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23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농협택배 실무자들로 구성된 ‘농협택배 리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한진 이혜준 상무, 농협택배 리더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협택배 리더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 농협 택배사업 우수 농축협 실무자들로 선발된 택배리더들은 올 12월까지 ▲신규 사업장 방문을 통한 노하우 전수, ▲택배사업 운영개선, ▲조합원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내 택배사업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협물류는 택배리더들의 현장 경험과 이해를 살려 택배사업의 고충과 불만사항 등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택배리더 제도를 통해 실무자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축협 택배사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여건을 개선하여 농축산물 전용 택배회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 끝.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18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수정용 젖소 정액 2천개(0.5ml/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젖소 정액은 현지 암소 1,000마리를 동시에 인공수정 할 수 있는 분량으로,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이 약 6kg 정도에 불과한 키르기스스탄 토종 암소에 사용하면 생산 능력이 최소 3~4배가 증대된 젖소 암소를 얻을 수 있어 현지 농가의 생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농협 경제지주는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사업과 연계하여 2014년 우간다 수출을 시작으로 동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젖소 유전자원을 수출해 왔으며, 또한 인공수정 교육과 컨설팅 등 현지 기술 지원에도 힘쓰며 국산 젖소 정액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최적의 젖소 유전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평가에서 상위 1%에 랭크되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며,“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젖소 정액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월 23일부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600여개 농축협이 참여하여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채용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대규모 농축협 채용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특히,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6월까지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헌혈 참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혈액 보유량이 21일 기준 3.6일분에 불과한 상황에서 농협이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전국의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및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헌혈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며, 첫 헌혈 릴레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중앙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 농협은 매년 사회공헌 중점 실천테마 중 하나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상반기 사회공헌 중점 실천테마로 ‘범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임직원 3,546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한편, 서랍 속 숨겨진 헌혈증 1,188장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보유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협 임직원들이 생명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방문해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 ▶농업·농촌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대응 농업부문 대책 마련 ▶ 농축협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법 개정 ▶계획생산에 기반한 협동조합 중심의 군 급식체계 구축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건의문 전달을 위해 송영조 조합장(부산 금정농협), 김혜경 조합장(충남 웅천농협), 조규용 조합장(경기 가평축산농협)이 대표로 참여하였으며, 농해수위 김태흠 위원장(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서천군)과 여야 간사위원인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방문하여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3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1차 농협중앙회 임시대의원회에서「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정예 청년농업인 인재육성을 위하여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7·8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협은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개교하여 2021년까지 6개 기수 364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졸업생에게도 창농준비와 영농정착단계에서 직면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돕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도 청년농부사관학교는 2개 기수 운영에 각각 50명씩 모집하여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모집일정은 7기 교육생은 3월 23일까지, 8기 교육생은 5월 18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가능 하며,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등재된 양식을 활용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2년도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과정은 4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월의 교육기간중 총 736시간의 교육커리큘럼을 편성하여 기초이론교육은 물론 농가체험 현장실습, 나만의 창농계획 수립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의 특전으로 교육기간중에 농업용 기계(드론, 트랙터,굴삭기, 지게차 등) 자격증 취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최근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울진 피해농가에 조사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 울진으로 해당지역에서 ▲축사 전소, ▲가축화상, ▲사료·조사료 손실 등 다양한 축산농가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가축 먹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덕울진축협을 통해 피해농가에 곤포 사일리지 1천롤(약 1억 원 규모)을 긴급 지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구체적인 농가 피해가 파악되는 대로 추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6일부터 TV 및 유튜브 광고를 통해 공식 캐릭터 ‘무럭무럭 친구들’ 6종을 최초 공개하고, 향후 SNS와 굿즈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무럭무럭 친구들’의 세계관에는 농협의 정체성과 금융사업이 동시에 담겨있다. 우리 농산물을 모티브로 한 쌀알(무럭이)·사과(쁘리)·호박고구마(호호)·달걀(달이)·양파(양양) 다섯 캐릭터가 AI 아기오리(또또)가 사는 디지털 세상에 뛰어든 후, 콕뱅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무럭무럭 키우는 자산키움 요정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는 내용이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물위생교육원은 2022년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과정’ 78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기간은 보건증 보유 유무에 따라 다르며 미보유자는 15일까지, 보유자는 18일까지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식육처리 신규 기술 습득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인당 120만원이다. 교육 내용은 ▲ 작업장 위생 및 식육처리 기초 등 이론교육 2시간, ▲ 소·돼지고기 부위 선별·감별 및 분할, 발골 처리를 통한 상품화 등 실기교육 26시간으로 편성되어 교육생이 직접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교육과정 관련 문의는 축산물위생교육원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축산경제대표이사, 집행간부 및 계열사 전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인한 환율변동성 증가, 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 등 경영 불확실성 요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열렸으며, 당초 예정되어 있던 ‘제 2차 축산경제 성과개선위원회‘를 격상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월말 기준 경영실적 분석과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보고 및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굳은 사업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인한 경영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사업을 내실화 및 다각화해야한다”며,“디지털 축산 등 사업혁신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