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 ‘몽쉘 딸기, 카스타드 카카오베리, 롯샌 딸기,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칸쵸 딸기요거트’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5종은 ‘딸기 맛집’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카스타드 카카오베리’는 달콤한 밀크 크림 속에 상큼한 베리잼이 들어있는 카카오 케이크다. ‘롯샌 딸기’는 바삭한 쿠키 사이에 상큼한 딸기 크림이 들어 있어 딸기의 풍미를 높였다. 또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진한 치즈맛이 나는 파이 속에 딸기 쿠키칩을 넣어 씹히는 재미가 느낄 수 있고 딸기맛 마시멜로가 들어가 있다. ‘칸쵸 딸기요거트’는 비스킷 속에 달콤한 딸기요거트 크림이 함유돼 있다.
도드람한돈이 홍콩시장에 진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릴수있게 됐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1일 도드람한돈 뒷다리 살 15톤을 홍콩에 수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 수출은 다년간의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6년 첫 수출 이후 4년만에 이룬 값진 성과로 볼수있다. 도드람은 그 간 홍콩 현지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홍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지난 2018년 준공한 도드람 김제FMC의 최첨단 도축 및 가공시스템을 통해 도드람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드람 관계자는 “홍콩 시장에 성공적인 런칭 후 수출 확대를 위해 뒷다리 품목 외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홍콩 수출은 한돈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으로 국내 수급 및 돈가 안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착한 치킨’으로 알려진 또봉이통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또봉이통닭은 전국 550여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 마스크’ 1만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는 12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무상 제공되는 ‘건강 마스크’는 일본 공인시험연구센터인 카켄에서 검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면서 “또봉이통닭은 국민 건강을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건강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또봉이통닭은 주요 메뉴 5종(고추통닭·깐풍통닭·맵닭·간장통닭·갈비통닭)을 12일부터 10일간 1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맹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것으로, 할인되는 금액 전액을 본사가 가맹점에 지원한다.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인 한우 사골국. 떡국이나 만둣국을 끓일때도 사골국을 이용하면 영양만점 한끼의 식사가 될수있다. 사골국은 열량이 높지 않고 콜라겐, 무기물 등이 고루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 영양학회에 따르면 지방을 걷어낸 사골국의 칼로리는 100ml 당 약 47kcal로 저지방 우유(80kal)보다 낮다고 전했다. 이번 설에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이는 좋은 사골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설을 맞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사골고르는 방법과 보관법등을 총정리했다. 한우 사골을 구입할 때는 사골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고른다. 골간 단면에는 뼈와 골수사이 붉은색 경계가 뚜렷해야 골화 진행이 적은 좋은 사골이다. 사골은 깨끗이 씻은 후 한 번 가열해 혈액을 제거한다. 혈액을 제거한 사골은 건져내어 씻어주고, 사골 1kg당 5~7배 정도의 물을 다시 넣어 6시간 동안 끓인다. 사골의 혈액과 불순물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려면, 물에 오래 담가두기보다 잠길 정도로 적당량의 물을 붓고 약 10∼20분 동안 끓여 준다. 한 번 끓고 나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6시간 정도 더 끓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한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을 편성해 전국의 쇠고기·돼지고기 수입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대형 일반·휴게음식점 및 급식대상 학교(초·중·고등) 내 집단·위탁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기록 관리, 유통·판매 시 이력번호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한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으로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 등 이력관리제도 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수입축산물이력관리제도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돈육브랜드 ‘하이포크’가 쟁쟁한 경쟁브랜드를 제치고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를 차지했다. 18주년을 맞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대상’은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이다. 주최측인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유선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선정을 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를 실시 하였다. 그 결과 총 212,066명, 3,300,754건의 소비자 참여를 통해 ‘하이포크’가 선정됐다. 하이포크는 “항상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식문화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건강한 식문화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크는 기존의 신선육시장의 품질을 높이고 또한 시장의 흐름에 맞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호주 플린더스 대학 연구팀이 덜 익힌 고기를 섭취함으로써 톡소플라스마증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뉴질랜드의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호주산 고기가 종종 톡소플라스마로 감염된다고 한다. 플린더스 대학 연구팀은 총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일주일에 세 번씩 마트에서 구매한 다진 양고기로 실험을 진행했다. DNA 탐지 실험을 이용한 결과, 총 테스트 결과 중 3분의 1에서 톡소플라스마균이 검출됐다고 보고했다. 톡소플라스마병은 예방을 위한 백신 및 항생제가 없어 감염되는 순간 평생 동안 치료방법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연구를 이끈 Justine Smith씨는 고기를 사전에 냉동시키거나 고기 내부온도 66도 이상에서 불에 구울 시 톡소플라스마균을 박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통 톡소플라스마증은 고양이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흔한데, 덜 익힌 고기 혹은 날고기 섭취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추운 겨울철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세트’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도드람은 18일 오후 3시 45분부터 약 45분간 NS홈쇼핑을 통해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세트’를 수육국밥 10팩과 수육 5팩, 총 15팩으로 구성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의 수육국밥은 육수에 소금 등 첨가물이나 조미료 없이 오직 사골, 머리고기와 물 100%로만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살짝 데우기만 해도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 야식, 술 안주로 제격이다. 또한 온 가족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간을 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국내 최초 HACCP인증을 받은 부산물 전문 가공장인 도드람에프씨의 기술력과 위생관리로 머리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도드람한돈의 최고급 원료육과 생산 기술력이 더해져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며, “도드람한돈 수육국밥 세트가 추운 겨울철 든든하고 따뜻한 한끼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세트 당 44,900원이며 ARS주문전화 시 1,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안심축산분사는 지난 12일 기준 농협축산물공판장(음성, 부천, 나주, 고령) 소 도축물량이 30만두를 최초로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농협축산물공판장별 소 도축물량은 ▲음성공판장 14만 8천두 ▲부천공판장 7만 6천두 ▲나주공판장 3만 9천두 ▲고령공판장 5만 5천두로 총 31만 7천 5백두 도축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소 도축물량이 한해 총 87만 2천두인 점을 감안하면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처리한 도축두수가 전체물량의 36.4%에 달하는 것으로 국내 소 도축시장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농가에서 축산물의 안정적 조달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축산물공판장의 순기능과 농협안심한우의 유통기능이 결합해 이룬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농협안심축산 양호진 사장은 “농협축산물공판장은 국내 한우, 육우의 안정적 생산과 적정 도매가격 유지를 통해 생산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위생적 축산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소비기반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2019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평가’에서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되어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신진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적용·평가한 결과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베스트 도축장은 소비자단체가 평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그 의미가 크다. 도드람한돈의 품질력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최첨단 자동화 기계 설비와 체계적인 위생·방역시스템을 통해 준공 1년만에 베스트 도축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상은 우수한 한돈 생산만을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며 “큰 상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으로 보답하고 나아가 한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