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아까시꿀 명칭 바로잡기, 정확한 기능성 정보 제공, 꿀 등급제 소개 등 ‘국산 아까시꿀 바로 알리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카시아꿀’로 불리는 국산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에서 채밀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꿀’이다.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아까시나무’를 표준어로,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도 아까시꿀로 규정하고 있다. 두 기관은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수입되고 있는 베트남산 아카시아꿀과 국산 아까시꿀이 혼동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 정확한 용어 알리기에 나섰다. 아까시꿀은 국내 벌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국산 꿀이다. 은은한 향과 맑은 색,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로워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효과적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이 다른 수입 꿀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산 꿀의 품질을 평가하는 ‘꿀 등급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식스킨(SIXKIN)은 39.5도의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상용화한 홈케어 디바이스 ‘볼케이노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식스킨은 지난 5월 20일 공식 컨퍼런스를 통해 해당 내용을 발표하고, 볼케이노샷에 적용된 독자적 기술과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식스킨 관계자는 “플라즈마는 통상 고온 에너지가 필요한 기술이지만, 식스킨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저온에서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안착시켰다. 이로써 기존 고온 플라즈마 대비 자극은 낮추고, 트러블 진정과 색소침착 개선 효과는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볼케이노샷은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작용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설계되어, 여드름이나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단계 강도 조절 기능과 정밀한 스팟 타깃팅으로,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플라즈마는 피부 장벽 회복, 항균 작용, 색소 케어에 탁월한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자극감 때문에 일상 케어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볼케이노샷은 온도, 자극, 작용 범위까지 모두 조절 가능해진 최초의 저온 플라즈마 디바이스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킨(SIXKIN)은 ‘피부를 설계합니다’라
전국한우협회는 29일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농민들과의 상생을 촉구하며 사료값과 도축수수료 인상 철회를 촉구했다. 한우협회 소속 한우농가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우농가들의 절박한 요구를 묵살한 채 농협은 5월 29일부터 사료가격 1kg당 13원, 6월 1일부터 도축수수료 1두당 1만원을 그대로 인상을 강행하고 있어, 한우농가의 생존권을 철저히 외면하고 농협조직의 이익만을 쫒는 반농민적 작태에 분노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또한 “농협에서 사룟값 인상요인으로 지목하는 환율은 달러가치를 낮추려는 한미 환율협상으로 점차 하향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5월 들어 1,360원대로 떨어지며 4월 고점대비 100원이상 하락했다. 증권사에서는 환율이 연말 1,320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사료의 주요 곡물가격도 하향하고 있어 사룟값 인상은커녕 오히려 선제적 인하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하며 농민의 고통을 공감하고 함께 짊어지는 진짜 농협으로 돌아올 것을 지적했다.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요즘 농촌은 정말 참혹하다. 함께 농사짓던 이웃들이 하나둘 떠나고, 축사에는 소대신 적막만 남았
이혼 시 부부가 다투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재산분할이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양측 모두가 쉽게 양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재산을 은닉하거나 아예 현금화해 가지고 있는 사례도 있다. 따라서 강제집행 시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재산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이혼 재산분할 전 가압류, 가처분 신청은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다. 부산 구제 법률사무소 변경민 변호사는 “가압류는 금전 채권의 강제집행을 보전하기 위한 임시 조치다. 쉽게 말해 배우자의 재산을 강제집행 전까지 묶어두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걸어두게 되면 배우자가 함부로 자기 재산을 처분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추후 판결에 따른 재산분할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처분은 금전 외 청구권에 대해 보전하는 조치다. 쉽게 말해 권리관계를 다툴 때 해당 재산의 지위를 누구로 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법원의 직권으로 내리는 명령이다. 은닉이나 처분을 제한, 금지하는 형태로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변경민 변호사는 “이 조치를 미리 해두지 않으면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난감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상대방이 본
콜드체인 패키징 솔루션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 써모랩코리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속가능한 패키징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창업 10년 이내의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로, 선정 기업은 최대 11억 원(사업화 자금 6억 원, R&D 자금 5억 원)의 직접 지원을 비롯해 대기업 협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써모랩코리아는 친환경 패키징인 ‘에코라이너(Eco-Liner)’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에코라이너는 폐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종이 단열재를 사용하며, 내부 단열재부터 외부 포장재까지 모두 종이로 구성돼 사용 후 종이류로 손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회사의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기존 스티로폼(EPS) 박스 대비 약 27% 높은 보냉 성능을 기록했으며, 제조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30% 이상 저감
‘쿨링 맛집’ 셀퓨전씨와 ‘초-깔끔한 맛’ 진로의 시원한 만남 셀퓨전씨 포스트 알파 쿨링 패드, 아쿠아티카 쿨링 썬스크린 등 무더위 완벽 대비 세트 구성 여름 감성 가득한 한정 굿즈와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 패키지로 소장 가치 업그레이드 5월 29일, 무신사 쇼케이스 선런칭을 시작으로 온라인 릴레이 프로모션 전개 예정 햇빛연구소 셀퓨전씨가 이른 무더위를 대비해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초-시원한 여름을 위한 COOL한 만남’을 콘셉트로 ‘셀퓨전씨 쿨링 X 진로 콜라보레이션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셀퓨전씨와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가 만나여름철 피부 온도와 수분 밸런스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을 선보였다. 셀퓨전씨 쿨링 대표 제품 3종으로 구성된 각 기획세트 패키지에는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가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로 담겨 있어 한정판만의 소장 가치도 높였다. 기획 세트는 ▲빙하수를 함유한 워터리 쿨링 에센스를 담아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3초 만에 5.7℃ 낮춰주는 ‘포스트 알파 쿨링 패드 기획 세트’ ▲자외선 차단은 물론 UV에이징 증상인 열노화까지 시원하게 잡아주는 ‘아
글로벌 AI 콘텐츠 개발 기업CreateAI 홀딩스(이하 ‘Create AI’)가 업그레이드 된 ‘애니몬.ai’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개발자들이 설계한 ‘애니몬.ai’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최첨단의 AI 기술과 결합된 세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특화 AI 영상 생성 플랫폼이다. CreateAI의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던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단 3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혁신성을 자랑한다. 또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직관적인 설계와 쉬운 접근성이 특징이다. ‘애니몬.ai’는 지난 달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 플랫폼을 활용해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 이미지를 업로드한 후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단 3분 만에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한 장면에서 여러가지 연기 패턴이나 다이내믹한 연출, 섬세한 움직임까지
치아의 배열이나 색상,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은 확연히 달라진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눈과 함께 가장 많은 시선을 받는 부위가 입 주변이며, 이 때문에 최근 치아 심미치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바로 라미네이트와 심미 보철 치료다. 두 치료 모두 외형적으로는 치아를 개선하는 방식이지만, 시술 방식과 적용 대상, 치아 삭제 범위, 유지 기간 등에서 확연히 다른 특성을 보인다. 단순히 미백이나 틀어진 치아 교정을 넘어서, 기능과 생물학적 안전성까지 고려한 치료 계획이 요구되는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65서울원탑치과 권재원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 앞면을 0.3~0.6mm 정도 얇게 삭제한 후, 맞춤 제작한 세라믹 판을 접착하는 방식의 최소 침습 심미보철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건강한 상태에서 색상, 모양, 배열을 개선하고자 할 때 선택된다. 치아를 크게 건드리지 않으면서 빠르게 외관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연예인, 방송인 등 외모를 중요시하는 직업군에게 많이 시술되며, 최근엔 일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계란·꿀로 확대된 ‘외국어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 서비스를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해외 수출 수요를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는 몽골과 두바이, 계란은 홍콩, 꿀은 미국,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의 수출 시 품질 확인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수출업체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수출국의 현지 언어로 번역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돼지고기의 경우 중국어·광둥어·몽골어·아랍어·영어·말레이어·베트남어·타이어·크메르어 등 9개 언어, 계란은 영어·중국어·광둥어 등 3개 언어, 꿀은 영어·일본어·중국어·광둥어·인도어 등 5개 언어로 번역된 확인서를 축산물원패스와 꿀 등급판정 시스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관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 ‘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에 축산물(꿀) 등급판정확인서가 간편인정 대상 인증서로 추가되어, 원산지 증명을 위한 서류 발급
‘1doll = 10meals’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애착인형 브랜드 ‘커들앤카인드’가 지난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참여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커들앤카인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 중 RMHC Korea 신규 후원 고객에게 최근 출시된 타이니 애착인형을 아이들에게 선물함과 동시에 ‘1 doll = 10 meals’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77개 국의 결핍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커들앤카인드 관계자는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가족들이 함께 걷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는 커들앤카인드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 행사여서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커들앤카인드는 2024년
AI 기술의 실무 적용에 앞장서고 있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에 대한 핸즈온 워크숍이 지난 20일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Data Cloud, Slack, 그리고 AI 자동화 도구를 실습 기반으로 통합적으로 다루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은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이론 강의보다는 실무 중심의 체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각 세션은 실제 업무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Session I에서는 최근 AI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함께 Agentforce의 활용 가능성을 조망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주요 과제 및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이는 본 워크숍의 방향성과 핵심 주제를 설정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이어진 Session II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에이전트 구조를 설계하고 구성해보는 실습을 통해, Agentforce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ession III에서는 ‘Data Cloud 실습 1’을 주제로, Data Library의 구성 방식과 활용법에 대해 학습하며 데이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으로 진행된 Session IV에서는 Amazon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Nuldam)이 바쁜 현대인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새로운 뉴트리션 라인업 제품, ‘널담 뉴트리션 라이트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널담 뉴트리션 라인업은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 결핍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설계된 식사 대용 디저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널담 뉴트리션 라이트번’은 간편함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프리미엄 모닝빵으로, 한 개(60g) 기준 8.8g의 고단백, 1.1g의 저당, 5.8g의 고식이섬유, 비타민 12종 및 미네랄 9종으로 33종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하루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의 약 33% 이상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단순한 간식이 아닌 완벽한 한 끼 식사빵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뉴트리션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제품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체험단 리뷰에서 다수의 소비자들은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하고 속이 편하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하는 빵은 처음”, “출근길이나 운동 전 간편하게 챙기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널담 관계자는 “작년 뉴트리션 라인업의 첫 제품인 뉴트리션 통밀식빵에 이어 라이트번을 출시했다”며,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피부 노화는 2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시작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면서 얼굴 윤곽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노화뿐 아니라 자외선 노출, 건조한 피부, 흡연, 얼굴을 찡그리는 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가속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저속 노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부과 리프팅 시술을 통해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리프팅 시술 중 올타이트리프팅은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저하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 윤곽 변화에 민감한 중장년층뿐 아니라, 초기 탄력 저하를 경험하는 20~30대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폭넓은 활용도를 갖는다. 클린업피부과 일산점 남상호 원장(피부과전문의)은 “환자의 피부 상태나 연령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올타이트리프팅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리프팅 시술과 함께 저작근보톡스를 병행하면 얼굴 윤곽을 더욱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형태로 정리할 수 있다. 저작근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한 저작근(씹는 근육)을 줄여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바잇미(BITE ME)’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섰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 ▲최대 5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정책금융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2025년 사업에는 총 217개 기업이 지원하여 5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평균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바잇미는 반려동물 시장 내에서의 탄탄한 정체성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 고객 중심의 제품 기획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바잇미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품 경쟁력 고도화와 더불어, 국내 유통 효율성 개선,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정부 지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잇미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건물수량 ha당 10.1톤...수입종 대비 14%↑ 품질 불균일, 수입의존, 가격변동 문제 해소 벼 수확후 재비 가능한 답리적 체계도 적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겨울철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품종 개발부터 종자 생산, 건초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 국산화 기술 체계’를 구축, 국산 풀사료 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이 농업 연구개발(R&D) 혁신 과제로 추진한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결과로, 국산 풀사료 생산 전 과정을 국산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사례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내 풀사료 산업계의 약점으로 작용했던 품질 불균일, 수입 의존, 가격 변동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품종 개발= 농촌진흥청은 2024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스파이더(RDA Spider)’를 개발해, 올해 처음 공개했다. ‘스파이더’는 건물수량이 헥타르당 10.1톤으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 80’ 대비 약 14% 생산성이 높다. 또한, 벼 수확 후 재배가 가능한 답리작 체계에도 적합하다. 현재 전국 5개 지역(전남 영암, 경남 진주, 경남 고성, 전북 남원, 충남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