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경남지역 108개 목장의 검정성적 분석을 통해 산차구성에 따른 수익성을 비교하며 경남지역 낙농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천하제일사료는 경남 창원에서 7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업계 1위 천하제일과 함께 No.1 경남 낙농 목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조희웅 판매본부장은 “이번 자리가 주춧돌이 되어 앞으로도 경남 지역 낙농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천하제일이 되겠다”고 밝히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2018년 낙농산업 전망 및 혹서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는 급수 관리를 비롯한 기본에 충실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이와 함께 과산증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하제일의 착유 제품과 탑드레싱 제품을 활용하여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천하제일의 정밀화된 낙농 제품 급여 프로그램과 함께 MPT, SUT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목장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정우성 지역부장은 ‘검정 성적으로 본 경남 낙농의 오늘과 내일’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경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1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본부 및 산하기관 임직원 2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조직 소통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조직활성화 교육과 실내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경종 본부장은 “6월 27일 창립 19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존경을 바탕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화합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축위생방역 일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낙농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 낙농 아카데미는 4회에 걸쳐 개최되는 낙농 전문화 교육 과정으로, 기본에 충실한 이론 교육과 이를 직접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실습 활동을 통해 천하제일 낙농을 대표하는 서비스활동 능력 향상과 판매 조직 역량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청주시 소재 옥화자연휴양림 교육관과 청주시 소재 목장에서 전국 각지 25여명의 낙농 전문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천하제일 ‘낙농 프로그램 교육’, ‘하절기 사양관리’, ‘TMR 이론과 실제’ 등을 비롯한 낙농 전문화 교육과 목장 배합비 작성, 목장 점검 교육 등 현장 실습이 함께 준비되어 교육을 실시했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하절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 대책에 대해 “체감 온도 낮추기, 물 섭취량 증가시키기, 건물(영양소) 섭취량 증가시키기, 영양밀도 높이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 대표 낙농 제품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2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45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팜스코 한우 명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던 ㈜팜스코 가치 판매 활동이 집약된 행사로 전국 한우농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는 행사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인호 축우PM은 한우시장 전망을 통해 “최근 출하 두수 감소 및 소비량 증가로 인해 한우 호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하반기부터 출하 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호황 지속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번식농가의 폐업으로 야기된 지속적인 송아지 시세 강세는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대한 미래의 한우 사업 생존 전략으로 “1++등급 40%, 도체중 35kg증량을 통해 100만원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최고의 한우사업을 만들자”라며 이를 위해 고효율의 팜스코 사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팜스코 축우R&T 김두현 박사는 한우 신제품 “고급육 명작 LP”와 “스페셜 Oat”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제품 프로그램은 개량되고 있는 한우의 유전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지난 22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안산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이날 회의는 대농어업인 서비스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공유해 보다 개선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특히, 도시화를 겪는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한 시설안전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KREI)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농촌 활성화의 길, 신활력 플러스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제23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참여정부 시절 시행되었던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추진하게 될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지향할 방향과 원칙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에 귀감이 될 사례들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균형발전 비전과 신활력 플러스에 거는 기대’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철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은 ‘신활력 플러스 방향과 농촌 지역개발 연계 추진 방안’, 김광선, 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신활력사업 성과와 발전 방향’,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는 ‘사람이 먼저인 농촌 활성화 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인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주재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길 원장은 “이번 포럼이 문재인 정부 농촌 지역개발정책 대표 주자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중앙 및 지자체 행정 담당자, 관련 연구자와 현장 활동가의 관심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을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생물 등 오염관리 기준 강화를 주 내용으로 개정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이 유럽, 호주, 캐나다에서 2019년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요 개정사항 △세부 요구사항 △운영 방법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국제기준에 맞춰 품질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 언론계,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전문가 32명이 포진돼 있다. 이들은 2020년 4월까지 산림청 주요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시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산림청 간부와 자문위원 간 상견례 후 2018년 주요정책과 현안 소개, 산림정책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와 토론을 통해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방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오늘 회의는 산림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산림정책의 모든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최정섭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이 재단법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농업과 농촌의 참 일꾼들을 발굴·격려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에 다양한 문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채소재배에 성공해 녹색혁명의 기수라 칭호를 받은 영동농장 창립자 김용복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이다. 최정섭 이사장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농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현재 목포대학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최정섭 이사장은 농업통상차관보와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대전지원은19일 청주 오송소재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찾아가는 HACCP 민원상담’에 참여했던 HACCP 의무적용 업체와 지자체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6차 HACCP 워킹그룹을운영했다.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HACCP 의무적용 품목인 과자, 떡류, 빵류, 음료류에 종사하는 업체 중 3, 4단계 미인증 업체로, 품목별 그룹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실습·토론교육을 통해 원활한 HACCP인증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HACCP 준비업체의 경제적 지원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선행요건·HACCP관리기준서 작성 등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 조별로 심사관을 매칭시켜 교육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HACCP 체험관 견학을 통해 참석자들의 집중도 및 만족도를 높였다. 대전지원은 찾아가는 HACCP 민원상담실을 7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28일 충북 진천군청, 7월 5일 괴산군청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로는 지자체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상담실 운영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상담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시·군·구청 식품위생팀 또는 HACCP 인증원 대전지원 기술지원팀(042-251-11
21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하지(夏至)로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고온 다습한 여름에는 평소보다 입맛이 없고 체내 수분이 금방 손실되어 체력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여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삼계탕이나 돼지고기를챙겨 먹었다. 특히 돼지고기는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양식 재료로 적격이다.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다는 인식과 달리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이상 많은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육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름철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한돈 중에서도 도드람한돈은 전 과정 HACCP인증은 물론,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돼 무더운 여름철에도 신선하고 안전하다”고 전했다. ◆ 도드람이 추천하는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나 태풍 등 기습적인 날씨 변화로 농작물이나 시설물 파손이 발생하기 쉽다.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물 관리 대책을 잘 따르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6월 하순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벼=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의 잡초를 없애고, 배수 시설을 정비한다. 이른 모내기로 새끼치기(분얼)가 시작된 벼는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논물을 말려 뿌리에 활력을 촉진한다.논의 농작물이 일부 또는 전체가 물에 잠기는 일이 잦다면, 질소비료의 양을 20%~30%가량 줄이고, 칼륨질 비료는 20%~30%가량 더 주면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밭작물=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한다. 비가 오기 전에 주요 병해충을 예방하는 약제를 뿌려두고, 비가 많이 내려도 쓰러지지 않도록 줄지주를 설치한다. ■과수원= 나무 밑에 목초 등을 가꾸는 초생재배를 하는 과수원은 비 오기 전 풀을 베어 물빠짐을 좋게 한다.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 등을 덮어 폭우에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바람에 찢어질 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최초로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종근 교수 팀-산청군기술센터’ 및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김현진 박사-당진낙협’과 공동으로 진행한 한우와 젖소의 사료용 벼 급여 사육시험에서 사료용 벼의 효과를 확인했다. 사료용 벼는 쌀 수급 안정 및 국내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작목이다. 그러나 실제 가축에게 먹였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된 바가 없어, 그 효과에 대한 재배·축산 농가의 의문 및 문의가 있어져 온 것에 대한 해답을 내놨다. ‘신토불이’. 우리 소에게도 우리땅에서 자란 사료용 벼가 체중이 늘거나 일당증체량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사료용 벼 ‘영우’ 품종이 포함된 섬유질배합사료[TMR(Total Mixed Ration), 가축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영양소를 한데 섞어 만든 사료]를 먹였을 때 수입 조사료가 포함된 사료를 먹인 대조구에 비해 한우는 체중이 5%, 일당증체량(하루 동안 증가된 체중)이 18% 증가했으며, 기능성분인 알파-토코페롤 함량이 1.8배 높았다. 젖소의 경우 우유 생산량이 10%, 임신율이 17% 늘었으며, 체세포수가 27.
식품위해요소 중 하나인 히스타민을 신속·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수입산과 대비해 분석효율이 5배나 높고가격 또한50% 저렴해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2년간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히스타민 검출기술에 대한 연구 지원을 통해 이번에 국내 키트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바이오맥스 연구팀에 따르면 “등푸른 생선인 참치, 고등어, 삼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히스타민을 검출할 수 있는 키트 2종(발색 검출키트와 형광 검출 키트)을 개발”했으며 “기존 식품 시료 처리 및 분석법에 비해 분석효율이 5배나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된 키트의 성능을 참치 캔에서 분석한 결과 “해외 제품보다 높은 정확도, 민감도, 회수율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협동연구기관인 ㈜두젠바이오 연구팀은 “발색만을 감지하는 기존 키트와는 달리 형광검출도 가능해 높은 민감도와 재현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키트는 1시간 이내 히스타민의 함량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키트로 빠르고 정확한 검출이
20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충남 논산시 왕암저수지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공사 안전관리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는장마철을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시설물의 누수·균열·침하 등 진단(토목) △구조물 콘크리트·철근 등의 강도 및 잔존수명 측정(재료조사) △제방의 누수 및 누수 취약구간 점검(지질)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최규성 사장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농어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