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박주환 전무는 17일부터 양일간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와 연천지역을 찾아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박주환 전무는 선제적 전화예찰을 통해 연천지역 의심축신고를 접수해확산 방지에 기여한 전화상담 예찰센터(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역학관련 농가 상황에 따라 강원도 전화상담 예찰센터와 상호 공조 및 지원 등을 적극 추진토록 당부했다. 또한 박 전무는 초동방역현장도방문, 현장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추가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방역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17일 오전 9시 김병원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범농협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갖고 방역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17일 경기 파주시 양돈농가(사육규모 5,000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판정이 남에따라긴급 소집회의를 갖고범 농협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ASF 발생 현황 보고와 농협 전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김병원 회장은 국가단위의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농협에서도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지시하며“시·군지부 지역단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농협은 총력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또한회장 주재 회의에 이어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주재로 전국 지역본부,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갖고조직별 심각단계에 따른 역할 및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별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금번 파주 ASF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가공인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되어 각종 검사를실시하고 있는(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지난달 26일자로 꿀벌 3종 질병에 대한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 등록된 해당항목은 낭충봉아부패병 Sacbrood virus (PCR) 제2종 가축전염병, 미국부저병 Paenibacillus Larvae (PCR) 제3종 가축전염병, 유럽부저병 Melissococcus pluton white (PCR)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꿀벌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이다. 특히 최근 잇따른 발생으로양봉농가에 골칫거리인낭충봉아부패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성감정기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상황이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 꿀벌 질병 예방 및 치료분야에 적극 참여해 국내 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의 유충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초기에는 백색에서 회황색으로 변하고 병세가 진행됨에따라 머리부터 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하며 마지막으로 암갈색으로 변해 차차 건조, 폐사까지 이르는 질병이며 미국·유럽부저병은 감염봉군에서 채밀한 오염된 꿀의 재사용, 오염된 기구의 사용이나 교환,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추석을 맞아 지난9일 노사가 함께 이웃사랑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실용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 익산지역 경로당과 아동복지센터, 중증장애인생활시설 등을 찾아 어르신, 어린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백만원을 재단 노조위원장과 함께 전달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노동조합 김관우 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재단 임직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쓰러지고 과수가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응급복구와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기관 직원 167명은 10일 각각 충북 괴산, 충남 예산, 전북 전주·완주, 전남 순천 지역의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강풍에 쓰러진 벼를 일으키고, 떨어진 과일 정리와 강풍에 넘어진 나무를 세우는 등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현장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팀의 알츠하이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이 세계 최초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장춘프로젝트로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함께 한 ‘세 개의 인간 치매유발유전자(APP, PS1 및 Tau)가 발현되는 치매 복제돼지 생산관련 미국 특허를 세계 처음으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박세필 교수팀은 농촌진흥청 ‘우장춘프로젝트’의 일환으로‘알츠하이머 질환 모델 돼지 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를 진행,세계 최초로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APP, Tau, PS1)가 동시에 발현하는 다중벡터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 3개의 AD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 발현되는 질환 모델 돼지는 생산된 적이 없어, 이번 연그성과로 치매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drug screening)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다중벡터시스템으로 제주 흑돼지 체세포에 인간치매 유발 유전자 3개를 주입한 뒤 복제 수정란을 생산해 탄생한 것이 ‘제누피그’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7년 6월호 미국 공공과학 온라인 학술지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이어 같은 해 11월 국내 특허 등
이달부터 닭·오리·계란 등 가금농장이 모바일을 통해 사육현황을 신고할수 있게 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본격적인 ‘닭·오리·계란 이력제’사업 추진에 앞서 사육단계 준수사항 이행율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모바일 사육현황 신고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농장식별번호를 부여받은 닭·오리농장은매월 5일까지 사육현황 등을 축평원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한다. 이에 축평원은 매월 1일 닭·오리·계란 경영자에게 사육현황신고사항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게 되며,농장주는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여 관련 화면을 볼 수 있다. 사육현황신고 방법은 신고화면에서 농장의 사육축종(닭·오리)과 사육유형별 사육마릿수를 입력 후 신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월의 신고가 모두 완료된다. 축평원 관계자는 “각 지역축종별 생산자 협회에서 회원 농가 대상으로 모바일 신고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신고요령 안내를 요청했다”며, “모바일 신고를 통해 닭·오리 사육 농장경영자의 사육현황신고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먹교수’ 이영자를 모델로 한 하반기 한돈 신규광고가 전파를 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이영자는우리돼지 한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식욕을 돋우는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1분 분량의 디지털 광고에서는 “잠이 안 올 때도 한돈, 기분 좋을 때도 한돈, 우울할 때도 한돈” 등 이영자 특유의 위트를 가미한 애드립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돼지 한돈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홍보대사인 이영자씨가 우리돼지 한돈을 맛깔스럽게 잘 표현해줬다.”며 “오감을 만족하는 이번 광고가 소비자로부터 한돈이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한돈 신규 TV광고는 공중파, 케이블TV를 비롯한 한돈닷컴 홈페이지, 한돈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농협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농협 하나로마트는 국산 농축산물을 안정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곳이다. 설립 취지를 망각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성남분당점 등의 식육자재 코너에서 수입 축산물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양축농가들의 규탄의 목소리가 높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는 5일 ‘수입축산물 판매하는 농협은 적폐의 온상’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수입축산물 즉각 중단과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축단협은 성명에서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한돈가격의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어 한돈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시점에 농협 하나로마트는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해도 부족할 판에 7월부터 버젓이 수입축산물을 판매해 축산농가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지난 2월 수입축산물을 판매하다가 양돈가들의 경고로 판매를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판매했다”고 지적하며 축산농가가 힘들여 키운 축산물을 제대로 팔기위해 만든 농협일진대 농협은 팔라는 국산 축산물은 안팔고, 오로지 조직의 이익만을 위해 수입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다시금 농협의 적폐청산없이는 우리 농업, 우리 농민이 제대로 살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권남회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농협 임원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등 여성농업인 단체장들은 4일 NH농협은행 중앙본부 출장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해당 상품은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허식 부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농협과 여성농업인 단체가 앞장서고자 공익적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상품은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가 300억원 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또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낯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오전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김장관은 “이번 태풍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과수 낙과, 농작물 침수·도복, 비닐하우스 파손과 같은 피해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하면서,“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통과 시 농업인의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김 장관은충남 예산군 신암면 소재 예산능금농협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 태풍 대비태세 및 추석 성수품인 사과 수확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수확시기가 도래한 사과와 같은 과실류는 태풍 상륙전에 수확하여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안정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농업인도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 당당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농정의 기본 축을 사람중심으로 전환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 확장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농산물 생산과 안전·환경관리체계 구축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역량 강화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만들기를 강조했다. 김 장관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농식품부에서 식품산업정책관과 농촌정책국장, 기조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쳐 차관보, 차관으로 일해 왔다.
사슴은 다른 가축처럼 연중 어느 때나 발정이 와서 임신이 되고 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 번식활동을 하는 동물로 8월 하순부터 12월 사이에 평균 19~23일 주기로 발정이 온다.이 번식계절에 적절한 사양관리로 번식률을 높이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사슴은 번식기인 가을철 사양관리에 따라 농가 경영 성과가 달라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암사슴 사양관리 요령> 가을철이 되면 암사슴은 포유기가 되고 번식계절이 돼 발정이 오고 교배를 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수사슴의 녹용성장기보다도 더 많은 영양소 요구량이 필요하며, 이 시기의 사양관리 수준이 암사슴 사육농가의 경영성과를 좌우하게 된다. 암사슴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분만과 포유로 줄어든 체중을 회복시켜야 한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너무 많은 곡물사료를 주어 지나치게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포유 등에 의해 부족해진 비타민과 광물질은 첨가제로 사료에 섞어 먹인다. 세심하게 관찰해 정확한 발정주기를 파악하고 건강상태를 고려해 번식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새끼를 낳은 암사슴은 새끼사슴(자록)에게 젖을
전국 2만5천여 한우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가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경북 영주 서천둔치 일원에서 ‘2019 한우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우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으로 점차 어려워지는 국내외 시장 환경속에서 다시한번 한우인의 마음을 모아 민족산업의 자부심을 되찾자는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첫째날인 19일에는 ▲전국한우협회 20년사 헌정식 ▲시상식 및 사회공헌 활동(한우나눔·사랑의 한우국밥)등이 진행되며한우인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참석한 한우농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20일에는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 특별경매 ▲한우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9일~20일까지 기자재 전시회도 열리고, 한우농가간에 정보 교류와 발전된 한우사양 기술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19일부터 22일까지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연일 펼쳐지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김홍길 회장은 “지난 20
한돈농가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서울 시민들을 위해 통큰 한돈 기부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8일서울시청에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 기부 전달식을 갖고 약 3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앞다리 24톤, 뒷다리 36톤 등 총 60톤이 전달됐으며,서울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원이 정무부시장, 하태식 위원장 외에도 이정배 서울경기양돈조합장,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정상은 한돈자조금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한돈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에서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에서 주관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한돈농가들은 국민들의 한돈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한돈농가의 기부는 여름철 영양보충이 필요한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