. 이번 국제학회에 참석한 롯데중앙연구소 박미리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전통식품인 김치와 그 안에 서식하는 유산균들에 대해서 많은 건강 기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롯데에서 연구한 5000종이 넘는 유산균 중 로타바이러스에 효능을 가진 것은 LRCC5310 단 1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LRCC5310 유래 EPS를 실제로 쥐에게 농도별로 먹였을 때 안전성 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 및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노동문화 형성과 성공적인 현장 안착의 모범 사례를 알림으로써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련법 시행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 단축과 휴식 있는 삶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체결을 계기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월부터 10월까지 생산되는 ‘저지방 나100% 우유 1000㎖’ 제품 팩에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권장하는 홍보 문구인 ‘휴식 있는 삶,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 이미지를 삽입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창현 인력개발본부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됐음에도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며 “서울우유가 업계에서 장기관 노동 관행 타파와 노동시간 단축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동참해 일과 생활의 균형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드는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1까지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해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으로, 2인 이상 30인 이하의 단체 자격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1개교에서는 최대 6개 작품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9월 21일까지 빈 우유팩이나 요구르트 병 용기 등의 유제품 용기를 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든 후 작품을 앞뒤좌우로 촬영한 사진과 기념사진 등 총 5매를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하며, 작품심사 시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반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당찬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