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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0 안전혁신대상 공공식품안전 부문 대상 수상

최고 안전우수기관으로 도약, 앞으로 공공식품안전 선도 기관 될 것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020 안전혁신대상’ 공공식품안전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장승진 원장은 “전 직원이 대내외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축평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공공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전혁신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기관의 안전체질도를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안전혁신위원회가 조직 구성원, 외부전문가, 협력업체, 국민 참여에 기반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 등을 심사평가한다.


축평원은 지난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 안전을 기관 핵심가치로 반영하고 지원의 관리감독자와 함께 노사안전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기관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축평원의 근무 환경은 도축장에 품질평가사가 파견을 나가는 특수한 형태이기 때문에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리적 보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사무실에는 화분을 배치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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