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차단을 위해 전국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 82개소에 대한가열처리 기준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사료의 안전성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남은 음식물사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도에서 관내 사료업체에서 생산된 사료를 채취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동 사료에 대해 중금속, 곰팡이, 살모넬라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이번 점검에서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사료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제품의 회수·폐기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금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지자체별 지정 전담관을 통한 사료 제조업체 수시 점검과 함께, 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남은 음식물사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AI 분야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현장과의 소통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검역본부에서 ‘2019년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2017년 8월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신설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는 학계, 산업계 및 정부의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대거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AI 진단기관 표준화를 위한 정도관리 내실화, 백신 효능 평가 및 야생조류 유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병원성 연구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고, 이와 함께 저병원성 H9N2형 AI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검역본부에서 제안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실태 조사’, ‘면역원성 및 방어능이 우수한 신규 H9N2 백신주 개발’ 등 2020년 신규과제에 대한 심층 검토와 함께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과장은“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학·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은 지난5일 진주시 금곡면 성산리 매실 농가를 방문하고매실 수확을 하는등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매실가격 하락과 부족한 일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진주 농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봉사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9일부터 11일까지 승마지도사 자격실기시험을 시행한다. 승마지도사는 말산업 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승마에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말의 생리부터 보건 관리까지 산업 현장에서 말을 관리하는 데 유용한 지식·기술을 폭넓게 평가하고 있어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10회째 시행으로, 지난 4월 6일 필기시험을 통해 217명의 합격 인원을 배출했으며, 필기 면제자를 포함한 역대최고 응시인원인 287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승마지도사 시험 일정 및 관련 안내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계학교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청년두드림센터’를 지난3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운영되는 청년두드림센터는 농업계 학교의 취·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농고·농대생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취·창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 취·창업 컨실팅 및 취업연계 ▲ 취·창업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제공 ▲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발굴·정보공유 ▲ 우수 농산업 기업체 발굴·정보제공 등이다. 또한 권역별 농고·농대 재학생(졸업생)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특강 개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 등을 통해 농업계 학생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농업계학교·농산업체·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농고·농대 취·창업 지원센터 및 일자리지원센터와의 정보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농산업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신명식 원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해 농업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산업 분야 일자리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취업 및 창업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년두드림센터 카페(https://cafe.nave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우는 기온이 20℃ 이상이면 사료 먹는 양이 준다. 25℃ 이상에서 비육우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춘다. 배합사료를 새벽과 저녁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5cm로 짧게 잘라 저녁에 준다.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켜 체감 온도를 낮추고청결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젖소는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유 속 단백질이 0.2%~0.4% 줄어든다. 생산량도 10%∼20% 떨어질 수 있다. 땀이나 침을 흘리면 칼륨과 나트륨, 비타민 등 광물질이 부족해지므로 평소보다 4%~7% 더 영양을 공급한다. 송풍팬과 안개 분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와 그늘막을 설치하면 소의 피부 온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젖소는 물 먹는 양이 중요하다. 물통을 자주 청소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한다. 돼지는 땀샘이 퇴화해 몸 속 대사열을 내보내기 어려워 여름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료는 같은 양을 3~4회로 나눠주면 먹는 양을 10%∼15% 늘릴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해 한반도 유입이 현실화한 가운데, 심지어 판문점에서 불과 8㎞ 떨어진 개성에서도 ASF가 발생했다는 얘기까지 나와 전국의 한돈농가들의 우려와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ASF의 위협이 코 앞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오는 8월 25~28일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APVS 2019)’의 즉각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다. APVS 2019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학술대회'라고 주장하지만 중국, 베트남은 물론 북한에서도 ASF가 빠르게 확산되어 한돈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전 세계의 양돈관계자들을 우리나라로 모으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설득력도 부족하다. 이미 세계적인 규모의 미국의 ‘월드포크엑스포(World Pork Expo)’도 ASF의 전염 우려로 전격적으로 취소된 사례를 교훈 삼아야 할 것이다.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양돈수의사들의 헌신과 노고는 백분 이해하지만 이땅의 한돈농가들은 국내 한돈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보호와 국가적 재난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양돈수의사들의 대승적인 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방역당국이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특별관리지역 624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1회에서 매일 방문점검을 하는등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고수준의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특별관리지역 14개시군 624호 농가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관리지역에 지정된곳은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이다. 그간 정부는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방역 관리 조치로, 전화예찰팀를 통한 매일 전화예찰과 ASF전담관을 통한 주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해왔으나,기존ASF전담반(158개반 237명)에 행정안전부·농축협 인원(19개반 59명)을 포함하여 특별점검반을 편성(총177개반 296명)해 7일부터 관계부처·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키로 했다.이번 강화된 조치는 점검반이 농가에 매일 방문하여 점검하고 이상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농가의 방역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ASF의 유입 위험성을 보다 조기에 파악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이달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민 대상으로 ‘2019년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은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올해 슬로건은 ‘축산물 안전, 축산물이력제만 믿어!’로 축산물이력제의 신뢰도를 전달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나 우리 생활 속에 함께하는 수기 및 영상이면 어떤 작품이든 출품 가능하다. 시상내용은 금상(축평원장상 1점, 150만원), 은상(축평원장상 1점, 100만원), 동상(축평원장상 1점, 50만원)으로 UCC 및 이모티콘 부문별 한 팀씩 총 6점을 시상하며수상작들은 축평원 SNS 및 추후 새롭게 개설될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를 통해 축산물이력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작은 담당자 이메일(contest@ekape.or.kr)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역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5일 긴급방역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같은날 이낙연 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강화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접경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조치의 일환으로 342개 농가(휴업중인 5개 농가제외)에 대해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농가 전체에서 전부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농식품부, 검역·방역본부, 지자체 등으로 2인1조 구성된 농가별 담당관 70개반, 143명을 동원해 농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모든 농가에서 ASF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접경지역 내 방목 농장 4개소(168두)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 위험성을 고려해 현재 방목사육을 금지시켰다.방목사육 금지 조치 후 재확인 결과 현재는 돈사 내에서 사육 중인 것을 확인했다. 또울타리 시설은 전체 347개 농가 중 232개 농가(67%)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미흡 농가 115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키로 했다.또한 5일까지 거점
불법 축산물 과태료 상향 시행후 불법으로 축산물을 들여오던 중국인에게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돼지고기 가공품을 몰래 반입하려던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을 적발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과태료가 상향된 이후 적용된 첫 사례이다. 검역본부는“해당 위반자는 세관 여행자휴대품 신고서, 축산물 검역질문서에 돼지고기 가공품 등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기재하였고, 검역관의 질문에도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으나, 가방 속에 돼지고기가공품 등 축산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으로부터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반입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겠다”고 밝히며“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해외여행 후 불법 휴대축산물을 가져오지 말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해당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제출 기한(10일)내 자진 납부할 경우 10%가 감경된 450만원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한 이후에는 500만원의 과
일선 식육판매점 등 현장에서 이력제 표시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달부터 9월까지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계도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4개월간 일선 식육판매점 등에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번호 표시, 장부 기록관리 등 이력제를 정상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이력제에 대한 계도와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6~7월 2개월간의 계도기간과 8~9월집중 단속을 통해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먼저 6~7월에는 일선 식육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계도를 실시하며,8~9월에는 이력번호 표시, 장부 기록관리 등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벌칙을 부과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위반자 중 1년 이내에 위반 사례가 2건 이상인 경우에는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및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식육판매점 등의 명칭 및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 위반업소 관련정보를 12개월간 공개할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는3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2019년도 수의사 신상신고를 실시한다. 신고대상은 대한민국 수의사 면허자 전체로 은퇴 등 현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비수의업종에 종사하더라도 기본정보 등을 신고해야 하며 특히 이번 신상신고는 내년 1월 처음 실시되는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의 선거권과도 연결된다. 대한수의사회 임원 선거관리 규정에는 회원의 선거권 부여 자격으로 최근 3년(2017년~2019년)간의 연회비 완납뿐만 아니라, 신상신고를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신고방법은 온라인, 우편,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나, 신고자의 편의와 접수 확인 등 관리를 고려하여 온라인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는 홈페이지(http://kvma.or.kr)나 모바일 앱(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한수의사회’로 검색)에서 할 수 있으며, 신고를 완료한 후에는 즉시 접수증도 발급된다. 우편 접수는 신상신고서 서식을 작성하여 신고서를 사진 1매와 함께 대한수의사회 사무처로 등기발송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 및 우편 접수가 모두 어려운 경우에는 각 시·도수의사회에 문의하여 현장 접수를 하거나 중앙회 사무처(평일 09시~18시)로 방문하여 접수를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접경지역 10개시군 양돈농가에 대한울타리시설 설치,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ASF 1차 예방조치를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일오후 4시 이재욱 차관 주재 ‘ASF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발생 이후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 실시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역계획을 논의했다. 지난달 30일 북한 ASF 발생이 확인되며우리정부는 5월 31일~6월 2일까지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일제소독, 방역상황 점검, 전화예찰 등 농가단위 사전예방조치는 100% 완료해 접경지역 353개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1차 방역저지선을 구축했다. 먼저농식품부, 검역·방역본부, 지자체 등으로 구성, 2인1조의 70개반으로 구성된 농가별 담당관 143명을 동원해 353개 농가에 대한 ASF 의심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소독시설과 울타리 설치 여부, ASF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점검결과 모든 농가에서 ASF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울타리 시설은 전체 353 농가 중 232개 농가(66%)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미흡 농가 115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달28일 횡성군 가축시장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축시장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횡성축협 직원들이 참석해횡성가축시장 주변 마을 진입로에 사철나무 80그루와 사과나무 2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작업에 다같이 구슬땀을 흘렸다. 백장수 지원장은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농가와 이 진입로를 이용하는 및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