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연세바로치과교정과치과의원 한세민 대표원장이 진행한 인비절라인 라이트 치료 사례가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Invisalign Global Gallery)’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이는 양천구 교정치과 중 최초다.
이번에 등재된 사례는 하악 전치부의 치열 문제를 중심으로 약 6개월간 총 14개의 장치를 사용해 치료한 인비절라인 라이트 케이스다. 인비절라인 라이트는 비교적 단순한 교정 케이스에 적합한 투명교정 방식으로, 주로 전체 교정이 아닌 부분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된다.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는 전 세계 약 160개국에서 수행된 인비절라인 치료 사례 중, 국제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우수 증례만을 선정해 수록하는 공식 아카이브로, 2025년 기준 약 2000여 건의 사례가 등재되었으며, 이 중 국내 사례는 200여 건에 이른다.
한세민 대표원장은 “간단한 부분교정이라고 해도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한 치료 계획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투명교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정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명 이상이 선택한 대표적인 투명교정 장치로, 심미성과 편의성, 디지털 기반의 정밀한 치료 설계로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