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295 예약 및 홈페이지 : 010-9430-5177 / http://www.장흥다예원.kr/ 주요 프로그램 : 다도체험,전통예절, 차만들기, 전통음식체험 등 주변 볼거리 : 편백 숲 우드랜드, 정남진 천문과학관 천년의 맛과 향인 청태전을 선조들이 마셔왔던 방법으로 복원시켜 맛볼수있는 곳으로 더욱 유명한 ‘장흥 다예원’ 청태전은 1,200여년 전부터 장흥지역만의 독특한 발효방법에 의해서 제다되어 음용되어 왔던 떡차의 일종으로 동전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전차, 또는 돈차, 그리고 발효과정에서 파란색의 이끼가 낀 것처럼 변한다고 해서 청태전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장흥 다예원’에서는 다도체험과 전통예절, 차만들기, 전통음식체험 등을 경험할수있도록 프로그램이 되어있다. 또한 편백 숲 우드랜드, 정남진 천문과학관 등 인근 관광 코스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며 무엇보다도 장흥의 전통차인 ‘청태전’을 만들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이 1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산림일자리혁신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산림청 제공>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 대책’ 추진 등 정책여건 변화 및 관련 산업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8월 21일부터 동물약품관리과 내 ‘수출지원팀(가칭)’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진흥·육성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행정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수출지원팀은 해외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유망품목 연구·개발 지원, 동물용의약품 인허가관련 해외정보 수집과PIC/S 등 국제협력 업무, 민원서비스 제고대책 및 동물용의약품 지원사업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등 신흥 수출유망국별로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동물약품 인허가 당국간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이명헌)은 “이번 수출지원 전담조직 출범을 계기로 제조업체 간담회, 수출촉진 협의회 등 현장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출 우수업체 포상 및 약사감시 면제 등 인센티브 부여도 적극 추진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미래 농촌정주 농대장학생 등 농업인 자녀 대학교 장학생 중 선발된 봉사단원 21명과 인도 현지 대학생 5명을 포함한 총 26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인도 구르가온 농촌마을과 인근 학교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담장에 벽화그리기와 마을회관 나무심기 등 노력봉사로 마을 분위기를 밝게 하는 환경개선에 작은 힘을 보탰다. 봉사단원들은 초등학교 학생들과 티셔츠, 풍선아트, 비누클레이 등을 함께 만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태양광 선풍기, 방패연, 한지등불, 탑 만들기 등으로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교육봉사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공기놀이를 통해 우리문화를 알려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K-POP, 사물놀이, 태권무 등 봉사단원이 준비한 문화공연은 현지 마을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팥빙수와 잡채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한국농산물 홍보와 음식문화 교류에도 일조하였다. 특히, 4일에는 인도 지방정부 및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과 학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10일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사무실(대전시 유성구)에서 충남지역 축산물브랜드 경영협의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평가 및 우수 축산물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심사에 앞서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 김범수 연구원을 초청하여 우수 브랜드 선정 요건 및 축산물 브랜드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충남지역 축산물 브랜드 업체별 협력방안을 별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브랜드업체는 논산계룡축협(장군포크), 대전충남양돈조합(포크빌 포도먹은돼지), 무지개영농조합(인삼포크 진생원), 대전·세종·충남지역 한우 광역브랜드(토바우), 대전세종충남한우조합(하눌소) 총 5개 브랜드 업체이다. 소시모 김범수 연구원은 올해 우수 브랜드 선정을 위해 브랜드 제품 소매판매 비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브랜드 업체별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미지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에서는 무지개영농조합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을 소개하고, 브랜드 업체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필요함을 강조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학생·교직원 참여 경연대회’의 입상작 128점을 선정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및 트로피를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유 포스터, 우유주제 에피소드, 우유주제 UCC, 우유급식 사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1,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1,2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각 부문별 입상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는 ▲우유 포스터(초) :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은서 학생 ▲우유주제 에피소드(중) : 진주남중학교 김동규 학생 ▲우유주제 UCC(고) : 김천 성의여자고등학교 한소영 학생 ▲우유급식 사진(교직원) : 대전상원초등학교 정미숙 교사가 각각 선정 되었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10일 서울 역삼동 스파크플러스에서 ‘2017 축산 장학금 전달식 및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축산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팀, 축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축산 장학금 제도’는 향후 축산업계로의 진출이 유력한 축산 관련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산업을 견인할 후계 인재 육성을 위해 9개 축종 자조금(한우·한돈·우유·닭고기·계란·오리·양봉·육우·사슴)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축산 장학생은 총 25명으로 지난 6월 한달 간 지원을 받아 잠재역량, 축산업계 종사의지 등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쳤다. 같은 기간 진행된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국내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낸 3개팀이 선발됐다. 이 날 행사에서 총 3,6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우수 장학생의 미래 진로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영상 콘텐츠 공모전 3개팀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 소개,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의
주소 :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금계서로 276 대표메뉴 : 오음산산야초 제철밥상 주변 볼거리 : 풍수원성당, 횡성댐 둘레길, 청태산자연휴양림 문의 : 010-4188-8114 체험프로그램 봄 : 산야초를 활용한 떡(쑥깬떡), 산야초장아찌, 산야초물김치 만들기 여름 : “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된 감자떡, 감자붕생이, 오이김치, 오이장아찌 체험 가을 : 천연 수세미, 토마토발효액, 뚱딴지장아찌 만들기 겨울 : 날마다 김장축제 (11월~12월) 운영 횡성군 오음산자락 산골에서 우리 풀꽃과 산야초, 유기농 식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 ‘오음산 산야초밥상’(대표 한봉기). 산골할매의 아침마다 만드는 손두부와 도토리묵, 아침에 채취한 풀꽃들은 정성가득 한끼 보약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내며 지친 도시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친구가 되어드리는 그런 산골 농가맛집을 운영중이다. 오음산산야초밥상은 제철에 가장 좋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일년 전부터 장, 장아찌, 식초 등을 발효시켜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가족을 기다리며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농가맛집을 꾸려나가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산에서 얻고, 들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농사 지은 식재료를 엄선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9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청 주최,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 주관으로 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무궁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무궁화 대표 품종 소개 및 연구개발 현황 ▲초·중·고교 대상 무궁화 교육 방안 ▲무궁화 해설사 시민 양성 교육 방안 ▲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라며 “심포지엄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1215 대표메뉴 : 버섯샤브, 버섯전골 주변 볼거리 : 허브아일랜드, 신북리조트,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문의 : 031) 536-5362 / 010-2576-7927 ‘청산별미’(대표 강선규)는 포천시 농가맛집 1호점으로 농가맛집 프로젝트 중 매번 성공적인 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곳으로 KBS, SBS, MBC, 올리브TV 등 여러 방송매체에 소개된 맛집이다. ‘청산별미’는 버섯요리전문점이다. 요리에 사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버섯은 식당 대표가 포천 현지에서 정성껏 재배한 버섯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 부모님이 재배하신 버섯을 활용하여 대표메뉴인 버섯샤브샤브와 버섯전골을 만들었다. 버섯관련 체험프로그램은 없으나, 식당 대표가 운영하는 버섯농장을 견학하고 싶어하는 분에게는 언제나 개방하고 있다. 식재료는 모두 포천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는 강선규 대표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버섯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자랑하며 “순박한 농사꾼과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농가맛집 ‘청산별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올 여름휴가에 한번 찾아줄 것을 당부한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최근 분당 본사 사무실에서 다산육종, 전북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다산육종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에게 농장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다산육종 대표 박화춘 박사는 “가치를 인정받고 자부심 있는 농업을 하도록 노력해왔고, 현장을 아는 인재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축산업이 성장하도록 차세대 인재들에게 현장실습과 축산에 대한 관심을 주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나종삼 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인재들이 실습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역량을 발휘하도록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이보균 이사장은 “산업의 경쟁력은 인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농이 연결되어 융합하고 결합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도록 지
돼지 분뇨(슬러리)에 탄수화물을 투입하면 냄새물질인 암모니아 퍼짐을 4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우리(돈사) 사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분뇨(슬러리)의 수소이온농도(pH)를 제어, 암모니아 퍼짐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우리나라 돼지우리(돈사)의 대부분은 배설된 분뇨를 우리 바닥 아래(지하)에 수집·장토록 설계된 ‘피트형(분뇨 수집구) 돈사’이다. 분뇨의 수거와 처리가 쉬워 노동력을 줄일 수 있지만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분뇨(슬러리)를 장기간 저장함에 따라 암모니아를 비롯한 냄새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돼지 분뇨(슬러리)의 저장기간이 길수록 수소이온농도는 상승하는데, 수소이온농도가 상승하면 비휘발성인 암모니움(NH4+)이 암모니아(NH3)로 전환돼 공기 중으로 퍼진다. 따라서 분뇨(슬러리)의 수소이온농도를 중성(pH 7)으로 조절하면 분뇨 내 암모니아 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은 돼지 분뇨를 50일간 배양하면서 수용성 탄수화물1)을 분뇨량의 0.1% 또는 0.2% 씩 5회 넣었다. 그 결과, 암모니아 퍼짐이 평균 42%, 최대 93%까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투입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젖소의 건강성과 급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자동급이기 전용 낙농 “폴로 원큐 시리즈” 제품을 새롭게 내놓았다. “폴로 원큐 시리즈” 낙농신제품은 우성의 50년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젖소의 반추위 발효 안정성과 목장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우성은 자동급이기에 최적화된 “폴로 원큐 시리즈” 출시에 따라 목장의 급여 편의성과 생산성 뿐만 아니라 젖소의 건강성까지 고려하여 낙농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성 낙농사료 “폴로 POLO” 영양소 체계 확립 우성은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 (Schothorst Feed Research)과 기술제휴를 통해 반추위에서 발효되는 단백질과 에너지 조절 기술 및 반추위 안정화 기술을 바탕으로 낙농 “폴로 POLO” 영양소 체계를 확립하였다. 우성 낙농 “폴로 POLO” 영양소 시스템은 젖소의 건강을 위해 반추위 발효 안정성, 젖소 번식효율 및 유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확립되었으며, 반추위에서 분해되는 영양소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장 특별지시로 전국 산림부서에 여름철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강화를 지시했다. 여름철 풀베기사업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근로자가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고 특히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산림부서에서 시행하는 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안전사고 대비와 구급약품 비치 여부, 긴급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과 안면보호망·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여름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과 공동으로 ‘여름철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할인 행사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롯데슈퍼(460개점), GS슈퍼마켓(31개점)에서 열리며 업체별로 참여매장과 행사기간과은 상이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3등급 한우 고기이며,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100g 기준)이 시중가격 대비 22.9% 할인된 가격인 3,980원, 불고기와 국거리(100g 기준)는 37.3% 저렴해 1,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폭염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기력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한우에 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을 조성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한우에는 철분, 비타민 B군, 아연, 셀레늄 등 우수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우리 한우 맘껏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