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 마케팅본부(본부장 나수민) 대가축특판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보은군 관내에서 일선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협사료 권역영업팀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대가축특판팀은 한우 대군농가 판촉 전담조직으로 최근 급변하는 대가축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직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농가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가축 시황 분석, △대가축 소화생리, △출하성적분석 활용방법, △혼합사료 가공원리 및 관리방법, △농협사료 여신 규정, △하절기 사양관리 대응방법 등 영업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또한 △현장견학(보은한우영농조합 섬유질사료공장 및 우수대군농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실제 혼합사료 제조공정과 기계설비를 직접 살펴보고, 사양관리 우수 농가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대가축특판팀 윤석준 팀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와 함께 호흡하는 컨설팅형 영업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업현장에서 바로 적
격리·순치·백신 접종 등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 관리 체형·체중·발정 관리로 수태율과 산자수 높일 수 있어 여름철 쾌적한 후보 돈사 환경 조성, 질병 예방·경제성 향상 도움 농촌진흥청은 암퇘지(모돈) 번식 성적을 높이려면, ‘후보돈’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보돈은 아직 교배하지 않는 암퇘지로, 향후 모돈으로 전환될 예비 번식돈을 말한다. 이 시기 관리 수준에 따라 임신 성공률, 산자수(한 번에 낳는 새끼 수), 포유능력 등 생산성이 크게 좌우된다. 후보돈이 새로 들어오면 1주 동안 격리시키며 임상 증상을 관찰하고 질병 감염 여부를 먼저 점검(모니터링)한다. 이후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관리해 농장 내 순환하는 상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한다. 이 과정에서 백신 접종과 자돈 분변 노출 등으로 방어력을 강화한다. 또한, 교배 전까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해야 번식 장애를 줄일 수 있다. 체형은 맨눈으로 후보돈의 뒷모습을 보고 판별한 체형점수(Body Condition Score, BCS)에 따라 1점(마름)~5점(비만)으로 구분한다. 교배 적정 기준은 체형점수 3점, 체중 150~160kg, 등지방 두께 11~16mm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10일, 한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 속에서 상승장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8% 오른 3,183.23으로 마감되며 3,1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0.93% 상승한 797.70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 회복을 반영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9천억 원, 코스닥 6조 9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586조 원, 407조 원으로 집계되었다. 글로벌 증시도 전반적으로 강세 흐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1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11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3,175.77포인트로 마무리되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이 작용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35% 상승한 800.47포인트를 기록하며, 중소형 성장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이는 최근 코스닥 시장 내 IT와 바이오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거래대금은 코스피가 10조 9천억 원, 코스
신한은행이 김건희 여사의 측근이 연루된 ‘집사 게이트’ 사건의 중심 기업인 렌터카 스타트업 IMS(옛 비마이카)에 3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투자 당시 해당 기업은 수백억 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 중인 부실기업이었으며, 투자금 일부가 설립자 김모 씨의 차명법인 지분 매입에 사용돼 사적 수익 실현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IMS는 2023년 6월 오아시스에쿼티가 조성한 벤처펀드를 통해 총 18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중 신한은행은 30억 원을 출자했고, 이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30억 원), HS효성 계열사(35억 원), 한국증권금융(50억 원), 키움증권(10억 원) 등이 참여했다. 하지만 해당 투자금 중 46억 원은 김씨 측 차명법인의 기존 지분을 매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씨는 약 8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회수하며 사실상 ‘엑시트’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 대상이었던 IMS는 당시까지 수년간 적자를 기록한 상태였고, 뚜렷한 실적이나 수익 전망이 부재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인사와의 친분을 고려한 대가성 투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IMS
박영주 아성다이소 부사장은 한국 생활용품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아성다이소의 2세 경영인으로, 공식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은둔형 오너’로 알려져 있다. 1979년생인 박 대표는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차녀로, 장녀인 박수연 씨 대신 경영 실무를 직접 맡아 그룹의 실질적인 2세 승계 구도를 주도하고 있다. 그녀는 2014년 아성다이소 사내이사로 등재되며 경영에 첫 발을 들인 뒤, 약 10년간 등기이사로서 경영 실무를 담당했다. 특히 2023년, 일본 다이소산교가 보유하고 있던 아성다이소 지분 34.21%를 완전히 매입하면서, 박 부사장은 경영권은 물론 브랜드 정체성까지 국내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로써 아성다이소는 ‘토종 유통기업’으로 재정비됐고, 박 부사장은 지배회사인 아성HMP를 통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확보하며 오너 2세 체제를 사실상 완성했다. 박 부사장 체제 아래에서 아성다이소는 실적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기준 아성다이소의 매출은 3조9700억 원, 영업이익은 3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그간 배당을 하지 않던 정책도 바뀌어, 2024년 한
100년 대계 위업 달성위한 조합 비전·방향성 제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위한 해외수출 사업도 적극 추진 문진섭 조합장 “A2 우유 확대·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강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유의 핵심가치인 ‘신선도’와 ‘원유 품질’에 집중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앞세워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100년 대계의 위업 달성을 위한 조합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문진섭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침체 및 우유 소비 인구 감소, FTA 관세 철폐에 따른 무관세 우유 수입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전략으로 ‘A2 우유 확대’, ‘해외수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고부가가치 제품 강화’를 내세웠다. 먼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6,500만 개를 돌파하며 서울우유의 새로운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A2+우유’를 필두로 A2 원유의 생산 및 제품 라인업 확장을 강조했다. 이를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송태복, 이하 영남지역본부)는 가을 파종용 종자류 수입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영남지역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천 6백여 건(1만 5천 톤)을 검역해 관리병해충 검출 등의 사유로 불합격된 52건(158톤)을 폐기·반송 처분했다. 특히, 옥수수 종자에서 관리병해충인 HPWMoV(High Plains wheat mosaic emaravirus) 등 8건(105톤)이 검출되었으며, 과꽃 종자에서는 관리급 잡초(Cuscuta sp. 새삼속)가 1건(50톤) 검출됐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종자류 현장검역 시 검역관을 2인 1조로 복수 배정해 외래병해충 및 금지품 혼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병해충 감염이 의심되는 종자에 대해서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전자 분석 등 철저한 실험실 정밀검역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이 종자류를 보관하는 검역창고(보세창고)와 판매상 등을 불시 점검하여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불법 수
고올레인산 함량 높은 한우고기 섭취 시 건강지표 개선 효과 확인 한우고기 섭취와 함께 탄수화물 섭취 제한시 근감소증 예방 효과도 기대 기능성 중심 건강한 한우 이미지 제고 위한 홍보 강화 계획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고기 기반 고지방식의 건강 개선 효과 규명 연구'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성호 교수)에 의뢰한 결과를 발표하며, 올레인산 함량이 높은 고지방 한우고기 섭취가 체지방 감소 및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임상시험, 동물실험, 문헌 고찰, 소비자 인식조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4주간의 탄수화물 제한 식이 및 고지방 한우고기 섭취가 인체 건강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실험은 40~64세 비만 위험군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되었다. 실험결과, 탄수화물 섭취만 제한해도 체지방과 내장지방,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일부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등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단백질과 오메가-3의 섭취가 함께 제한된 탓에 근감소 우려도 일부 관찰되었다. 이후 올레인산이 풍부한 고지방 한우고기를 하루 130g씩 12주간 추가 섭취한
내년부터 FTA 우유관세가 전면 개방되는데, 국산 우유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경쟁력 강화 방안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까요? ▶문 조합장= ‘24년 기준으로 수입되는 멸균우유는 전년대비 30% 증가하며 국내 우유시장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입 멸균우유의 소비기한은 보통 1년으로 설정되어 있고 원유 등급 표기가 없어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직접 음용하는 용도로 구매하기 보다는 대부분 B2B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우유의 핵심 가치는 ‘신선함과 원유의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음식은 좋은 식재료에서 시작하듯이 건강한 우유는 신선하고 좋은 원유 품질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조합은 지속적인 조합원 목장 관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유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국내 유업계 최초로 콜드체인시스템 적용했고, 제조일자 표기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이처럼 수입 멸균우유가 할 수 없는 혁신 서비스 제공과 우수한 품질의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입니다.
㈜우성과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7월 9일 본사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회장,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장, 팀장 등 주요 임직원 45명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실적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반려동물 사업 및 양돈계열화 확대 등 미래 성장 엔진 사업 추진 방향과 WOOSUNG VALUE-UP 3단계 로드맵을 공유하며 사업 다각화 및 수익기반 안정화 전략도 함께 점검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산성 혁신과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힘쓰고, 미래 성장사업 추진을 통해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성은 최근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를 통해 동물복지, 환경경영, 지역사회 기여 등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도지회장 이상옥)가 7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과 ‘우유사랑 나누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영양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지회는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 동안 약 2만 개(200㎖, 1,600개/월)의 국산우유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우유사랑 나누기’는 전북도지회에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전북지역 낙농가들의 자발적 모금과 3개 낙농조합(동진강, 지리산, 임실), 매일유업 등의 후원을 통해 성장기 아동과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우유를 지원해 왔다. 협약식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이상옥 지회장 및 심재권 사무국장, 이민환 정읍연합낙우회장, 정승열 이사를 비롯해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유두희 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북도청 축산과 이희선 과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상옥 도지회장은 “2016년에 시작한 우유사랑 나누기 활동은 주로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해왔지만, 올해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인영양 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지난 6월, 현장에서 활용중인 ‘야생조류 포획기’와 ‘방목가축 보정기’ 방역장비 2종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2027년 중 정식 특허권 등록을 목표로 심사 대응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야생조류 포획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야생조류를 대상으로, 압축가스를 이용해 원격 리모콘 작동 시 그물 유도체를 투척·포획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로, 2014년 개발 이후 철새도래지 등 등 고위험 지역에서 방역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예찰·포획을 효율화 함으로써 고병원성 AI의 조기 검출과 차단에 기여해왔다. 또한 ‘방목가축 보정기’는 염소, 양 등 소형 반추동물의 시료채취 및 임상검사 시 정강이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로, 개발 이후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크게 줄이며 현장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장비로 평가되어 왔다. 방역본부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공익적 목적의 기술 활용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특허권 등록이 완료되면 민간 및 유관기관에도 무상으로 실시권을 부여해, 가축방역 기술 발전과 공공성 실현의 기반을 마련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군수협의회, 회장 최승준 정선군수)는 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농정공약인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의 대안을 모색했다. 먼저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농어촌기본소득이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 완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기반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연천군 청산면 사례를 통해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지역 내 사업체 수 증가(109개) 및 인구 유입 증가(4.9%)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간 관계 정립, 추진 주체 설정, 법·재정 기반 마련 등 제도화 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다정 한맥 대표는 농어촌주민수당이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농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청년이 농촌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최소
부산 나비한의원이 여름철 피부 및 두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탈모 및 피부 치료에 대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나비한의원 주봉현 원장은 “강한 직사광선은 피부에 화상을 입힐 수 있고, 자외선은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여기에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모공이 막히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두피 역시 피부의 연장선으로 이러한 변화의 영향을 받는다. 피지 분비로 인한 모낭염과 두피 열에 따른 모공 확장은 탈모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햇볕에 수분을 빼앗겨 손상된 모발은 푸석하고 쉽게 약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외부 요인만 다룰 것이 아니라 내적인 원인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신장 기능 저하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잘못된 생활습관 등 체내에서부터 쌓인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최초 1회 체험가 이벤트는 탈모 및 피부 치료 중 한 가지 항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탈모 치료는 두피에 침을 놓아 기혈 순환을 돕는 두피침과 피부에 잔존하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