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충남 당진 석문호(100MW)와 대호호(100MW), 전남 고흥 고흥호(80MW) 등 총 280MW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 단일규모 세계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중국 화이난시에 설치된 40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다. 이번 사업으로 석문호 등 3개 담수호에 80~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명실 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시설을 보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수상태양광 발전은 육상태양광보다 10% 이상 발전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일 계획이어서 좁은 국토 면적에서 환경훼손하지 않는 수상태양광 발전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의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주요 일간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관광 사업모델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5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의 장애우복지시설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하여 경기지원 직원들이 직접 일군 밭에서 수확한 햇감자를 전달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 나눔 농작물’ 후원에 활용된 햇감자는 경기지원 직원들과 안산시 한우작목반 농장주들이 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정성스레 관리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에 ‘에벤에셀의 집’관계자는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들과 축산농가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물품은 시설 내 장애우들의 반찬과 간식준비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일회성 후원 행사가 아닌 연중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이상근 지원장은 “우리 장애우분들이 맛좋은 감자를 드실 때, 우리 경기지원 직원들과 농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에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개방·소통·협력 등 정부 3.0 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 후원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5일, 생산자 단체 중심으로 충남 천안 소재 상록리조트 컨벤션 센타에서 관련 종사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토종닭 산닭 관련 종사자 방역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축 거래 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 요청에 의해 개최됐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교육은 ▲ AI 발생 현황과 예방책 및 올바른 소독법에 관한 내용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통제센터(센터장 손한모) ▲ 토종닭 산업 현황 및 가금중개상 인증제 소개(한국토종닭협회 김현태 차장) 진행하였고 이후 ▲ 산닭 관련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황성철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 손한모 센터장,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산닭유통분과 정태영 위원장, 농가분과 조명옥 위원장이 앞으로 나와 참석자들로부터 앞으로의 산닭방향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하였다. 이후 ▲ 방역 결의문 낭독 ▲ 산닭 유통 차량 일제소독 등을 진행하며 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차단방역 의식을 제고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오골계, 생축거래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다 보니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AI가 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 봉사단원 40여 명은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오상용씨 가정을 포함한 진해구 관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경남지역 농가희망봉사단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성찬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이구환 경남지역본부장, 우종천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송병환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총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6,800여명이, 55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사
농협안성팜랜드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썸머 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가축 먹이주기, 승마체험 등 가축체험과 함께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여름축제 동안 야외수영장 주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수영장 옆에서는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 등의 가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놀이기구 워터롤도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야외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은 유아전용 시설과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방문객의 즐거움을 위하여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 운행장소 및 시간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지역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은 동남대학교 식품제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현장실습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학과 산업체와의 온도차 극복하고 농업인재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 ‘현장실습교육’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식품, 축산물 등의 이화학 분석, △식물, 동물 중의 종판별 등의 유전자 분석, △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분석, △ 사료성분 내의 안전성 검사 등 이다. 전공학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4개의 전문분야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이론과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실습교육’은 급변하는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택 농식품분석팀장은 “지역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이 사회의 이해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습득으로 졸업 전 경력개발과 졸업 후 자기 진로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11일 오후 1시부터 엘타워컨벤션 별관 멜론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귀농·귀촌과 농촌 복지’를 주제로 농어촌복지포럼과 함께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귀농·귀촌 및 농촌복지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한다. 또한, 사회복지·교육·문화 부문에 있어 전문가들의 논문 발표, 귀농·귀촌인 및 현장 관계자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도 발표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귀농·귀촌과 농촌 사회복지’, ‘귀농·귀촌과 농촌 교육 및 문화’의 두 개 주제로 구성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공립연구소, 대학, 농진청, 귀농·귀촌 관련 단체, 포럼 및 관련 학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진원)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를 열고 한우 보증씨수소 16마리를 선발했다.이번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는 KPN1123, KPN1124, KPN1126, KPN1127, KPN1133, KPN1135, KPN1136, KPN1138, KPN1139, KPN1144, KPN1145, KPN1146, KPN1149, KPN1150, KPN1151, KPN1152 총 16마리다. 이번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가들이 한우 정액 선택 시 도체중을 중요시하는 점을 고려해 기준에 도체중을 포함시켰다.기존에는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의 유전능력을 1 : -1 : 6의 비율로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의 유전능력을 1 : 1 : -1 : 6의 비율로 선발했다. 선발한 보증씨수소 중 근내지방도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소는 KPN1146이다. 이 씨수소 자손의 근내지방도는 한우 전체 평균보다 약 +1.05점 우수할 것으로 예측됐다.도체중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는 KPN1127, 등심단면적 유전능력이 가장 우수한 씨수소는 KPN1144로,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5일 완주군청에서 국내종자산업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수종자 공급 및 농산물 생산과 유통 등 전반적인 협력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과 박성일 군수(완주군), 구법용 대표(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는 업무 협약을 통해 ▲주요 농산물의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정보의공유 ▲우수 품종의 우선 보급과 시범포 운영 등 협력 ▲상호 마케팅 채널을 공유하고 우수브랜드 이미지 구축 협력 ▲유통시장정보 및 주요 품목의 산지 작황정보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 완주군은 전체 인구의 약29%가 농업 인구이며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지형적 특성으로 근교 채소 농업이 발달한 곳이다. 농우바이오는 올해로 창업 50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종자 기업으로 우수한 육종 연구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5천여종의 다양한 유전자원과 850여종의다양한 채소종자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최유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간의우수종자 공급, 농산물 생산과 유통,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상호이해의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 지자체, 조합법인과의 네트워크를
국내 축산업계에서는 양돈 산업 종사자의 여성 비중 확대 및 양돈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여성 양돈인 대상의 체계적인 교육과 양돈 후계자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드람양돈농협(조합원 이영규)은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지원부 주관 아래 약 80여명의 도드람 여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2017년 도드람 여성 양돈인 교육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도드람 여성 양돈인 교육 모임에서는 양돈 산업 환경의 변화와 축산업의 미래 방향, 안전 축산물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여성 조합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농장 간 상호 정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도드람은 양돈 후계자 육성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약 20여 명의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후계자들과 양돈 산업의 선진지인 스페인 견학 및 후계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스페인 견학 기간 동안에는 스페인 양돈 산업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해 양돈 인공 수정업체 마가포와 모돈 2,500두 농장 등을 방문했고 견학 후에는 질병 및 사양관리에 관한 교육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도드람양돈농협은 초급, 중급 과정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후계자 교육 및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후검정, 안전장치 부착 확인,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촌지역 고령화와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해마다 1,500여건이 발생한다.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품 출하 전부터 구매, 유통, 사용 단계에서 안전장치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도부터 검정받은 농업기계 13기종에 대한 사후검정으로 안전장치를 미부착하거나 기준 미달 195모델에 대해 보완 또는 검정적합을 취소했다.작년에는 누전차단기 미부착 등 불량 농산물건조기 8모델을 보완하도록 했다. 올해는 농용고소작업차,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5기종을 검정해 안전장치가 없거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출하할 수 없도록 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검정을 받지 않은 농업기계의 유통·판매 금지 규정이 마련(2017.3.14.개정) 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농업기계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아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판매 대리점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농업기계 보급 확대에 기여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여름철 돼지 사료의 관리요령을 제시하며 신선한 사료 공급을 강조했다.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신선도가 높은 사료라도 곰팡이 독소나 각종 유해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사료를 공급하는 저장통(사료빈), 연결관(급이라인)과 함께 저장방법, 기간 등 사료를 먹이는 방법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료 물량은 돼지가 5∼7일 안에 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물량을 조금씩 자주 신청한다.돼지를 들이고 내보내는 일정에 맞춰 사료 저장통 용량과 1일 섭취량을 계산해 신선도 높은 사료를 공급한다.지대사료는 건조하고 시원하며 어두운 곳(건냉암소)에서 깨끗하게 보관하며, 먼저 들어온 것부터 사용하도록 한다.벌크사료는 사료 저장통을 완전히 비워 안쪽에 붙은 오래된 사료덩어리를 제거해야 하며, 통이 깨지거나 금이 간 것은 교체한다. 외부에 단열 페인트를 칠하거나 차광막을 설치하고, 한낮에는 통 뚜껑을 열어 밖으로 열기를 내보내고 저녁에 다시 덮어준다. 사료 연결관과 구동부는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사료의 변질과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자주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해 유해미생물 증식을 막는다.여름철 먹이통(급이기)에 남은 사료는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솔루션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화요일 본사에서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샵,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올해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 특별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고객들에 가업승계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하여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체 67,000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37.9% 정도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되었고, 승계에 관한 준비나 계획이 없는 농가가 전체 50% 이상(양돈 52.8%, 전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28일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가금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역본부 협의체로서 현장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전염성코라이자 특성 분석 및 진단기술 개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백신후보주 라이브러리 구축, 도축 출하가금 주요병변 조사 등 현장애로 과제를 발굴하고, 세부 추진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전염성코라이자 관련, 최근 양계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코라이자균의 변이 여부 분석을 통하여 민감도가 높은 진단법 개발과 함께 백신 개발 가능성에 대하여,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관련, HPAI 항원뱅크 구축의 기반이 되는 백신후보주 은행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다양한 유전자원(균주)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대하여,도축 출하가금 병변조사 관련, 도축장에서 도축 검사관이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가금 병변 사례들을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고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농촌에 정주(定住)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농협재단은 그 동안 일반대학생 위주로 선발해온 장학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향후 농촌에 정주(定住)하여 우리농업을 이끌어나갈 젊은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장학생을 선발 육성하기로 하였다.농협재단은 올해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 197명을 신규로선발해 학업장려금을 지원중이며,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 41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영농의지가 뚜렷한 농업계열 고등학생 총300명을 '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농업계열 대학생 총100명을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촌정주(定住) 농고 장학생'은 창농·승계농 등 졸업 후 실제 영농에 종사할 뚜렷한 의지를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연간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며, '농촌정주(定住) 농대 장학생'은 졸업 후 창농(創農)·농업6차산업화로 농촌에 정착할 학생을 선발하여 학기당 최고 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