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부터 30일까지(물량 소진 시 조기종료) 현대자동차로부터 2억 원의 후원을 받아 쌀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8도 산지 쌀(10kg포장 쌀 4만 포)을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은“쌀 소비 감소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에도 계속해서 상생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며,“이번 후원이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국민 장바구니 물가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농업인을 위해 기꺼이 상생마케팅에 동참해주신 현대자동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농협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의 부흥과 쌀 소비 회복을 위해 농업인 지원, 쌀 가공 신제품 개발, 상생마케팅 확대, 국민적 관심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 효과는 물론 사회공헌까지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농산물 마케팅 방식이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7일부터 20일까지 ‘산사태예방점검반’ 운영을 통해 산사태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도 산사태 피해면적이 크지 않은 것은(피해 규모 4ha) 사방댐의 토사방지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고 기존 사방시설 안전 이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집중 점검지역은 누적 강우량(6.25.∼7.10.) 200mm 이상인 곳(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으로 점검 내용은 사방시설 안전상태,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상황 등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연속 누적 강우량이 많아지고 땅밀림·지진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 ‘산사태예방점검반’ 가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불법경마 근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박양태 경마본부장(불법경마단속본부장 겸)과 수상자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불법도박의 폐해를 막고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을 도모할 취지로 추진됐다. 총 3개 부문(슬로건·포스터·근절대책방안)이며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됐다.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 접수된 작품은 900여건에 달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3개 부문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근절대책방안 부문에는 캠페인 송 등을 활용한 홍보방안을 제안한 방기성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슬로건 부문에서는 윤영국씨의 '불법경마에 아름다운 질주란 없습니다!'라는 작품이, 포스터 부문에는 하정훈씨의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마사회장상과 총 78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양태 본부장은 “한국마사회에서는 불법경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대명 리조트에서 ‘양평한우,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지역의 120명 이상의 한우 사양가가 참여한 가운데팜스코 양평 한우 사업설명회 및 제품 소개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광준 부장(축우 ISM)은 “어려운 한우 시장 상황 속에서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며, 농가 경쟁력에 의해 농가의 존립이 좌우 된다”며 돈 버는 한우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육성기 사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꾸준한 농장 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 출현율, 육량 그리고 회전일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필승 전략임을 강조 하였다. 이어 신현민 부장(대군 담당 부장)은 돈 버는 한우사업의 핵심 육성기 사양관리를 현장감 있게 제시하였다. 또한 육성기 관리에서 그 중요성을 알지만 현장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양질의 조사료 급여’라고 강조하며 질 좋은 조사료 공급이 힘든 많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팜스코 조사료 믹스’를 소개했다. 최고급 건TMR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0일과 13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에 대한 교육·홍보 행사를 실시하였다.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진천군 소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요리실습을 통해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한우고기는 물론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축평원의 주요 사업인 등급제·이력제·유통사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은 직접 한우고기를 활용하여 요리실습을 하고 우수 레시피를 선정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미래의 소비주체인 학생들이 한우고기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맛있는 한우고기 홍보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은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용욱)는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호텔선샤인(충남 대전 소재)에서 2017년 (후계)낙농인목장경영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하고 밀도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회가 2009년 이래로 매년 낙농 회계경영 부문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교육은 올해도 전국각지에서 참여한 교육생들이 2박 3일 내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국내 유일의 낙농경영특화교육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교육생 격려와 축하를 위해 입교식과 수료식 현장을 모두 찾은 협회 이승호 협회장은 “날로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 농가 개개인의 경영관리 역량을 높이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협회의 정책활동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농가자기계발로서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미래 낙농산업을 짊어질 후계낙농인들이 교육이수를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라며 협회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기간 일정 내내 교육생과 함께한 청년분과위원회 이용욱 위원장도 “지금은 낙농가 스스로가 생산비를 낮추는 노력을 통해 내실있고 경쟁력 있는 목장으로 변모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일성 남한강 콘도에서 여주 지역 한우 사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퓨리나 강건한 송아지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한우 시장 상황 소개를 통해 윤융현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사육 두수 감소로 인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한우 송아지 가격에 맞춰, 부가가치 및 수익성 향상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번식 기반 확충과 개선 사항 노하우를 전달 하였다. 조영철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최근 가임 암소 부족으로 평균 400만원까지 한우 송아지 가격이 육박하고 있다며, 번식우 농가의 가장 큰 고민인 송아지 사양관리, 설사, 호흡기 및 질병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탁월한 제품을 소개하였다. 송아지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 및 건강기능 회복을 돕는 특화사료 “보비-메이트”, 송아지 폐사를 방지하는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 “퓨리나 한우사랑 본”으로 강건한 송아지를 만들고, 효율적인 송아지 사양관리를 통해 번식우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퓨리나 여주특약점 ㈜경기티엠알의 이남표 사장은 안정적이고 고품질 원료로 생산하는 퓨리나 목장맞춤 TMR을 통해 여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 등급판정결과 활용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 상반기 서울축협 조합원 출하 우에 대한 등급판정 분석결과 설명과 함께, 한우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질문?답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 지원장은 “등급판정결과 활용 교육으로 습득한 내용을 서울축협 조합원의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더 나은 고품질의 한우생산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우리 원의 강점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장별 맞춤형 등급정보가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2015년부터 3년 동안 서울축협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정결과 분석자료 제공 및 현장 방문 등의 소 등급활용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속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산림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총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현재 20여 차례의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숲속 음악회에 대한 국민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숲속 공연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많은 인파가 찾고 있으며, 희리산 자연휴양림처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주말 저녁 음악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 서울 근교 휴양림 공연은 접근성이 높아 관람객, 출연자들의 호응이 높다.‘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은 그동안 가꾼 우리 산림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레포츠를 활성화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젊고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숲속 문화 진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3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900kg)와 깍두기(600kg) 등 계절김치 총 300box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필요한 시기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외에도‘KRC 영농도우미’,‘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브라이트 운동’등 다양한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고능력 모돈을 위한 프리미엄 번식돈 프로그램인 ‘마이티맘hp’를 출시했다.최근 산자수가 높은 유럽형 고능력 모돈의 도입이 늘고 있으며,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영양과 프로그램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 우리나라 양돈장은 번식성적을 저하시킬 수 있는 질병 및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에, 보다 더 세심한 영양관리와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 속에선 유전력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번식돈 프로그램이 요구되는데, 천하제일의 ‘마이티맘hp’는 이러한 환경을 고려하여 개발된 고능력 모돈 전용 제품 및 급여 프로그램이다. 신제품 ‘마이티맘hp’는 유럽의 최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IN VIVO사와 천하제일 기술연구소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다산성 고능력 모돈의 번식성적 극대화에 적합한 새로운 영양소 설계와 포유 모돈의 포유기간 섭취량 극대화를 위한 최신 영양이론이 적용되었다. 특히 ‘마이티맘 hp’는 다산성 모돈의 대사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여름철 고온스트레스에도 강하다. 대사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시스템적인 보호막을 통해 장 활동과 소화율을 개선시키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에너지와 영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말산업을 육성하고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승마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을 안성팜랜드 승마센터에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은 말산업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말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0회 단체 교육으로 구성하였으며, 승마 이론부터 단독 기승까지 가능하다. 또한, 전문 교관의 수업을 통해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며,이번 기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노사가 한자리에 앉아 상생과 협력의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공동교섭대표단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지부(지부장 김준우, 이하 인증원지부), (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노조 (위원장 김종원, 이하 인증원 노조)는 7월 12일 충북 오송에 위치하고 있는 HACCP인증원 보원에서 노사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양측은 기관 통합이후 3월부터 본교섭 7회와 실무교섭 7회 등 총 14회에 걸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하고 105개 조항(본조항 : 99개, 부칙 : 6개)에 최종 합의한 뒤 서명했다. 체결된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면제자는 법정한도내로 운영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여성 육아휴직 3년 적용 등이다. 단체교섭 초기단계에는 노사간 입장차이로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하여 신뢰의 단초를 만들었다. 노사상생의 공감대가 만들어진 이후에는 단체교섭 진행에도 가속도가 붙어 약 4개월간의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최종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HACCP인증원은 단체교섭 과정에서 ‘정부지침 준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밤나무 재배지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경남·충남·전남·충북 등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 2만 545ha에 대해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남 1만 714ha, 충남 4,586ha, 전남 4,418ha, 충북 602ha, 세종 198ha, 부산 27ha의 밤나무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6·중형 8)를 연 104회 투입할 계획이다.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면적은 지난해 대비 약 652ha 감소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밤 재배 임가의 고령화 등으로 농산촌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산주가 직접 방제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밤 재배 임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7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김병원)의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지난 11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경기도 안성시) ‘농협물류 협력업체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물류 김문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5개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류현장에서 업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협력업체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상호 소통강화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서 물류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협물류는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별 물류센터를 순회하며 배송기사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물류 현장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배송기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농협물류 김문규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는 함께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상생 파트너 관계”라고 강조하며, “협력사가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경영에 반영하고,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