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도 지역 푸드플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9개소의 선도지자체를 선정했다.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으로전국 29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선도지자체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광역형 1개소(충남), 도시형 2개소(서울 서대문구, 대전 유성구), 농촌형 2개소(충남 청양군, 전남 해남군), 복합형 4개소(강원 춘천시, 전북 완주군, 경북 상주시, 전남 나주시)가 최종 선정됐다.지역별로 볼때는 수도권(강원포함) 2개소, 충청권 3개소, 호남권 3개소, 영남권 1개소이다. 9개 선도지자체는 향후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비, 교육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각 선도지자체는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등의 과업을 수행하며, 민·관 거버넌스로의 지역 푸드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역 공무원, 영양사 등 관계자 이해도 및 공감대 제고를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은 빠른 전파와 높은 폐사율로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 전세계적으로 예방백신이 현재 없어ASF가 발생한 국가는 신속한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나라는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국내에는 발생하지 않은 질병중 하나이다. ASF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던 질병이었지만, 2007년이후 동유럽 및 러시아 남·서부지역의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러시아의 몽골 접경지역의 사육돼지와 카자스탄 접경지역인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 및 러시아 등 ASF 발생국가들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여 ASF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으로국내축산기반을 위협하는 ASF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국내 발생시 ASF의 조기근절을 위해 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 및 만약 발생시 조기근절 방안을 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관리대책’(이하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A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대표적인 어린이 발효유 ‘짜요짜요’ 새로운 시리즈인 ‘짜요짜요 플레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서울우유 ‘짜요짜요 플레인’은 기존 딸기, 포도, 복숭아 맛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서울우유의 1급A 원유만을 사용해 플레인 요구르트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플레인 젤리가 들어있어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짜먹는 요구르트 카테고리 1등 브랜드 “짜요짜요”는 1회 섭취 분량을 개별 소포장해 언제 어디서든 스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의 윗부분을 잘라서 짜먹는 방식으로 되어있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나들이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요소인 비타민A, 비타민D3, 칼슘, 아연 등이 들어있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서울우유 강방원 발효마케팅 팀장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아침식사 대용이나 드레싱 소스 등으로 활용되면서 플레인 요구르트가 급격하게 성장했다.”며 "아이는 물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른까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신제품 ’짜요짜요 플레인’이 사랑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짜요짜요 플레
배우 장동건이 2018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으로 ‘한돈’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23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23일‘2018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장동건을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동건은 홍보대사 위촉식과 TV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산업의 위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장동건은 “평소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편인데,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동건의 기품 있는 이미지와 중후한 카리스마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촌 식재료로 23톤의 한돈을 공급하며, 세계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돈이 될 수 있도록 배우 장동건이 홍보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취업준비생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전문기업이 힘을 모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6일 서울 ㈜선진 본사에서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축평원 경기지원 내부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2018년 지원특화사업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체결하는 올해 첫 업무협약이다. 이번 ㈜선진과의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경기지역의 중앙대와 한경대를 비롯한 축산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업 현장견학 및 체험’, ‘동영상 직무교육’, ‘취업캠프 모의면접관 파견’ 등 취업준비생들의 직업관 적기형성 지원으로 축산분야 국가경쟁력 증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보유하고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교육’, ‘업계트랜드 및 유통교육’ 등 상호보완적 현직자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내부인재 역량강화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이상근 지원장은 “지속된 취업난으로 많이 지쳐있을 우리 청년층에게 우리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을 위한 천막 농성이 한달을 훌쩍 넘겨 34일차를 맞았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으로 모든 관심이 평창으로 쏠려서인지 인적이 끊긴 주말 저녁, 여의도 한복판에서 투쟁하는 농성장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차가운 아스팔트를 따뜻하게 덮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은 “미흡하나마 가축분뇨법 개정안이 환경소위에서 처리되어 다행”이라고 밝히면서, “그러나, 축산단체가 요구하는 정부지침 전면 수정, 총리실 TF 및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축산단체의 축산농가 생존권 투쟁이 지금부터 시작임을 전했다. 축산단체장들은 지난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에서 의결된 가축분뇨법 개정안 대응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금주 예정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회의까지 개정안 통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또한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병행하여 탁상행정으로 만들어진 정부 지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축산단체는 당사자인 축산농가들의 의견이 배제된 정부지침은 반드시 전면 수정될 수 있도록 정부측에 재차 강력 요구키로 하였다. 특히
설명절을 맞아 농식품 부정유통 위반업소가 548개로 적발돼 전년에 비해 32%나 크게 감소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인 지난 1월 22일 ∼2월 14일까지 24일간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0,539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와 양곡 표시를 위반한 548개소를 적발했다. 부정유통 적발사례를 보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539개소(거짓표시 325, 미표시 214),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9개소(거짓표시 2, 미표시 7)이다.원산지·양곡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27개소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221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219건으로 38.3%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이어서 배추김치 117건(20.5%), 콩 57건(10.0%), 떡류 24건(4.2%)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양곡 표시 위반 유형을 보면 쌀의 도정연월일 미표시 5건(38.5%), 생산연도 미표시 3건, 품종 거짓표시 1건과 미표시 1건, 품목 미표시 2건, 용도 외 사용 1건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
지난 22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2018년도 농업인대학 및 귀농귀촌 영농정착전문기술교육 입학식을 갖고평생학습과 일터학습중심 배움터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생 80여명은농업인대학 및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입학생 선서, 총동창회의 축하인사 등 입학식과 함께 지역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의 특강, 총동창회원의 귀농사례 등 교육도 진행 되었다. 2017년까지 13기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토론등 자기학습 위주의 교육과 이론 및 실습교육 병행으로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실용교육 위주의 교육운영과 함께 자치활동 강화로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며, 영농정착전문기술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앞으로 농업인대학은 2개과정(친환경, 사과) 반별 23회(108시간)로 운영하며 영농정착전문기술교육과정은 8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인기술센터에서는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본에서 전문기술까지 현장견학과 실습으로 농업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어 농업인의 평생학습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호남지역본부 분리를 추진한다. 지난 ‘17년도 제4차 이사회 ‘직제규정 개정(안)‘ 의결에 따라 호남지역본부를 ‘전북지역본부, 전남광주지역본부’로 분리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역본부는 기존 위치인 전주시에, 전남광주지역본부는 나주시에 신설·운영된다.
23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는 오는 3월 24일 만료를 앞둔 축산농가 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의무화 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가축분뇨법)’의 시행 유예기간을 18개월 연장하기로 하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는 성명을 통해 “환경소위에서 통과된 법안은 그동안 축산단체의 요구사항에는 다소 미흡하지만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와 야당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생존시키려는 의지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축산단체는 “정부는 국회의 뜻을 받들어, 총리실 산하 TF 구성을 통한 제도개선, 현장 농민의 의견이 수렴된 정부지침안으로 전면 수정하라!” 제하의 성명에서 “우리는 그동한 단순히 적법화 기한 연장만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 농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적법화 불가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 TF 구성을 통해 선결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한 것이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총리실 산하 T/F에서 적법화계획서 제출기한(9월 24일까지) 이전에 제도개선 방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카길애그리퓨리나 본사에서 ‘2018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 1천 9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2018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13명, 대학원생 9명으로 총 44명의 인재들이 선정돼 1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보균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역사회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미래 축산업의 희망인 인재들이 주체적인 꿈과 의지를 갖고 날개를 펼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축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재단법인으로 균형 있는 성장산업을 통해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설립 후 21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기술연구 대상을 수여한 23개의 단체와 69명의 개인을 비롯, 38명의 교수, 농축
“3월 3일은 대한민국이 삼겹살 먹는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패키지를 할인하는 행사를 갖는다.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신선육을 ‘삼겹살 패키지’로 엮어 각 상품별로 하루 10개씩, 총 60개 또는 80개 한정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에서는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인삼포크 등 총 7여 브랜드사가 참여하여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다양한 신선육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3월 3일은 대한민국 삼겹살 먹는 날’로 삼겹살데이 특별기획전을 열어 삼겹살 및 기타 부위의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돈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삼겹살데이의 숫자를 본 따 33% 할인하는 재미있는 행사로 기획하여 한돈 소비 촉진 활성화와 우리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몰(mall.han-don.com)은 우리돼지 한돈을 연중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도드람한돈, 돈마루, 인삼포크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방지 기동단속에 나선다. 봄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오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 주말마다 특별 기동단속 조를 편성해 전국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이번 단속은 중형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대대적인 합동으로 이뤄지며단속 조는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소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청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별 기동단속 등을 통해 허가 받지 않은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 할 방침”이라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의도 천막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축산단체들은 22일 정부가 발표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에 대해 ‘환경부장관 면피용 농성장 방문 후, 농민·국회 뒤통수 친 문재인 정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불가능한 탁상공론적인 발상으로정부안 자체는 미허가축사 문제로 폐쇄조치가 예정된 5만2천여 축산농민과 입법부인 국회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천막 농성을 한 지 31일 만인 22일 오전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환노위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간사,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이 농성장을 방문했다.축산인들과 처음으로 소통하고자 방문한 자리로 축산단체장들은 절제된 모습을 보이며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환노위 한정애 간사에게 유예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불안감이 도는 축산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실질적인 미허가 축사 적법화 해결을 위한 방안과 요구사항 등을 건의했다.축산인들이 적극적으로 적법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을 보이자 환경부 장관 또한, 적법화 의지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간소화 절차 등을 통해 피해보지 않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기한을 주겠다는 답변으로 첫만남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농성장 면담이후 전격 발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맞물려 감기, 천식,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신학기 증후군’을 겪는 계절이기도 하다. 신학기가 시작하기에 앞서 봄방학은 아이들의 면력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다지기 좋은 시기다. 부모들은 개학 전 아이들이 겨울 방학 동안 불규칙해진 생활패턴을 바로 잡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우리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돼지고기는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육류로, 아이들의 피로를 풀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어 환절기 질환을 대비하는 데 탁월하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뒷다리는 비타민 B 함유량이 높은 부위로, 이를 활용한 영양식은 아이들 면역력과 체력 증진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특히 도드람한돈은 농장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공급되어 안정성과 신선도에 대한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