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의 최대 고민거리중 하나인 악취 저감을 위해 한돈협회가 전문가를 채용하고 본격적인 컨설팅에 나선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달‘축산 악취 저감 지원사업’을 위해 관련업무 20년이상의 경력이 있는 전문가 김동수컨설턴트와 조성백 컨설턴트를 선정·채용했다. 이번에 전문 컨설턴트로 선정된 ▲ 김동수 컨설턴트는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에서 가축분뇨 업무를 20년간 수행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가축분뇨자원화 사업단장으로 활동하여 고품질 액비 생산과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 조성백 컨설턴트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양돈장 악취저감을 위한 업무를 25년간 추진했으며,현재 (유)축산냄새연구소 소장으로 재임 중인 축산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본 사업은 최근 축산냄새 민원이 2년간 2배 이상 대폭 증가하고, 제주도, 용인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양돈장 환경개선 지도(가축분뇨처리,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 정부 환경 개선사업 지정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기, 충남지역의 농가 30호에 대하여 선정된 전문 축산환경설턴트가 축산악취 저감 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악취저감을 추진한다. 하태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2011년 1조 5,670억 원에서 2016년 3조 1,519억으로 최근 6년간 101.1%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연평균 17% 성장하는 등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올해 4조원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업계는 바쁜 현대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밤낮으로 분주하다. ◆ 홈술·혼술 트렌드에 힘입어 쑥쑥 성장하는 야식 시장일과를 마친 후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혼술(혼자 마시는 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2.1%가 ‘혼술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주로 집에서 혼술을 한다’는 답변이 92.6%(복수응답)였다. 홈술 문화 확산에 따라 안주 간편식 매출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7년 냉동 안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배 성장한 494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달 29일 한우협회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육개선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해시, 경남, 전국 단위로 등급판정결과에 대한 비교 및 상세분석 내역을 공유하고, 김해시 지역 한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소도체 등급기준 개선방향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농장주는 “평소 등급결과를 보면서 사양관리에 대해 고민을 해왔었는데, 우리지역의 등급결과 통계와 분석자료를 보면서 출하시기 등이 개선되어야 생산성 향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지역축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각 시군지부를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 예정이라고 ”고 밝혔다.
여름철에 집중되는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기간에는 가축분뇨 퇴·액비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시작된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등 올 여름철도 많은 비가 예상되어 가축분뇨 퇴·액비 관리요령을 전달하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축산농가의 퇴비사는 노후화된 경우가 많아 장마철 대비 사전 개보수가 필요하며, 특히 퇴비사 하부 바닥의 벌어진 틈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퇴비사 주변 배수로 정비가 되어있다 하더라도,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측벽 또는 바닥 틈새로 빗물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 돈사 피트(pit)와 분뇨저장조 바닥 또는 측벽 틈새는 여름철 강우 시 빗물 유입을 발생시킬 수 있어 분뇨처리 물량 및 비용 증가 등 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빗물 유입이 많은 경우, 일부 축산농가의 돈분뇨 무단 방류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틈새정비를 사전에 실시하여 돈사 피트로의 빗물 유입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기존의 낡은 축대가 붕괴될 수 있으므로 퇴비사 축대상태, 비가림시설 지붕의 기울기 등을 면밀히 점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7월 1일자로 채용형 청년인턴 7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된 직원들은 모두 축산물품질평가직으로 지난 4월 2일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임용돼 3개월간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기간실시된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정규직 전환이 결정됐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의 채용형 청년인턴은 정규직 선발과 동일한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모두 채용을 전제로 전형 과정에 직무적합성이나 기관 인재상 부합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 받는다”며 “우수한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하기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신규 직원들은 충북지원에서 1개월 적응교육을 받은 후 각 지원으로 전보돼 2개월여 추가 적응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된다.
한돈업이 FTA에 따른 수입육 증가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한 사상 최악의 소비 부진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생산비 이하의 돈가폭락이 예고되는 상황이어서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일부 사료업체들이 이달부터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한돈농가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생정신 살려 배합사료 가격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최근 단행된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큰 상황”이라고 밝히며 “누구보다 한돈농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고객인 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혼자만 살겠다며 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다만 희망적인 것은 농협사료가 농가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9월 30일까지 지난 3월에 실시한 사료가격 인하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라며 “농협사료의 솔선수범은 농가경영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며, 민간사료업체들도 상생의 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협회는 “사료업계의 어려움도 이해하지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공식블로그 ‘농마루’를 개설하고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했다. 재단 공식 블로그‘농마루’ 는 농업과 정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인 마루의 합성어로 농생명 기술사업화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농마루의 콘텐츠는 크게 △농마루 알리미, △기술탐구생활, △특종 농마루가 간다 등 3개의 범주로 구성된다. ‘농마루 알리미’는 재단 내 소식 및 사회적 가치창출 사례 등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하며, ‘기술탐구생활’은 스토리텔링기법을 활용하여, ‘웹툰일기’ 및 카드뉴스 로 유망 농생명 관련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기술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종 농마루가 간다’ 는 블로그기자단 및 전문필진을 활용하여, 농업기술 사업화현장의 목소리를 생동감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공식 블로그 개설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재단 블로그를 방문해 이웃맺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발표는 7월 20일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6월 29일·30일 충북 충주시 소재 보훈휴양원에서 2018년도 상반기 지역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노사갈등관리위원회가 지역노사협의회로 승격되고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노사간 화합을 통해 위기·갈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자 마련된 자리다. 충북지원은 지금까지 ‘관심과 배려로 하나되는 으뜸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정한 노사화합을 통한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왔으며,이날 협의회에서는 출장소별(청주, 진천, 충주) 노측의 현안사항을 발표 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행사 종료 후 노사 공동으로 인근 유원지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노사화합통해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노동이 귀하게 평가 받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틈틈이 노사공동으로 봉사활동이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집중호우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에 대응해 비상 대비와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해 최규성 사장은 물론 전국 3,311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전국 각 지역의 피해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426개 배수장을 가동하는 한편, 전국 주요 저수지와 방조제 51개소에서 홍수조절용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 호우 이후, 지반약화로 인해 절·성토구간이나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위험이 있는 곳에 방수포 설치 등 사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시우량 30mm를 보인 충남 보령 등 전국 집중호우 현장을 방문, 농경지 침수 등 피해여부과 시설물 안전 관리현황도 점검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으로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저수지 하류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에도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매출액 1조원 돌파, 농가소득 2억2,000만원을 달성하겠다.” 2일 박길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전북 익산시 익산공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히며 2030년까지 가금식품분야 세계 10위권 도약의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사장은 “2023년이면 미국산 수입 닭고기 관세도 완전히 철폐되어 국내 시장이 사실상 완전 개방됨으로써 무한 경쟁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고 지적하고 “지난해부터 약 2,000억원을 투입해 익산공장을 증축,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이면 완공해 최첨단의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가공종합센터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변신하는 익산공장은 국산 닭고기 품질경쟁력을 선도하며 수입산으로부터 국내시장을 완벽히 방어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림 익산공장은 최신 생산설비와 각종 첨단 부대시설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로, 1인 소비시대에 맞춘 소단량 제품 및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등 대한민국 3세대 닭고기 산업을 이끌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박 사장은 “2030년까지 가금식품분야 세계 10위권 도약”과 더불어 2020년까지 매출액 1조원 돌파와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6월 현재 kg당 1만 8천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정도 상승한 가운데 송아지값도 암수 평균 369만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기소고기 수입량도 전년동기 대비 5% 정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GS&J의 발표를 중심으로 한우산업을 전망해 본다. ■ 한우 도축 및 도매가격 동향 한우고기 도매가격 kg당 1만 8천원대로 상승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kg당 1만 7천원 초반 수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2월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6월(1∼28일)에는 1만 8,12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9.3% 높았다. 작년 11월부터 도축두수가 전년보다 증가하였음에도 도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11%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은 김영란법의 충격이 점차 완화될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선물한도가 올해 초부터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한우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송아지 가격과 번식 및 입식 의향 송아지 가격은 5월에 최고치 경신 후에도 계속 상승세 송아지 암수 평균가격은 작년 하반기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상승세로 전환되어 5월에 365만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어 6
농협축산경제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사무총장 안승일),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함께 지난 29일 육군 3군지사를 찾아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계란 증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최근 계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 호국보훈에 달을 맞아 군부대를 찾아 사랑의 계란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3군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훈제란 22,000개를 전달하며 “국군장병들의 간식으로 훈제란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하며 “계란 소비 부진으로 계란 산지가격이 생산비 절반수준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계란 소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키우고 있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 품종으로 더위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27℃를 넘으면 사료 섭취량은 4.2% 줄고, 우유 생산량은 21℃∼23℃일 때보다 8%(마리당 1일 2.51kg), 24℃∼26℃일 때보다 4.2%(마리당 1일 1.27kg) 준다.또, 20℃∼21℃이던 기온이 27℃∼29℃까지 오르면 우유 단백질(유단백1))은 0.27%p 줄고, 체세포 수)는 33% 늘어 우유의 품질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수정의 경우에도 18℃∼20℃에서는 54.8% 정도 성공하지만, 21℃∼23℃이면 2회 이상 시도해야 해 성공률도 11.3%p 떨어진다. 24℃∼26℃까지 올랐을 때 성공률이 14.4%p 줄어 공태 기간(비임신 기간)이 늘어난다. 젖소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선풍기와 그늘막, 깨끗한 물 공급이지만 사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땀과 침을 많이 흘리면 미량 광물질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광물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9일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전통 공연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동에서 즐기는 한돈 문화나들이’ 행사를 갖고정동극장과 함께 문화마케팅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한돈자조금은 ▲돼지고기치즈 돈까스(안심) ▲훈제돼지고기 무쌈말이(등심) ▲돼지불고기 퀘사디아(목살)과 같은 한돈 저지방 웰빙 부위와 목살을 이용한 다양한 핑거푸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정동극장 상설공연인 <궁:장녹수전> 티켓을 제공했다. 정동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궁: 장녹수전>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장녹수’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으로 지난 22일~25일까지 한돈자조금 SNS 깜짝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총 40매를 사전 제공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 전통예술 공연장인 정동극장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라며, “한돈자조금은 전통극장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동극장과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농촌노인들의 건강검진과 가전제품 무상수리, 농촌 생활법률 상담 등을 지원하는‘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이 딸기와 버섯재배로 유명한 충남 논산 금성마을을 찾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30일한림대학교의료원, LG전자와 함께의료복지나 행정 서비스가 열악한 충남 논산시 금성마을을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의료봉사와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국회 김종민 의원(논산시·계룡시·금산군), 한림대학교의료원 정기석 원장,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직원과 가족,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진, 마을 주민, LG전자 서비스팀 등 25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2010년부터 전국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나눔과 소통으로 풀어왔다”며“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 현장의 민원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에서는 이 지역의 주요 재배 작목인 딸기와 버섯을 재배하며 겪은 어려움을 농업 기술 전문가들과 상담하며 해결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경운기나 관리기 등 수확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