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낙농가들은 사료값 폭등과 경비 상승으로 목장 경영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원유가를 현실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오는 7월 26일 총궐기 대회는 생존권 쟁취, 낙농사수를 위한 전국 낙농가의 생존권 투쟁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입…
지난 27일 한・캐나다 쇠고기 협상 타결 소식을 접하고, 우리 축산농민들은 할 말을 잃었다. 국내 축산업의 붕괴는 등한시 한 채, 정부가 지금까지 내놓은 대책들은 온통 수입대책밖에 없다. FTA도 모자라 올해 유제품, 돼지고기 등 수입축산물에 대한 대규모 무관세 물량 허용에 이어, 금번 캐나다산…
사료구매 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추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필요 최근 일반 사료회사, 농협사료 할 것 없이 슬그머니 사료가격을 올림으로써 한우가격의 폭락속에 한우농가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금 한우농가들은 구제역이라는 재앙속에 소비침체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의 한우생산에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어업인, 식품산업관계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농림수산식품부와 유관기관 가족 여러분! 29년간 몸 담았던 농림수산식품부에 돌아와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또한, 우리 농식품산업과 농어촌의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꼭 이루어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
유대수입 감소하고 생산비 증가했는데, 수익성은 늘어나?5.30일 2010년도 통계청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0년도 우유생산비는 641원/ℓ으로 전년대비 4.3%, ‘08년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MR사료 비중이 ’08년 17.8%에서 22.0%로 지…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소를 도축하기 위해서는 2-3일 이상 차에서 계류를 해야하는 실정으로 체중 감량은 물론 폐사가 날 경우 농가 책임이어서 농가들이 죽을 지경이다. 도축장에서 차상 계류는 설 명절이나 추석 그리고 소값 폭락 등에 의한 홍수출하시에만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당연히 거처야하는 과정…
금일 정부는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세부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금번 대책의 기본 틀인 친환경축산, 가축방역 활동 강화에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금일 발표된 세부방안을 살펴보면 목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은 없고 과도한 농가 규제나 비용부담으로 채우고 있어 축산…
4.27 재보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금일 한・EU FTA 비준안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서 전격 가결되었다. 내용인즉슨 축산농민들은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위안거리로 삼으라는 것이다. 8년 이상 축산업을 영위한 농가가 300평(991m²) 이하의 축사와 부수 토지를 양도할 경우 3년간 한시적으로…
최근 한·EU FTA 비준안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축산농가에 대한 FTA 대책으로 내놓은 양도소득세 감면에 대해 축산농가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양돈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시한 양도세 감면은 생색내기식 대책이라며 축산농가의 목장용지 양도세 면제를 전면 시행할 것을…
4.27재보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금일 한・EU FTA 비준안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서 전격 가결되었다. 내용인즉슨 축산농민들은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위안거리로 삼으라는 것이다. 8년 이상 축산업을 영위한 농가가 300평(991m²) 이하의 축사와 부수 토지를 양도할 경우 3년간 한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