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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검역관, 식물검역 병해충 최고전문가 선정

검역본부, 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 개최
인천공항·제주본부 우수기관 명예 차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동안 외래병해충 검역 최고 전문가를 선정하는 ‘외래병해충 분류동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외래병해충 분류동정 경진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병원체와 해충으로 구분해 대회를 구분해 치루고있으며 병해충의 속명(屬名)·종소명(種小名) 등을 정밀하게 분류해 국내 유입 시 유해한 병해충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외래병해충의 국내유입 차단 임무를 맡고 있는 식물검역관의 전문성 강화와 검역현장에서의 업무처리 역량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6개 지역본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9명의 검역관이 출전해 외국에서 유입될 우려가 있는 병원체, 잡초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검색하여 분류동정하고, 가장 적절한 검역조치 방법을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기관 부문에서는 인천공항지역본부와 제주지역본부가 우수기관의 명예를 차지했고, 개인 부문에서는 영남지역본부 김영환 검역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식물검역 병해충 최고 전문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검역본부 김원일 식물검역부장은 “국제교류 확대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식물검역관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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