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사)고향주부모임(회장 김영옥), (사)농가주부모임(회장 강부녀)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향·농가주부모임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산물 펀드'는 농협 육성 생산자·소비자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2017년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소비자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이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을 사전 조성하고, 생산자 단체인 농가주부모임이 이를 받아 계약 재배하여 농산물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가주부모임 회원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고,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공급받아 도농상생에 앞장 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복숭아, 체리 등 지역별 특산물을 중심으로 30명의 농가주부모임 생산자가 참여하며, 3,231명의 고향주부모임 소비자가 참여해 1억원의 펀드기금을 조성하였다. (사)고향주부모임 김영옥 회장과 (사)농가주부모임 강부녀 회장은 “양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복지증진과 농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지난달 7월31일농식품부 영상회의실에서 실무자 협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친환경축산팀 이상혁 과장을 비롯하여 강원도청,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주요 지역의 축산 악취 및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방안 마련이다. 올림픽의 평창, 강릉, 정선 등 주요 경기장 주변에 악취저감 순찰단을 운영하고, 축산농가·생산자 단체(농·축협) 등은 악취저감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경기장 및 주요 도로망 주변에 축산환경관리원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축산 농가 전담 컨설팅반 운영이다. 축산농가 컨설팅반에서는 악취 저감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로, 강원도청에서는 악취개선 및 환경개선을 위한 악취저감제 및 축사 수분조절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청 및 축산환경관리원이 악취발생 가능농가(‘17.6.16~6.26)를 합동조사 한 결과 45개소에서 악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하이포크와 새 가족이 된 ㈜산과들에프앤씨(이하 산과들)가 전국 영양사를 대상으로 하는 2017 영양사 학술대회 식품·기기 전시전에 함께 참여했다. 지난 7월 27일~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식품·기기 전시전에는 하이포크&산과들 뿐만 아니라 급식관련 98개의 업체, 4,600여명의 영양사가 함께했다. 산과들의 급식전문브랜드인 가족사랑의 다양한 제품을 연출하고 시식을 통해 홍보하면서 급식경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가족사랑의 대표 제품인 ‘허브치킨 플레로티’와 차별화 제품인 ‘에그토르티야’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하이포크만의 돈혈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포크 속풀이 선지묵’은 학교뿐만 아니라 병원 및 요양원 등의 전문 단체급식 영양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사랑과 하이포크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활용 할 계획이다. 2017년 팜스코 육가공사업 모멘텀의 중심인 학교급식 시장에서의 산과들과 하이포크의 돌풍을 기대해 보자.
절기상 입추(立秋)인 지난 7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용정동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뒷뜰에서 한 관계자가 박과채소가 달려있는 하우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이번 말복(8월 11일)엔 토종닭으로 든든하면서도 가뿐한 보양식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자체 개발한 토종닭인 ‘우리맛닭’의 육질을 분석한 결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지방을 억제해 주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가운데,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만든 토종닭 새로운 품종이다.육계보다 생산성은 떨어지지만,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 조철훈 교수팀과 함께 ‘우리맛닭’의 객관적인 자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부위별 육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맛닭’ 가슴 부분은 시중에 판매되는 육계에 비해 ‘카르노신’과 ‘안세린’이 최대 43% 더 함유돼 있었다. 또한, 다리 부분에서는 ‘안세린’이 최대 50%, ‘카르니틴’은 최대 169% 더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카르노신’과 ‘안세린’은 성인병(당뇨 등) 예방효과가 뛰어난 물질이고, ‘카르니틴’은 지방 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의 숲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또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기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기존 수상작은 제외)로 올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발한다.최우수기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300만원), 장려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200만원) 등 총 5곳을 선발·시상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도시숲을 전국 곳곳에 확대해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3일부터 소 사육현황 일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소 사육현황 일제 정비 사업은 소 이력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하반기에 실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3분기부터 통계청에서 분기마다 발표하는 소 가축동향조사가 소 이력정보로 대체됨에 따라 소 이력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평년보다 빠른 8월에 실시된다. 일제 정비는 2017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소 사육농가별 실제 사육 두수와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두수를 비교하여 실시되며 개체식별번호, 품종, 성별, 출생일, 사육여부, 기타 변경 사항 등에 대한 농가 자체 점검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축평원은 지난 3일 전국 소 사육농가에 농장 소재지와 사육현황 등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가 기재된 안내문을 각 농가로 발송했다.안내문을 수령한 농가에서는 실제 사육하고 있는 현황과 비교하여 변경사항을 기재한 후 관할 위탁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위탁기관에서는 농가로부터 접수한 변경사항을 정비하여 이력지원실(1577-2633)로 제출하고, 축평원에서 최종 자료를 총괄 정리하여 변경신고를 완료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축평원은 소 사육현황 일제 정비 사업 중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한국 축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Smart Work Better Future’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 천하제일사료 미래전략워크숍은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4차산업과 스마트 팜(Smart Farm)의 현실화와 함께 급속한 규모화 및 환경 규제 등으로 국내 사료산업의 변화가 시작한 가운데, 천하제일은 새로운 50년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업계1위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하여 미래전략워크숍을 마련한 것이다. 금번 행사에선 ‘디지털 경영시대의 경영전략’과 ‘업무혁신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의 주제를 천하제일 임원들이 직접 발표하였다. 특히 ‘천하제일의 미래 모습과 핵심 역량’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천하제일 임직원 모두는 이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일찌기천하제일사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축산 스마트팜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기획 및 실천을 통한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비상 대비 체제에 돌입한다. 공사는 침수와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조치를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저수지, 배수장,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비상수문과 경보장치, 비상전력 등을 점검하고 수로의 장애물을 제거해 농경지 등의 침수를 막는다는 것이다.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대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절개지나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위험이 있는 곳에 빗물이 스며들지 않게 방수포를 설치한다. 공사는 태풍 예비 특보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전국의 기상과 재해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지휘한다. 배수장과 배수문 등의 현장에 근무자가 비상 대기에 돌입하며, 해당 지자체 등 유관기관 및 긴급복구동원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태풍 노루는 4일 오전 10시 현재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40m/s의 소형 태풍으로 한반도는 6일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승 사장은 “올해 극심한 봄 가뭄으로 고통 받은 농업인들이 태풍으로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저수지 하류 주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생계의 산지가격 조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정부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단체의 의지가 수반되지 않으면 성사되기 힘들다는 판단아래 산지 생계시세 현실화방안을 위해 유통비(100원)를 제외한 가격으로 발표키로 하였다. 생계시세는 상차비 개념에서 시작된 유통비 100원이 포함된 가격을 발표하고 있어 관행적인 할인가격과 시세의 신뢰도 저하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부에서 추진중인 “지속가능한 가금산업 발전대책” 및 가격 조사 공정성 제고와 발맞춰 가고자 유통비(100원)를 포함하지 않은 조사가격을 10월 2일(월)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협회 생계가격조사위원과의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가격조사 체계 개선을 위한 도출방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존 거래업체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달간(8.1~10.1)의 대대적인 홍보기간을 두고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실거래가격 발표를 통해 가격조사의 공정성 제고와 양계농가 및 업계의 신뢰도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정부·연구기관·농업인 단체의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농가인구 감소 및 농민 조합원 고령화로 조합원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정예조합원을 육성·강화하고 사업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인가기준 조합원수를 현실화하고, 영농은퇴 고령조합원에 대한 (가칭)명예조합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사업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조합원 자격을 확인하고, 가축 전염병 등 불가피한 사유 발생시 조합원 탈퇴를 유예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식 부회장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농·축협 조합원 제도 개선을 통해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며 “가뭄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캠페인에 대한 국민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순회교육”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1,20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 및 이력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금번 특강은 학생들이 특히 좋아하는 고기를 맛있게 조리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할 식육상식과 관광지 제주에서 여름휴가철 소비자들이 많이 섭취하는 삼겹살 구입 시 이력번호를 통해 신선도를 확인하는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진형지원장은 “여름휴가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산흑돼지 삼겹살을 많이 구입하는데,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이력번호(묶음번호 : L+14)를 확인하면, 특히 묶음번호 표시 제품의 경우 포장처리 연월일이 표시되어 있어, 최근에 도축된 신선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였다.
산지에 있는 초지를 방목에 알맞은 초지로 가꾸려면 제때 종자를 겉뿌림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잡초가 자라 초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풀사료(목초) 종자를 겉뿌림해 생산성을 회복하도록 알맞은 파종 시기를 제시했다. 겉뿌림은 땅을 갈아엎지 않고 잡관목과 장애물 등을 제거한 뒤 그 위에 풀씨를 심는 방법으로, 경사가 심하거나 장애물이 많아 기계 투입이 어려운 곳에 알맞다. 조성비용은 비교적 적지만, 조성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겉뿌림 시기는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중북부지역은 8월 말께, 중부와 남부지역은 9월 초까지 파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초 가 자리를 잡는 데 유리하다. 또한, 가을철 파종을 위해서는 종자를 미리 확보해 파종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파종량은 1헥타르당 오차드그라스 16kg, 톨 페스큐 9kg, 페레니얼라이그라스 3kg, 켄터키블루그라스 2kg, 화이트클로버 2kg을 기본으로 하고, 겨울이 추운 중북부지방은 티머시를 1헥타르당 3kg~5kg 추가해 파종하는 것이 좋다. 초지의 경사도가 심하고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종자 양을 50% 정도 늘려 심는 것이 풀씨 정착에 유리하다. 추가 파종과 더불어 토양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바나나의 달콤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가공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맛단지 바나나우유’는 서울우유의 신선한 우유에 진한 바나나 농축과즙을 접목해 바나나의 풍부한 단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산우유 사용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하고, 색소와 수입탈지분유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치 바나나를 까놓은 것 같은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뚜껑 안쪽 씰은 스트로우를 손쉽게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어린이들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공우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바나나 맛 가공우유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우유의 신선함은 물론 바나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컴팩트한 패키지에 담아내 남녀노소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맛단지 바나나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200원(220ml 기준)이며, 일반판매점,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8월부터 연말까지 농업분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감시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집중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이 2015년 334건에서 2016년 102건으로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아 행정신뢰 저하를 초래하고, 지원 농업인 간 형평성 고려 등을 위해 부정수급 근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우선, 보조금 중복?편중 지원 및 부적격자 지원 등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사업국별로 전문가를 포함한 ‘보조사업점검평가단’을 구성(5~10명), 매분기 1회 이상 129개 주요대상사업(재정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정수급 발생, 성과평가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하여는 농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민간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및 개선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반영 등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둘째,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개연성이 높은 민간보조사업 중심으로 특정감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자치단체 지원 민간보조사업은 사업규모(’17년 사업예산이 50억 원 이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