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드 판매 및 대행중개 전문기업 트레블티켓(대표 안상민)이 다음 달 중 해외 기프트카드 '프리미엄 대량 구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트레블티켓은 다음 달 중 2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레블티켓 측은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해외 주요 유통사의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업 고객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달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대량 구매 서비스는 200만원부터 시작해 500만원, 1000만원, 5000만원 이상까지 금액대별로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구매 금액이 클수록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 상담을 통해 맞춤형 할인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대량 구매 대행 서비스는 트레블티켓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적의 구매 방안을 제시받을 수 있다.
트레블티켓 정일권 총괄 디렉터는 “프리미엄 대량 구매 서비스를 출시하는 이유는 해외 기프트카드를 대량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레블티켓은 글로벌 주요 유통사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량 구매 고객에게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기프트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해외 기프트카드 대량 구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프트카드 시장의 성장과 함께 트레블티켓만의 차별화된 대량 구매 시스템으로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블티켓은 프리미엄 대량 구매 서비스와 함께 고객 관리 시스템(CRM)도 강화한다. 대량 구매 고객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구매부터 사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