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소우코우'가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캐릭터 마케팅을 펼친다. 소우코우는 보유하고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우코우가 제작한 캐릭터는 '소우'와 '코우'로, 대표 제품인 '소우코우 이소비텍신 다이어트'의 주요 원료인 와사비잎추출물을 상징하는 귀를 가지고 있는 등 브랜드의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형상화했다. '소우’는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쟁이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작은 성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캐릭터다. ‘코우’는 장난기 많고 유쾌한 성격으로 다이어트를 위한 구체적인 팁과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소우코우는 두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다이어트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와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우코우 관계자는 “소우코우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비전 아래,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
헝가리와인협회가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 헝가리 와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님블리티(Nimbility)가 운영하는 한국 캠페인과 맞물려 진행되며,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헝가리 와인의 존재감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국제 홍보 영상은 헝가리를 다양성과 깊이, 모험심, 그리고 뚜렷한 개성을 지닌 와인 국가로 소개한다. 세계적 전문가인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의 자문과 철저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헝가리 와인의 뿌리 깊은 전통과 오늘날의 역동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상은 화산 토양에서 빚어낸 와인, 올라스리즐링(Olaszrizling), 비카베르(Bikavér), 토카이 아수(Tokaji Aszú), 사모로드니(Szamorodni) 등 헝가리의 대표적인 와인 스타일을 조명하는 한편, 부다페스트를 넘어서는 와인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부각한다. 음악, 풍경, 스토리텔링,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진화하는 헝가리 와인의 정체성을 영화적으로 담아내며, 특히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강한 매력을 전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1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부장 주재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 소홀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가 가축방역·위생현장에서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소속기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현장 유해·위험요소 사전 점검 ▲ 안전수칙 및 매뉴얼 정비 ▲ 직원, 축산농가 등 이해관계자의 안전보건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와 예방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되는 가치”라며 “위생방역본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현장 직원과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레몬과 자몽이 만나 더욱 건강해진 신제품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가공식품이나 보충제가 아닌 원물 본연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저속노화 식단의 맞춤 과일로 손꼽히는 레몬과 자몽을 활용한 건강 과즙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침에주스 유기농 레몬자몽즙’은 물을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의 껍질부터 씨까지 통째로 착즙한 과채주스다. 농축하지 않은 과즙을 그대로 착즙해 살균, 포장한 NFC(Not From Concentrate)방식으로 생산해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비타민C의 상징인 ‘레몬’은 리모넨, 구연산, 마그네슘 등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다이어트 과일로도 잘 알려진 ‘자몽’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분이 풍부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약, 화학비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소리 없는 세상, 전해지는 온기: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돌봄 복지 이야기’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정책 개발 모형(모델)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민간·학계 전문가 20명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비언어 기반 정서 지원 모형(모델) 구축 ▲치유 도우미견 복지 향상 방안 마련 ▲정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어 통역사 없이 동물과 청각장애인이 교감하기 어려운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비언어적 신호와 감각을 매개로 한 새로운 돌봄 모형(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과제를 향후 ▲동물교감치유 서비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강화 ▲비언어 기반 정서 지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맞춤형 치유 서비스 데이터 구축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과제를 통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사양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매뉴얼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어 데이터 기반 축산 농장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
경호업체 ㈜이에스아이컴퍼니는 신설 개정된 혼잡교통유도 경비 업무를 허가 받아 경비원 업무 범위를 확대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원 배치방법 및 교육사항을 준수하여 사업장 확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국내 민간경비업체가 허가를 받아 수행할 수 있는 업무가 5종(시설, 신변, 호송, 기계, 특수경비)에서 혼잡•교통유도경비가 2025년 1월31일부로 개정되어 허가를 받아 본 업무를 정식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해다. 이어 “혼잡•교통유도경비 업무 범위는 공사현장•행사장 등 사람과 차량의 통행에 위험이 있는 장소로, 건설, 도로 공사현장, 전국 지역축제장, 마라톤행사 등이 포함되며 교통사고나 그 밖의 혼잡 등으로 인한 위험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장소에 전문 경비원을 배치하여 사고예방을 방지함이 목적이며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 정체를 완화하고 대중교통 및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특히 혼잡한 지역에서의 불법 주정차는 혼잡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행사장에 배치된 경비원은 이를 통제하거나 적절하게 이동시켜 원활한 도로 상태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이에스아이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광통신 부품 전문기업 옵티코어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공정자동화 로봇 부문에서 연내 매출 성과를 가시화할 전망이다. 회사는 기존 스크린도어 사업을 접고 AI 기반 로봇 분야로 과감히 전환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 로봇은 자동차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화학가스, 분진 등으로 인해 기피되는 작업을 대체한다. 특히 연마·사상·도포 공정 등 고위험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비중 확대도 호재다. 전기차 공정에서 로봇 도입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장 성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옵티코어는 이미 주요 완성차 및 1차 벤더와의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으며, 현재 제조라인 및 로봇 설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옵티코어가 올해 신사업 인지도 제고와 초도 계약 체결에 집중한다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펫푸드 브랜드 페니또가 신제품 파인다이닝 올인원 레시피(Fine Dining All-in-One Recip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파인다이닝 시리즈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반려견·반려묘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올인원 레시피’는 기존 기능성 제품에 각각 담겨 있던 성분을 하나의 레시피로 통합한 제품이다. 주원료로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 생육을 사용했다. 또한 NON-GMO, NON-GLUTEN 원료를 채택해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국제 표준인 AAFCO(미국사료협회) 영양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반려견 전용 제품은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피부와 모질에 좋은 오메가3, 관절 건강을 위한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구강 관리에 효과적인 헥사메타인산염 등을 배합해 전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묘 제품은 실내 생활 특성을 고려해 요로 결석 예방 성분(메티오닌·구연산)과 헤어볼 관리용 식이섬유를 강화했다. 이로써 반려묘의 대표적 고민인 요로 건강과 헤어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올인원 레시피’는 기능성 제품임에도
법무법인 이엘(대표변호사 차재승)은 최근 법인•개인사업자 배우자와의 이혼을 주제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회에 걸쳐 법무법인 이엘 본사에서 세미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 직장인 부부의 이혼과 달리, 사업자가 배우자인 경우에 발생하는 재산 파악과 재산분할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사업자 이혼은 일반 이혼보다 훨씬 복잡하다. 법인 명의 자산과 개인 재산이 얽혀 있거나, 세무 자료와 장부상의 소득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재산만 확인해서는 정확한 분할이 어렵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많은 사건들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무엇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세미나에서는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법인 자산이 가정생활에 활용되는 경우, 재산 은닉을 목적으로 제3자 명의로 이전되는 경우, 그리고 이혼을 앞두고 거래 구조를 변경하는 경우 등이 그것이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법리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소송 경험을 기반으로 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문제 해결 과정을 접할 수 있었다. 법무법인 이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사건 처리 노하우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사)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박창석), ㈜앤틀러(대표 나영준)와 함께 추진한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7월 28일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5월부터 교육과 현장 참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4주간의 분야별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암소개량 ▲축산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 ▲사양·질병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매주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별로 운영됐다. 강사진으로는 △고봉석 대표(무안 거기한우, 암소개량) △정왕용 대표(정읍 서우목장, 데이터 기반 농장 경영) △나영준 대표(㈜앤틀러, 축산데이터 활용) △강기웅 원장(우사랑 동물병원, 사양·질병관리)이 참여해 제주 지역 현실에 맞는 핵심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체결한 '제주 한우농가 피드백사업 고도화를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
콘텐츠마당(대표 조한종)에서 국내 최초로 콜드부르 연자육 건강차 원액 브루연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루연 제품은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을 볶은 후 한방울 한방울 점적식 콜드브루 방식으로 12시간 추출한 웰니스 건강차 원액이다. 브루연은 콜드브루와 연꽃씨의 합성어이다.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은 오랫동안 차나 음식재료로 활용되어 온 전통 원물이다. 조선시대 의서인 동의보감에도 과실 항목의 첫머리에 소개될 만큼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져온 약재이자 건강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방식으로 순수 원액 100%가 추출되며 카페인 함량이 제로인것이 특징으로 여름에는 찬물에 1포 섞어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거운 물에 1포 섞어 온몸이 녹아 내리는 차로 음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음용 할 수 있도록 30ml 용량으로 개별 파우치에 포장했다. 브루연은 고급스러운 커피의 한 카테고리인 콜드브루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카페인과 건강을 염려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음용 할 수 있다. 또한,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의 오리지널, 숙취 케어와 상쾌한 아침 루틴을 위한 헛개, 부드럽고 달콤한 힐링 타임을 위한 대추 3가지 맛으로 출시 되었고
주식회사 태극사계(대표 김보형)가 경북 지역 우수 한방 원료를 활용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삼과 도라지, 인삼 등 국내산 한방 소재를 주원료로 하며, 기침 완화•폐 기능 개선•면역력 강화 등 종합적인 호흡기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발에는 김소형 한의사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의원에서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처방전으로 토대로 제품 개발이 시작되었다. 주식회사 태극사계는 대구한의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원료에 대한 기능성 및 안전성 확인하였다. 원료 선정과 배합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는 수년간 실제 환자를 치료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통 한방 처방을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최적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보형 대표는 “미세먼지, 계절성 독감, 호흡기 질환 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 한방의 지혜와 현대 과학기술을 결합,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호흡기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은 스틱형
신체에서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허리'는 일상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동작에 중심이 된다. 그만큼 허리통증을 겪는 사람들도 많은 편인데, 허리 근력 약화가 원인이라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극심한 허리 통증이 보름 넘게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허리디스크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져 20~30대의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이나 청소년들도 허리디스크를 조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유전적 요인도 주요 발병 원인이지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경우 등에서도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의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진행하며, 허리통증이 심한 편이라면 주사 요법도 고려된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허리디스크 환자는 전체 환자의 10% 미만으로 나타난다. 마비와 같은 중증 증상이 있을 때 수
대장암은 흔히 ‘소리 없는 암’이라고 불린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하다고 생각하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혈변이나 복통, 체중 감소, 배변 습관 변화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흔하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3기 이후에 대장암을 진단받는데, 이는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는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 방법은 간단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정확도가 낮아 한계가 분명하다. 세종 속편한내과 정성연 원장은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그리고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보다 정밀한 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진 권고 연령을 만 50세에서 45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정성연 원장은 “대장암의 대부분은 선종성 용종이라는 전암 단계에서 시작되는데 이 시기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암으로 발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