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2일 본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팀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기념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답례품을 제공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 증정 및 온라인 답례품 사이트 즐겨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이종순 원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임직원에게 전북특별자치도 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제 혜택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농축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임직원에게 유익한 혜택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부 규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에 신규 설치되는 키오스크에는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기능을 의무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 대비 3배 이상 높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어 창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데다, 만일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담하게 되어,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스터디카페 브랜드 초심 스터디카페가 이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정책을 수립하고, 가격 인상 없이 공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창업비용 부담 없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출시 후 학습과 작업공간을 원하는 2030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G라운지 컨셉을 세분화해 다양한 창업 목적과 상권에 맞춘 맞춤형 창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N잡 무인 창업을 고려하는 창업자, 공실 문제로 고민하는 건물주와 상가주, 소형 평형의 수익률 개선을 고민하는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최적의 컨셉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심 스터디카페의김용민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웨어 브랜드 ‘그래그(GRAGG)’가 ‘맥세이프 더블 레이어 케이스 & 카드 포켓’을 신규로 공개했다. 새로운 케이스는 맥세이프 호환이 가능한 본체와 그래그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더블 레이어’ 형태의 카드 포켓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중한 모바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본체는 내구성이 뛰어나 변색이나 스크래치 걱정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고, 슬림한 실루엣으로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뛰어나다. 단차가 있는 카메라 홀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카메라 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테두리는 더블 레이어의 상징인 흘러내리는 액체 모양으로 디자인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필요에 따라 쉽게 탈부착 할 수 있는 카드 포켓은 강력한 자성으로 본체에 완벽하게 부착돼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신분증과 신용 카드 등을 소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충전이 필요할 때는 카드 포켓을 분리해 빠르게 무선 충전을 할 수도 있다. 또한 흘러내리는 액체 형태와 볼륨감 있는 ‘더블 레이어’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미래적인 분위기와 함께 독보적인 스타일의 완성을 도
더피플라이프(대표 차성곤)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국민 소통 강사 김창옥을 선정했다. 김창옥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더피플라이프는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왔다. 김창옥은 소통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전파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더피플라이프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김창옥의 소통 리더십과 긍정 에너지는 더피플라이프가 지향하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케어 서비스'와 깊이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며, 인생 전반에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더피플라이프와 김창옥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도전이다. 삶의 순간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동행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 기능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치과 치료법이다. 하지만 한 번 시술했다고 해서 반드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환자의 구강 건강 상태, 생활습관, 그리고 사후 관리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성공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악(아래턱) 임플란트의 약 95%, 상악(위턱) 임플란트의 약 90%가 10년 이상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20년 이상 유지되는 사례가 보편적이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10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잇몸 건강과 관련 있으며, 잇몸 건강이 유지된다면 훨씬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유지에 가장 큰 위협 요소는 바로 ‘임플란트 주위염’이다. 자연치아와 달리 임플란트는 주변 조직과 연결성이 낮아 염증이 발생하면 잇몸뼈까지 빠르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추천하는 편이다. 시술 초기에는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조직 회
우리나라 국민 네 명 중 한 명은 척추 질환을 겪고 있으며,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척추관협착증이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 꼽힌다. 두 질환 모두 허리 통증을 유발하지만,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과 감각 이상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심해지고, 뒤로 젖히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를 구성하는 인대나 뼈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발생한다. 이 질환은 주로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며,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고, 반대로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하면 신경 손상이 심화되어 하반신 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없이도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
한미FTA로 실효관세율이 0%인 미국이 상호관세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1일 교역국의 불공정 무역관행과 관련해 미국 축산업계로부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을 철폐해 달라는 접수를 받았고, 작년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에 '한국과 합의한 30개월령 미만 소고기 수출은 과도기적 조치'였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향후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 미국이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허용'을 요구할 수 있어, 현장 한우농가와 국민들은 매우 우려하고 있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광우병(BSE)은 큰 논란이 되었고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미국의 BSE은 총 7건이나 발생했으며, 최근 2023년 5월에도 1건 발생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소고기의 최대 수입국가가 한국이고, 작년 46만1천27톤 중 48.1%인 22만1,629톤이 수입된 것은 2008년 미국과 협정한 30개월령 미만의 소고기만 수입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발생한 BSE가 대부분 30개월령 이상의 소에서 걸렸고 이러한 30개월령 이상의 소고기가 수입 허용된다면, 미국산 소고기 자체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소고기 자체로 이어져
공황장애는 대표적으로 공황발작, 예기불안, 자율신경계 항진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공황발작(Panic Attack)은 특별한 원인 없이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불안을 말한다. 환자는 마치 죽을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히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을 것 같고 미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심리적·신체적 고통을 동반한다. 예기불안은 공황발작과 발작 사이의 기간 동안 나타나는 불안감을 의미한다. 환자는 발작이 없는 시기에도 ‘다시 발작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시달린다. 이러한 불안감은 환자로 하여금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 광장, 마트, 엘리베이터 같은 장소를 회피하게 만든다. 특히 혼자 외출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광장공포증(agoraphobia)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공황장애 환자 중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사례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흔하다. 자율신경계 항진 증상은 교감신경계의 지나친 활성화를 의미한다. 공황장애 환자는 심박수 증가, 가슴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떨림증 등이 나타난다. 또한 메스꺼움, 복부 불편감, 어지러움증,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비현실감 및 이인증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11일, 제주 한우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여성 및 청년·후계 축산인 대상으로 한우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축산농협 회원 여성 및 청년 후계 축산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질평가 기준 및 소도체 등심영상분석 장비 운영△ 2024년 제주 한우산업 현황 분석 및 품질관리 방안 △2025년 한우 품질 피드백 사업 추진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에서는 지난해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민간기업 ㈜앤틀러와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한우 품질 피드백 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품질 취약 부분을 진단하고 맞춤형 전문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송종호 지원장은 “사료가격 상승과 소 가격 하락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우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주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렙(대표 임성수)이 글로벌 영어 능력 평가 시험 iTEP(International Test of English Proficiency)의 한국 공식 플랫폼인 iTEP코리아 웹사이트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iTEP은 북미 지역 1,000개 이상 교육 기관에서 인증받은 국제 공인 영어 시험으로 대학 및 고등학교 입학, 기업 채용 및 내부 평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그렙은 지난해 12월 iTEP의 한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수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험을 응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번 웹사이트 오픈으로 수험자는 iTEP 시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 기관과 기업도 맞춤형 평가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iTEP은 △대학 입학 및 학업 평가용 iTEP Academic △해외 중•고등학교 입학 테스트용 iTEP Slate △기업 채용 및 직원 평가를 위한 iTEP Business 등 다양한 시험을 제공하며,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총 5개 영역을 평가한다. 또한,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으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60~90분 내외의 짧은 시험 시간과 2
전세사기를 당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작년에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만 4만명에 이르며 피해액은 9조 원에 육박하는 등 전세사기 문제가 부동산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변호사와 만나 법률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강남 법무법인 휘명 형사전문변호사 고영남 변호사는 “전세사기는 아파트보다는 빌라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 시세 파악이 어렵다는 특성 때문인데, 그런 점을 노리고 신축 빌라에 입주하길 원하는 세입자들을 상대로 한 전세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이러한 신축 빌라에 입주하고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려는 경우,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더욱이 임대인이 금전적으로 여력이 충분치 않은 상태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고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미리 열람해 임대인이 지금까지 받은 대출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계약하기 전 전문변호사와 상담을 충분히 해본 뒤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계약하고 난 후에는 바로 전입신고를 한 뒤 확정일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3월 문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연결혼정보는 이벤트를 위해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과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 등 두 전시회 입장권 각 5장(1인 2매)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문자로 전달할 계획이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에서는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를 비롯해 리 크레이스너, 솔 르윗, 재스퍼 존스 등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21인의 원작을 선보인다. 추상표현주의, 팝아트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 36점과 영상 자료를 노원아트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뉴욕 유대인 박물관 컬렉션과 2,000억원에 달하는 잭슨 폴록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자벨 드 가네: 빛이 머무는 곳’은 정통 인상주의 화풍의 대가 ‘이자벨 드 가네’의 대규모 개인전이다. 빛과 색의 대조를 통해, 프랑스 루앙과 노르망디의 자연 및 도시 풍경의 생동감을 표현해냈다. 프랑스의 생생한 사계절을 담은 이번 전시는 이태원 모다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3월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회원 및 비회원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가축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가축사양 및 축사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소=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낮에는 충분히 환기한다. 낮에는 소가 일광욕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린다. 우사 내 깔짚을 자주 교체해 축사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해 준다. 이른 봄에 태어난 송아지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고, 설사병과 호흡기질병 예방 백신을 접종해 예방에 힘쓴다. 성장 단계별로 적정온도 유지 중요 △돼지= 돼지는 온도에 민감해 성장 단계별로 적정 사육 온도가 16도(℃)에서 높게는 35도까지 달라 돈사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임신 중인 돼지는 16도~21도, 젖 먹이는 어미돼지는 18~21도, 출생 직후 새끼 돼지는 30~35도, 젖 뗀 돼지는 22~29도가 적절하다. 육성 초기에는 20~27도가 알맞고, 육성 후기 18~22도, 비육단계 돼지는 16~21도가 적합하다. 또한, 환기가 잘 안돼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낮에는 충분히 환기하고 밤에는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관리해 호흡기
한국인의 평균 신장은 세계적으로 높진 않지만 아시아권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과거와 달리 고른 영양 섭취로 신체가 점진적으로 발달하고 있다는 것으로, 실제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고등학생 평균 신장은 남자 173.2cm, 여자 161.7cm로, 각각 171cm와 160cm를 기록했던 2013년과 비교했을 때 2cm가량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신체조건이 발달하고는 있지만, 키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사회적 특성을 고려할 때 만족할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부모의 키가 작거나 또래에 비해 키 성장이 더딘 아이를 뒀다면 이러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유전적인 영향력이 크다고는 할 수 있으나, 영양 상태나 수면 등 생활 습관 등의 후천적인 요소도 키 성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산도솔한방병원 곽진영 원장(사상체질과 전문의)은 “이와 함께 정기적인 성장판 검사와 함께 키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한의학적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 문진과 진찰, 골연령(뼈나이) 검사, 성호르몬 검사와 혈액검사 등으로 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에 국민이 즐겨 섭취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과 최근 3년간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1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