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2.6℃
  • 연무서울 0.5℃
  • 박무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1.8℃
  • 맑음울산 -2.2℃
  • 흐림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2.9℃
  • 흐림고창 3.0℃
  • 맑음제주 3.5℃
  • 맑음강화 -2.1℃
  • 흐림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한솔코에버·한솔PNS, 로봇-AI 결합 '스마트팩토리 통합 솔루션' 공개

SMATEC 2025서 'End-to-End 자동화 체계' 시연... 스스로 판단하는 AI Agentic System 선보여

 

스마트팩토리 전문 IT기업 한솔코에버는 모회사 한솔PNS와 공동으로 로봇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통합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양사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5)'에 참가해 이 같은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SMATEC 2025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주제로 로봇, AI 등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에서 한솔코에버와 한솔PNS는 로봇 자동화 장비와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제조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생산, 설비, 물류 등 제조 공정 전 과정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End-to-End 자동화 체계'를 실시간으로 시연하여 참관객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장 시연에서는 실제 로봇이 제품을 자동으로 인식해 팔레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작업을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한솔PNS의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AI Agentic System(자율형 인공지능 운영체계)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솔 관계자는 “3년 연속 SMATEC에 참가하며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한솔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인공지능으로 만나보는 ’올해의 한국경마’ 10대 키워드
사람의 질문과 AI의 분석으로 읽어낸 올해의 한국경마 건전화, AI기반 혁신, 공원 활성화 등 ‘변화의 상징’ 눈에 띄어 2026 말의 해 향한 도약의 방향성도 들여다 볼 수 있어 정기환 마사회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한 해 되기를”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전성시대다. 올해 초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계기로 AI는 매우 빠르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 속으로 스며들었다. 챗GPT를 비롯해 제미나이, 클로드,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는 전세계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습과 수정을 반복하며 매우 빠르게 정교화 되어가고 있다. 올해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 해의 기록을 입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새로운 뉴스 큐레이션의 일환으로 챗GPT와 함께 2025년 한국경마의 기록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키워드를 선정했다. ■ 반전드라마 쓰며 넘버원으로 우뚝 선 ‘스피드영’... 연도대표마의 영광까지 2022년 데뷔 직후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지만, 당대 최강자 ‘글로벌히트’와 ‘석세스백파’의 그늘에 가려져 왔던 ‘스피드영’이 제21회 대통령배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말 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