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육우고기, 돼지고기, 닭․오리고기, 계란, 꿀, 우유 및 그 가공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부대행사인 축산물 HACCP홍보, 브랜드 축산물 전시·할인 판매, 축산물등급제도, 쇠고기 이력제도 안내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국 한우의 날 행사와 병행 추진되어 전국의 축산인들이 단체로 방문하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농수산식품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소비자 5,0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기준원은 “우리식탁의 안전벨트, 축산물HACCP!”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물HACCP제도 및 기준원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편, 부스 방문 시 HACCP마크가 부착된 우유나누기를 통해 축산물HACCP의 의미와 변경된 HACCP 지정마크 알리기도 적극 전개하였다.기준원은 “현장에서 HACCP 지정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농장)에게 메리트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박람회․지역행사참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축산물HACCP 제도를 홍보해 나가겠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침체된 돈육 소비 시장 활성화를 발 벗고 나섰다. 양돈전문가가 만든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를 생산하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 효양고등학교 학생 1천여명에게 맛있고 안전한 우리 돼지고기 한돈 급식을 제공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포크는 각 양돈농협과 함께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1만명에게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인 미래의 인재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효양고등학교 안지훈군은 “원래 돼지고기를 좋아하는데 역시 국산 돼지고기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고 건강까지 좋아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포크는 2012년 캠페인으로 ‘맛있는 온도 법칙’을 내세워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돈 마크 부착된 국내 1위 소주 참이슬을 시중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국내 대표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주)가 판매 중인 참이슬에 국산 돼지고기 한돈 로고 및 홍보문구를 삽입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0월부터 생산되는 참이슬 1천만병에 ‘우리 땅에서 키워 신선한 국산돼지 한돈’ 보조라벨이 부착되며 판매된다. 국내 1위 판매량을 자랑하는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이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함께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나섬으로써 한돈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돈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지금까지 소주 보조라벨을 통해 다양한 공익홍보를 진행해왔다. 이번 한돈 로고를 삽입하게 된 것도 국산 돼지고기를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농가들을 돕자는 취지가 좋기 때문에 동참하게 됐다.”고 협약 취지를 설명했다. 한돈자조금 오민정 홍보팀장은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소주에는 삼겹살’을 연상하는 것에 착안하여 이번 공동홍보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기억하고 사랑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평창군에서 개최된 축산 한마당잔치에서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고경철)은 21일부터 22일까지 평창군에서 개최된 축산한마당 잔치에서 등급출현현황,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을 사진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현장 상담센터를 운용하여 농가들의 등급판정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 시켜주는 자리가 되었다.또 7월 오픈한 축산물유통 종합 정보센터(http://www.ekapepia.com)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축산유통앱을 직접 설치하는 등 시연행사도 가졌다.
국내산 돼지고기 후지의 업계자율비축에 국내 최대의 육가공업체인 CJ제일제당이 동참한다. CJ제일제당 생물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은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를 방문해 육가공 원료육 후지 3천톤을 추가 매입해 하반기 돈가 안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유종하 부문장은 “돈가 하락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의 보호를 위해 정부와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업계자율비축‘에 뜻을 함께 하고자 돼지가격 안정화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며,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돈농가와 돈육사업 관련 업계가 하나가 되는데 CJ제일제당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원료육 추가 구매 이유를 밝혔다. 이병모 회장은 “양돈업과 관련 산업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서도 공동의 발전을 생각하는 CJ제일제당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협회가 중심이 되어 전 돈육산업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양돈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CJ제일제당의 원료육 추가 구매는 돼지 20만두 규모로 국내 한 달 돈육소비량의 15%에 달하는 물량으로 향후 육가공 업체의 국내산 원료육 구매 확대 동참의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가을철 볏짚수거 후 논에 가축분뇨를 뿌려 유기물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논에서 볏짚을 수거하고 유기물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유기물과 규산 함량이 12 %씩 줄어 토양이 단단해져 물리성이 나빠지고 뿌리 발육이 저해되며 병해충 발생도 많아진다. 그러나 볏짚을 수거한 논에 가축분뇨 퇴비와 액비를 3:7 비율로 뿌려주면 화학비료 대비 유기물 17 %, 유효인산 11 %, 토양공극률 1.7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축분뇨 퇴·액비 시용량은 사료작물 종류나 벼농사의 사용기준과 토양의 지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모두 벼농사와 사료작물 재배에 투여할 경우 화학비료를 100 % 대체하고도 남는 양으로 질소 27 %, 인산 139 %, 칼리 181 % 과잉되는 것으로 계산됐다.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임영철 연구관은 “한우나 젖소 등 반추가축은 조사료와 곡류사료를 6:4 정도의 비율로 급여하는 것이 좋으나 우리나라는 양질 조사료가 부족해 볏짚 의존도 총 조사료 소요량 중 42 %에 해당하는 225만 7천 톤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며, “따라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추석명절을 맞아 20일 경기 의왕소재 사회복지시설 에덴의 집을 방문하고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에덴의 집은 연로한 노인을 모시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공연과 말벗되어드리기 봉사활동으로 외로움을 씻어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그동안 뇌성마비 재활원 양지의집과 자매결연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에덴의집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공공기관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오는 26일 16시부터 경기도 여주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친환경 바이오 액비, 골프장 대량 살포 연시회’를 개최한다.
생산성 향상이 생산비 절감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9월 11일 진주 동방호텔에서“대한민국 양돈리더 K-Farm Day”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소개된 임마누엘농장(산청군 대표 주정규)과 산우리농장(함양군/대표 이영상)은 각각 MSY22.8두, 23.3두와 년간 모돈 한 마리당 총 출하 중량인 WSY2,606kg과 2,738kg으로 대한민국 평균을 휠씬 웃도는 성적이다.두 농장 모두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이유 후 자돈 관리로 70일령까지 각각 32.2kg과 30.2kg으로 초기 성장률이 매우 높았으며 폐사 또한 거의 없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연대일 양돈과장은 “곡물가격 상승과 소비침체로 인한 축산물가격 하락이 양돈경영을 힘들게 하지만 생산성 향상이 곧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이며 특히, 이유 후 자돈의 초기성장이 출하 때까지 영양을 미친다”며 이유자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돼지를 가족 돌보듯 사랑과 정성으로K-Farm으로 선정된 임마누엘농장의 주정규 사장은 좋은 성적을 낸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 것이 없다”는 겸손한 대답으로 말문을 텄지만 실제로 그는 돼지를 자식 돌보듯 했다. 지금은 입붙이기 사료와 프로그램이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20일 서울체중·고등학교에서 찾아 10월17일~17일까지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하는 돼지고기 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서경양돈은 ‘우리 땅, 우리 한돈 먹고 체력 튼튼, 실력 팍팍’ 주제로 내일의 메달리스트들에게 돼지고기 700인분(200kg) 준비해 아이들에게 저지방·고단백의 돼지고기 제공으로 즐거운 급식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는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영양섭취를 국내산 돼지고기가 충분히 보충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이번 행사로 체육계와 양돈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 앞으로도 두 산업간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논의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우리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지원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학생들이 먹고, 곧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산 돼지고기의 장점을 두루 알려 국내 양돈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제2대 장원석 이사장 취임과 동시에 실질적 실용화 성과 창출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신임 장원석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재단의 발 빠른 대응으로 10년 이후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장 이사장은 이를 위해 “공식적 정형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하여 소통하고, 업무를 숙의하여 일이 즐거움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향후 재단의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재단은 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7가지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바이오 액비의 골프장 이용 실용화 사업’은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 중단에 따른 새로운 수요처로 가축분뇨 액비를 골프장 비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면, ’10년도 가축분뇨 해양투기 분량인 100만톤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의 40%(160개)가 모두 수용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는 160개 골프장이 가축분뇨 액비를 활용할 경우 골프장은 연간 70억원, 양돈농가는 연간 75억원의 직접적인 이익이 발생(총 145억원)할 것으로 기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5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지역의 영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천하제일 낙농 원샷 PT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원샷 출시 10주년’과 ‘천하제일사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원샷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낙농 제품의 이슈인 원샷의 우수 사례를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9개본부의 대표 9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는 60여명의 참관인과 4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여, 우수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원샷의 우수성을 정확하게 알리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원샷을 적용하고, 목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판매력을 보일 때 가장 큰 호응을 하였다. 또한 각 본부대표는 1인당 10분간의 즉석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져 원샷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였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조사료 가격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목장의 높은 조사료 가격을 잡을 수 있는 원샷의 제품의 특징과 목장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원샷은 조사료 하나로 목장 운영이 가능함과 동시에 번식성적, 산유량, 유지방, 유질, 경제수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목장 유사비도 절감되는 효과를 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국내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우와 돼지고기 등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9일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 앞에서 한돈 홍보대사탤런트 김현주씨와 함께 ‘사장님, 이번 추석 선물은 돈(豚)으로 주세요’ 포토와 거리 홍보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벤트는 한돈 홍보대사 김현주씨도 사장님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요청하는 직장인으로 등장해 사장님에게 추석 선물로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 선물세트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토 이벤트 후에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현주씨의 사진을 이용한 트릭아트를 설치해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과 다채로운 게임이 이어졌다.
사육환경, 종돈 등에 맞는 사양관리기법과 최근 발병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관리 및 친환경적인 돈분처리의 교본이 될 수 있는 양돈 매뉴얼 지침서를 만들어 생산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양돈산업의 리더로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계열화사업본부의 모돈 농장 직원, 사료영업본부의 영업사원 등으로 구분해 2주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팜스코 양돈 매뉴얼을 기초로 하여 양돈장 환경관리,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등의 기초교육과 양돈산업 동향, 돈분 관리법, 사육계획서 작성, 사료 영업사원의 영업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국내 양돈산업은 생산성과 수익 하락, 분뇨처리 등의 환경규제 강화 등의 다양한 현안문제를 가지고 있다. 팜스코는 국내 양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사육환경과 종돈의 유전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돈선진국의 많은 사례를 분석하여 하이포크 봉동농장을 통하여 국내의 사육환경과 친환경적인 돈분처리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유전력을 가지고 있는 종돈을 도입하여 국내 종돈의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되는 사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