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랩의원이 프리미엄 스킨 트리트먼트 장비 ‘하이드라페이셜(HydraFacial)’ 도입과 동시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전용 메디컬 코스메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2일 전했다. 하이드라페이셜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각질 제거와 딥 클렌징, 보습 및 항산화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장비로, 디올(Dior) 스파를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의료 및 에스테틱 기관에서 임상적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페이지랩의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기반 라인업과 함께 하이드라페이셜을 비롯한 인텐스 울트라와 같은 초음파 장비 연계한 통합형 피부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노화, 색소침착과 피부장벽 손상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페이지랩의원 전정환 원장은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접근이 가능한 하이드라페이셜과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전문 솔루션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피부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차별화된 메디컬 스킨케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정몽석 에너지 관리명장이 28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과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담아 '안녕(BYE)'을 의미하는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 과정은 막대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 배출을 초래한다. 따라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은 단순한 쓰레기 문제를 넘어,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직결된다. 정몽석 명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와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아끼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를 만듭니다." 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리 전문가로서, 일상 속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생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 명장은 다년간 에너지 관리와 절약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
최근 SKT 유심 정보 유출로 가입자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보팀장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디지털 정보 유출 사태’ 대해 국민 여론을 조사했다. 최근 SKT 유심 정보 유출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91.3%(매우 필요 67.6% + 대체로 필요 23.6%)로 10명 중 9명에 달했고, ‘필요없다’는 의견은 6.2%(전혀 필요치 않음 2.6%, 별로 필요치 않음 3.6%)에 그쳤다. ‘잘 모름’은 2.5%였다. 권역별, 연령대별, 성별, 직업 등 모든 세부 응답계층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호남권(96.6%)과 60대(96.0%) 연령대, 블루칼라와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90%대 중반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70세 이상(79.2%)의 고연령대에서는 다른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내에서 디지털 보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주된 원인으로는 ‘약한 처벌 수위’(38.8%)와 ‘투자 부족 및 안일한 대응’(35.1%)이 오차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8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0% 상승한 2,548.8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는 1.41% 하락한 719.41로 마감되었다. 대형주 중심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중소형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양 시장 간 방향성이 엇갈렸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70조 원, 코스닥 363조 원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대형주 중심의 안정세가 시장 전체의 흐름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글로벌 증시 역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40,227.59 포인트로 소폭 상승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0.10% 하락한 17,366.13 포인트로 마감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부 매도세가 나타났다.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의 변동성이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NZ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0일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송산불피해보상비상대책위원회와 영덕산불피해자대책위원회가 각각 마련한 자리로 청송 간담회는 비상대책위 사무실에서, 영덕 간담회는 영덕임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송군 주민들은 “산불이 난 지 40일이 지났지만 아직 긴급생계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았고 식권 한 장 받은 것이 전부”라며 “이게 어떻게 긴급 지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기계 복구비 지원 금액은 지자체별로 상이해 인근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열린 영덕 간담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호소는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집이 불타버린 후에야 미등기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처음 접했다”며 그로 인해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다는 현실에 망연자실했다”고 말했다. 또 13년 연속 송이 생산량 1위를 지켜온 영덕이 이번 산불로 전체 생산량의 70%를 잃어 앞으로 30~40년간 송이 채취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주민들은 임업직불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보다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수형 항공기 지연 특약과 기후 질환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으며, 보험료는 합리적으로 조정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 특약 중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에는 항공기 지연이 4시간 이상일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으로 보상받는 상품도 가입 가능해졌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을 통해 출국 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항공기 지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에 기후 질환 보장을 탑재했다. 해외 여행 중 현지에서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등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5일, 한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5% 오른 2,570.48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도 0.50% 상승한 729.69로 마감되었다.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069조 원, 코스닥 368조 원으로 각각 소폭 증가하며 시장의 회복세가 반영되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5% 상승한 40,113.50 포인트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1.26% 오른 17,382.94 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AI 관련 종목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다. NZSI INDEX는 0.85% 하락한 970.28 포인트로 마감하며 하락 전환하였다. 지수 도입 이후 흐름을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4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2,522.33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 지수는 전일과 같은 726.08로 마감되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1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050조 원, 코스닥 366조 원으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연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3% 상승한 40,093.40 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 급등한 17,166.04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NZSI INDEX도 1.36% 상승한 978.80 포인트로 마감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 도입 이후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평균 3.42% 상승한 반면,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4개 종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3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반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7% 상승한 2,525.56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지수 역시 1.39% 오른 726.08로 마감되며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을 반영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52조 원, 코스닥 366조 원으로 각각 증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증시도 투자심리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7% 상승한 39,606.57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50% 급등한 16,708.05포인트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NZSI INDEX 역시 1.15% 상승한 965.22포인트로 마감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 도입 이후 흐름을 살펴보면, 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2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7% 하락한 2,486.64에 마감되며 하루 만에 약세로 전환됐고, 반면 코스닥 지수는 0.09% 상승한 716.12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의 흐름이 엇갈린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20조 원, 코스닥 360조 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6% 상승한 39,186.9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71% 오른 16,300.42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요 지수가 동반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NZSI INDEX 역시 1.39% 상승한 953.77포인트로 마감됐다. 지수 도입 이후의 흐름을 살펴보면, 한국 시장에 편입된 6개 종목은 평균 2.77% 상승했고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코코스퀘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펫보험 활성화와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이용무 디지털사업부문장과 코코스퀘어 하성동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려 가족 중심의 보험 및 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코코스퀘어에 제공하고, 코코스퀘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인의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원 기간 동안 반려동물 위탁비용 보장을 부가 혜택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보험상품이 반려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사례로, 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향후 ▲디지털
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홍기복 위원장입니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우려와 분노의 심정으로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바로 내일인 4월 25일, 한국마사회장 인선안이 공운위에 상정된다고 합니다. 이는 사실상 임명 절차의 마무리 단계로, 공운위 이후엔 장관 제청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평시가 아닙니다. 불과 20일전, 우리는 대통령 탄핵 선고와 파면을 목격했고, 40일 뒤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이런 시점에서의 기관장 임명은 누가 봐도 ‘알박기 인사’이며, 명백한 구태 정치의 반복입니다. 공공기관은 정치적 이익의 도구가 아닙니다. 공공기관은 국민을 위한 서비스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수많은 종사자와 고객, 말산업 생태계를 책임지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의 수장을 정권 말기에 밀어붙이듯 임명하는 것은 조직의 안정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드는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어제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많은 위원님들이 알박기 인사의 무책임성과 중단 필요에 대해 주장해주셨음에도, 제청권자인 농식품부장관은 “공운위 의결이 있게 되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제청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되
24일(목) 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정일영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알박기 인사는 윤석열 잔당의 제2차 내란시도”라며 한덕수 권한대행과 최상목 부총리에 인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25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을 전수 조사한 결과, 12·3 내란 후 모집을 공고한 공공기관 임원은 1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96명은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작년 12월 14일 이후에, 또 14명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결정한 4월 4일 이후에 공고했다. 공기업 기관장과 상임감사의 경우 기획재정부 내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 심의를 진행한다. 운영위원회 의결과 주무부처 장관 제청을 거치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문제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이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덕수 국무총리라는 점이다. 두 사람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윤석열 탄핵 재판을 지연시키려 했던 전력이 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자체가 사실상 친윤 감별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작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일영 의원은 운영위원회 민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광주 학동 참사와 관련해 제기한 행정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법원이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향후 HDC현산이 시공사로 선정되더라도 사업 자체가 지체되고 분양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이다. 특히 그 동안 HDC현산은 용산구에서 진행한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달리다가 막판 변수로 인해 사업권을 경쟁사에게 넘겨준 적이 있어 이번에도 반복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업계로부터 나오고 있다. 아직 1심이지만 항소심에서 결과를 뒤집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HDC현산이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자칫 분양 등 행정업무가 지연되는 등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 영업정지 확정시 분양 전면 차질 우려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김국현 법원장)는 21일 HDC현산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21년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철거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부과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4월 2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4월 21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 혼조세로 마감되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2,488.42에 마감되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반면 코스닥 지수는 0.32% 하락한 715.45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중소형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키웠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2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022조 원, 코스닥 360조 원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일부 반도체·방산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부활절 휴장 이후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8% 하락한 38,170.41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 내린 15,870.90 포인트로 마감되며 투자심리 위축이 뚜렷하게 반영됐다. 미국 내 장단기 금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