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튜브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사는 유튜브 부문에 응모해 매월 대국민 이벤트 진행과 활발한 공익 콘텐츠 게시를 바탕으로 ▲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홍보 ▲ CEO 주도 김치·K-푸드 집중 홍보로 해외 ‘김치의 날’ 제정 유도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홍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K-푸드 수출 확대, 국민 먹거리 수급 안정 등 농수산식품 관련 사업·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 임직원이 SNS로 상호 소통하며 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미국 켄터키州에 위치한 테일러 메이드 목장을 방문해 경주마 종축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일러 메이드 목장은 미국 말산업의 메카인 켄터키州에 위치한 경주마 생산, 육성 목장이다. 한국마사회는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경주마 ‘닉스고’의 소유주로도 유명하다. 2022년 1월, 경주마 생활에 마침표 찍은 ‘닉스고’는 씨수말로서 본격적인 교배활동에 나섰다. 테일러 메이드 목장은 닉스고의 사양과 교배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지난 11월 6일 테일러 메이드 목장을 찾아 말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 한국마사회 해외종축개발사업의 발전을 위한 닉스고의 관리 및 홍보 지원 ▲ 우수 경주마 선별 정보 공유 ▲ 상호 이익을 위한 의제에 관련된 검토, 논의 및 문제해결 이다. 올해 1월 12일 월드 챔피언 ‘닉스고’의 첫 자마를 시작으로 올해 120두의 자마들이 태어났다. 미국 현지에서도 닉스고의 6개월령 자마가 22만 달러(한화 약2억 8천만 원)에, 닉스고의 자마를 임신 중인 씨암말이 48만 달러(한화 약 6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영상물’, ‘광고·공익캠페인’, ‘인쇄사보-공공’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추진한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45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광고·공익캠페인, 영상물, 공공사보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상물 부문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 홍보영상’은 숏츠(Shorts)와 웹드라마 형식을 결합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엔딩 슬로건으로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광고제집행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은 직업과 농업의 가치를 연계한 캠페인 영상으로 식량 안보, 일자리 창출, 휴양 등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쇄사보-공공 부문에서 대한민국클린콘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약 100여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 수요일 10시~17시에 열린다. 한 주에 단 이틀이지만, 매주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바로마켓 입점농가, 과천시 부녀의용소방대 등 봉사자 30명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만든 15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또한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김치의 날’을 기념해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임직원 김장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 계층에 김치를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1가지의 김치 재료가 22가지의 효능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11월 22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40여 명의 한식진흥원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약 1,700kg(354인분)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종로 1·2·3·4가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됐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김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2023년 8월 ESG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을 위한 KFPI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중이다.
2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통채널 활용 촉진, △우수사례 발굴,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 △소통경쟁력 향상이라는 공익적 목적에서 마련된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 선정에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미디어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며, 고객 패널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수상식에서 식품진흥원은 ‘대한민국소통대상’ 공공기관 부문에 그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소통대상’은 기존 3개 분야(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 외 올해 별도로 신설되었으며, 기업(관)의 대내외 소통활동을 수치화한 지표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식품진흥원은 고객 소통 활성화를 위해 주요 고객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1:1 매칭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입주기업 돌봄제’, △원활한 고객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3년 제6차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된 9명의 임용식을 20일 가졌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김영재 이사장은 신규직원에게 임용장과 꽃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식품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했다. 이번 채용으로 임용된 신규직원은 벤처창업육성팀, 기능성평가지원팀, 소스산업화팀 등 6개 팀에 배치되어 식품창업기업 성장지원, GLP 유전독성시험 및 약효평가, 소스 레시피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규직원 여러분을 환영하고, 채용 과정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사를 전한다”며 “각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발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기관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지난 15일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을 통한 유통인과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강서시장 하반기 공사·유통인·소방서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실시한 훈련에는 공사와 도매법인, 중도매인, 시장도매인 등 유통인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훈련은 소화기 사용훈련과 자위소방대-소방서 합동 화재진압훈련으로 진행하였으며, 훈련에 참가한 유통인들이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 진압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평소 우리 모두가 철저한 화재예방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만일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서와의 화재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오늘과 같은 화재 진압 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1일 본사 아트홀에서 전국의 부서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첫 대면 회의로, 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연말 성과 달성을 독려하고 올해 공사의 현안이었던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소통하여 관리자들의 개선 의지를 다지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오전에는 부서별 사업 실적, 손익 전망 발표 등 공사 현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이병호 사장의 농어촌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공사 미래,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평소 고심해 온 생각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김연준 신부와 토크 콘서트를 하면서 리더의 덕목인 존중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존중 일터 만들기 선언’을 진행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 핵심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안전‧청렴 등 기본에 충실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선진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 나가야할 것”을 강조하며 “공사가 추구하여야 할 가치와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21일 국무회의장에 배즙, 과일칩 등 경남 하동 청년농부들이 만든 음료와 간식을 들고가 깜짝 선물로 참석자들에게 권했다. 맛과 영양, 신선도가 뛰어난데도 지금껏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숨은 우수상품’을 골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원과 관심을 호소하겠다는 취지다. 정황근 장관은 “국무회의는 국가 최고 회의기구이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면서 “국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인구 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은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또한 “우리 정부의 현안인 민생을 챙기려면 엄숙주의부터 깨야한다”면서 “농민들 판로 개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국무회의장이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제가 직접 뛰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이 추천하는 식품은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경남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회원사 제품들이다. 2008년 설립된 하동군벤처농업협회는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단단한 유대를 형성하여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을 매입·가공하여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