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할부전문 기업 ‘중고차브라더스’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차량 구매 가이드와 함께 저신용자를 위한 특별 할부 솔루션을 8일 공개했다.
겨울철은 눈길과 빙판길(블랙아이스) 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중고차브라더스 측은 “국내 대형 세단 등에 주로 적용되는 후륜구동(2륜) 방식은 겨울철 접지력이 떨어져 미끄러짐 사고에 취약하다”며,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4륜 구동(4WD)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이나 안전 옵션이 풍부한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SUV나 4륜 구동 차량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저신용 소비자들에게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타 업체에서 할부 승인을 거절당해 울며 겨자 먹기로 노후화된 차량을 선택하거나 구매를 포기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에 중고차브라더스는 자체 운영 중인 할부 전담팀을 통해 저신용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강화했다. 신용 등급이 낮은 7·8·9등급 저신용자는 물론,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지만 개인회생 중이거나 신용회복자, 군미필자, 주부 등 금융 소외 계층도 합리적인 금리로 차량 전액 할부가 가능하도록 예외 승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단순히 할부 승인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의 상환 능력을 고려한 ‘여유 자금’ 확보까지 지원하여 소비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겨울철 안전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안전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신용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겨울철 위험한 차량을 운행해서는 안 된다”며 “전문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2륜과 4륜의 특성을 안내하고, 자체 금융 솔루션으로 저신용자도 안심하고 안전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고차브라더스는 허위매물 근절과 투명한 거래 문화를 선도하며, 소비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중고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