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소 질병 분야 신규 연구사업 수요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3일 대전 KTX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 임상수의사회, 생산자단체, 학계, 산업체, 농식품부 및 지자체 방역기관 등 총 11명의 각계 외부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질병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제안과 소 질병 방지대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검역본부 정병열 연구관이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소 보툴리즘의 현장 진단 사례 및 대책”을 발표했으며,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보툴리즘 발생 방지 및 극복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의 기립불능 원인 조사, 기후변화에 따른 소 질병 연구와 진단법 개선 등 신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논의했으며, 농가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와 개선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과제 수행 및 방역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부 깊은 곳 근막층까지 열자극을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 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시켜 주는 안티에이징 시술인 울쎄라리프팅의 관심이 높다. 고강도 하이푸(HIFU) 에너지를 활용한 집속초음파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리프팅의 원조라 불리기도 하는 울쎄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 가운데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꾸준히 재시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인기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한다.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늘어난 피부로 고민하던 사람들이 보편적인 홈케어 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피부과를 찾게 된 후 피부 진피층부터 피하지방층과 피부의 가장 깊숙한 근막층(SMAS)까지 피부 전층에 걸쳐서 개선이 진행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울쎄라리프팅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시술 후 볼꺼짐이나 볼패임 혹은 홍반이나 통증 등이 나타나기에 이를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는 FDA 승인을 받은 만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또한 시술 후 약간의 부기 외에는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회복에 대
근시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시력교정술은 초미의 관심사다. 수술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시력교정술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은 스마일라식이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모두 가지면서 단점을 보완해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족스러운 스마일라식 수술을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올바른 병원 선택이다. 하지만 의료기관의 숫자 자체가 워낙 많고, 혼동하기 쉬운 유사 수술도 많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똑똑하게 병원 선택을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모든 수술이 그렇겠지만 스마일라식 역시 집도의의 실력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일라식은 독일의 글로벌 안광학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 社가 개발한 비쥬맥스500이라는 장비를 사용하는 시력교정술로, 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당시부터 스마일라식 수술을 집도해 온 의사(스마일라식 1세대)가 수술하는 안과라면 높은 숙련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 프로수술 시행 여부도 참고하면 좋다. 지난해 칼 자이스는 기존 스마일라식 장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비쥬맥스800이라는 장비를 개발해 스
봄철 자외선 지수는 겨울보다 높다.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다 보니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지 않거나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점이나 얼굴 검버섯, 기미 등의 색소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점은 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 오타모반, 뿌리깊은점, 얼굴 검버섯 등 다양한 종류로 나타난다. 다른 색소질환과는 다르게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고 다양한 부위에 여러 형태로 생기기 때문에 점제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최근 점빼기 가격 또한 점점 낮아지면서 가장 흔하게 받는 시술이 되었지만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에 자극이 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부과나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차앤유의원 유종호 대표원장은 “점제거의 경우 점의 겉 표면보다 피부층 깊은 곳에 잠재된 색소를 파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CO2레이저를 이용한 방법과 미세하게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 아이스 점빼기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 4가지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침착, 흉터 발생 확률이 적고 열적 손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피부조직 재생을
신체 부위 중에서 움직임이 많은 편에 속하는 무릎관절은 지속되는 체중 부하 및 보행 충격 등으로 퇴행성 변화가 비교적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 여기에 인구 고령화 문제도 더해지면서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무릎관절염은 뼈끝에 자리한 골연골이 점점 소실되면서 발생한다. 골연골 소실로 뼈가 드러난 부위가 서로 충돌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뼈끼리 마찰되어 뼈가 조금씩 깎여나가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무릎통증이 생기고 염증, 부종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골연골의 손상이 경미하다면 주사 요법 및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한다. 그렇지만 병변이 진행되어 골연골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면 연골을 재생시키는 미세천공술 및 카티스템 등의 수술이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연골의 대부분이 사라져 연골재생 수술의 적용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고려된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무릎뼈 끝에 남아있는 연골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전했다. 김상범 원장은 “이외에도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주사요법 중 하나인 자가골수
치과를 떠올리면 불안감이나 거부감부터 느끼는 환자들이 꽤나 있다. 대개 어렸을 때 치과 치료를 경험한 기억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충치 치료나 스케일링 같은 간단한 치료에도 국소마취를 원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환자들은 주사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 묻기도 한다. 때문에 아산화질소를 사용한 웃음가스 요법에 이어 프로포폴, 미다졸람 등의 진정제를 사용하는 진정 요법이 발명됐다. 더 나은 진료 경험을 원하는 환자로 수요가 크게 늘었고, 짧아진 치료시간 덕에 의료 서비스의 질도 대폭 향상됐다. 진정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공포심과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통증과 구역질을 경감시키는 등 환자의 신체적 부담도 낮추기 때문에 보다 원활한 처치가 가능하다. 플란치과 서울점 최영인 대표원장은 “치과에서의 진정 치료는 환자가 직접적인 자극이나 의사의 지시 같은 주변 소리에 반응할 수 있도록 가수면 수준으로 억제한다. 의식이 희미한데다 회복 후에도 기억이 온전하지 않을 수 있기에 많은 환자들이 잠에 든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환자의 의식과 자가호흡 상태는 유지되므로 수면 마취 대신 의식하진정요법이라는 표현을
낮엔 따뜻하고, 저녁엔 시원한 봄이라는 계절은 설레는 계절이지만 환절기인 만큼 황사, 꽃가루 등이 나타나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봄엔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이 빈번하게 발생될 수 있어 일상생활 속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안구질환인 안구건조증은 눈이 건조해지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눈에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며 발생하게 되며, 건조한 환경 속에 자주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이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뻑뻑하게 느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앞이 침침하게 보이고 간헐적인 안구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일상생활 속 큰 불편함을 유발한다. 또한 디저털 기기의 발달로 인해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집중하여 바라볼 때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야 하며, 실내에서 적정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여 안구건조증을 예방해 볼 수 있다. 또한 눈에 건조함이 느껴지면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인공눈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 비중은 역대 최고치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한 가운데 2인 가구(28.8%)가 뒤를 이었으며, 3인 가구(19.2%) 및 4인 가구 이상(17.6%)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가구 형태 변화에 따라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소포장 상품, 간편식 품목 확대를 통해 1·2인 가구를 공략하고 있다. 또, 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 업계에서도 축산물 등 신선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신선하게 한우 즐길 수 있는 노하우, ‘스킨 포장’을 주목하라! 냉장고 속 쌓여가는 재료로 유통기한 내에 음식을 소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1·2인 가구라면 필름을 고기에 밀착시켜 진공 상태로 포장한 ‘스킨 포장’된 한우 제품을 구매하면 좋다. 스킨 포장된 고기를 처음 보면 검붉게 느껴져서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산소와 접촉하면 붉은빛을 내는 미오글로빈 성분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스킨 포장을 벗겨 20~30분 공기에 노출하면 한우고기 본연의 붉은빛이 살아나며, 신선한 고기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맛과 품질에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스킨 포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탄소중립 이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녹색탄소중립 교육 등을 통한 ESG 인식 및 성과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같은 날, 세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원치유교육인 '화(花)이팅(eating) 및 사계절 온실 등도 체험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친환경탄소중립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해 ESG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9대 추진방향 및 29개 실행과제를 선정하였으며, 금년에 실행과제의 적극추진 및 문화확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위성환 본부장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및 교육 등을 통해 ESG경영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를 이을 ‘A2+(플러스) 우유’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서울우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일련의 제품 패키지 변화에 맞춰 유치원생부터 현재 성인의 모습까지 모델 박은빈을 통한 성장 단계를 보여주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키메시지를 전달한다. 깨끗하고 신선한 좋은 우유라는 광고 콘셉트와 배우 박은빈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광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우유 ‘A2+’는 기존 ‘나100%’의 뒤를 이을 프리미엄 차세대 우유로 국산 우유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차별화된 혁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위서현 영업상무는 “아역시절부터 차근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은 믿고 보는 배우 박은빈 씨가 이번 서울우유 A2+ 우유에서 선보일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 광고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며 “좋은 우유를 더 좋게 만든, A2+ 우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A2+ 우유’의 신규 TV광고는 공중파 및
봄과 여름은 창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로, 겨울이 지난 3월부터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업종을 선호하는데 인정받은 메뉴를 바탕으로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칼국수와 닭 반 마리를 합친 이색적인 조합의 메인 메뉴를 필두로 다양한 신메뉴들을 출시 중인 칼국수 창업 프랜차이즈 ‘파주닭국수’가 트렌디한 보양식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에도 변함없는 매출을 기록해 예비 소자본 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닭칼국수는 20년 경력의 전문 셰프가 48시간 끓인 비법 육수, 12시간 숙성한 닭, 최상의 식감 기반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완성된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닭과 칼국수를 합쳐 ‘칼국수는 겨울메뉴’라는 생각의 틀을 깼으며, 실제 여름에도 꾸준하게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주닭국수 본점은 ‘ 독보적인 메뉴를 기반으로 매출이 나오기 쉽지 않은 가든형 매장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며, 이와 같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한 파주닭국수는 30호점 돌파에 이어 최근 강릉점도 오픈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생물학적 표준위원회로부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의 전문가(expert) 변경 승인을 3월 26일 통보받았다. 현재 검역본부는 8개 동물 질병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된 실험실들은 국내외에 진단 표준화와 교육 등 질병 통제와 관련된 기술을 제공하고, 진단·예방 분야 기준 설정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에는 전문가가 한 명씩 지정되는데, 보다 원활한 업무 처리 등을 위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분야의 전문가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검역본부는 그동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진 연구진을 꾸준히 육성해 큰 어려움 없이 변경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새로 임명된 전문가들은 국제적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실험실의 국제적 역량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동물질병 분야 선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진단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국제적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개화시기,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봄철 환절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우 사골·우족·꼬리 등 부산물 판매도 새롭게 개시했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합천황토한우(경남), 홍천한우(강원), 코리아푸드(경기), 신선피엔에프(경기), 신화원축산(경북) 등 전국 각지의 총 1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6,720원, 채끝 8,510원, 불고기·국거리는 2,970원, 양지 4,550원 등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고품질 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봄맞이 캠핑 기획전’을 연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캠핑족들을 겨냥하여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3일부터 12일까지(9-10일 제외), 평일 오전 10시마다 얼리버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 1kg에 특수부위 1kg를 더한 세트를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총 1,500세트, 무게로 환산하면 3톤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돈 캠핑요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핑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한돈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씨티씨백과 산업체 공동으로 꿀벌 면역강화제 ‘위닝비플러스액’을 개발했다. 그간 양봉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산업체와 안전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추진했고, 최종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로 등록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개발된 면역강화제는 마늘, 암라 등 천연 추출물을 주재료로 하여 꿀벌과 봉산물 모두에 안전하며, 메티오닌, 베타인 등의 유효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소를 줄여 꿀벌의 체중 증가, 탄수화물 대사 촉진 및 응애 감염 피해 감소 등 봉군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양봉 농가에서 월동 꿀벌 피해가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응애, 이상 기후, 영양결핍, 농약, 양봉 해충, 각종 꿀벌 질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꿀벌의 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예방이 최선이며, 적절한 영양분 공급, 응애 박멸, 청소, 소독 등 위생적인 사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개발된 면역 강화제를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병용하면 건강한 봉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검역본부는 ‘위닝비플러스액’을 활용해 꿀벌응애 구제제를 개발했으며, 야외 봉군을 대상으로 효능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