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9월 8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 온라인경매 플랫폼’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박병홍 원장은 공판장 대표와 중도매인조합장 등 참여자들과 면담하며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온라인경매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온라인경매는 축산물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을 포함한 4개 도매시장에 도입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대구 EXCO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6개 생산자단체가 주관하는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축산 관계자에게 기관의 주요 사업(이력제·등급제, 유통사업, 벌꿀등급제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행사에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는 농장의 출하 성적과 이력 신고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와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도 볼 수 있다.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본사업 시행을 앞둔 벌꿀등급제 관련 이벤트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벌꿀등급제는 국내에서 생산된 천연벌꿀에 대해서만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둔갑 판매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품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양봉 농가는 국내 양봉업 경쟁력 향상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 공감하며 제도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8월 1일부터 한 달간 충남 부여군 내 한돈협회 미가입 농가 23 농가를 대상으로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돈산업에 종사 중이나 한돈협회 회원 농가가 공유하는 정보에서 소외된 일반농가 대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사업 목적 △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정책사업별 혜택 △ 시범사업 신청 방법 및 개체식별번호 귀표부착 등 개체관리비용 지원과 전산신고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홍보와 홍보 책자의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기존 농가별 다양한 방식의 모돈 개체별 관리 방법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통일하여, 한돈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로 많은 양돈장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6일부터 사흘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과 6개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축산 관계자에게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축평원은 이번 행사에서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돼지 생산성 향상 분석모델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는 농장의 출하 성적과 이력 신고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농장성적 유형별 분석정보와 모돈과 비육돈의 데이터 연계를 통한 모돈 성적 등도 볼 수 있다. 부스에 방문한 양돈 관계자는 직접 해당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활용법을 배웠으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축평원은 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고 업계와 의견을 공유한 뒤, 10월부터 ‘축산물원패스’를 통해 국내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본사업 시행을 앞둔 벌꿀등급제 관련 이벤트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벌꿀등급제는 국내에서 생산된 천연벌꿀에 대해서만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둔갑 판매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품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7일 경기도 수원시 정자시장에서 ‘2023 고기 愛 빠진 사람들이 꿈꾸는 건강한 먹거리!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정자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정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자시장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판매업소 대표 12명이 함께 참여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축산물이력번호 기록·관리방법 ▲축산물 등급 표시방법 ▲축산물가격정보제공 서비스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였으며, 판매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거래내역서와 식육판매표지판 작성 방법 등을 현장에서 교육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익신고제도, 청탁금지법 등 축평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렴·윤리 경영에 대해 안내하고, 청렴 퀴즈 풀이를 실시했으며, 정자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는 등 ESG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금일 실시한 정자시장 축산물 소비증진 ESG 캠페인은 7개 기관의 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말까지 실시한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년 부처 합동)’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303호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17호(85.7%)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단계 계란 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와 함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장, 장비 및 기구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5일 세종시 본원에서 안전 문화 정착과 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본원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 점검은 1+, 실천은 1++’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선서를 통해 안전 활동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해당 슬로건은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목적으로 내부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 슬로건 공모’ 우수작이라 주목할 만하다. 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영을 실천하고, 직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은 올해 초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기관 최우선 핵심가치로 재정립함에 따라 무재해사업장·안심일터 조성·임직원 참여·법규 준수를 안전보건 경영 목표로 삼은 바 있다. 또한, △업무 중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리스크관리 △작업장 안전협의체 구성 및 합동점검 △전 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5단계 광역울타리(상주~영덕) 이남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7건)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참여하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6일 개최하고, 5-2광역울타리 이남 야생멧돼지 남하 차단 대책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시작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지속적으로 남하하여, 지난 8월말부터는 5단계 광역울타리 방어선(상주~영덕)을 넘어 영덕군 울타리 이남 지역에서 5건이 확진되었고 9월 4일에는 청송군에서 처음으로 야생멧돼지 2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진되었다. 어제 중수본 회의에서는 5단계 광역울타리 이남에서 처음 발생한 청송군 지역에 대해 환경부는 열화상드론과 연계한 포획단(엽사)이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하고, 수색반 30명과 탐지견 6마리를 투입하여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집중 수색ㆍ제거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오염원을 신속히 제거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상경로 멧돼지 집중포획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과 삼육대학교(대외국제처장 심지연)는 6일 삼육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축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동물자원과학과 재학생 및 식품학과 취업준비생들의 현장 실무체험을 통한 취업지원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역할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에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위한 정기적 채용 설명회 개최 △오프라인 현장 실무 체험 제공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모의 면접 등이 포함된다. 삼육대학교(대외국제처장 심지연)는 “이번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축산·식품 분야를 넘어 통계, 행정, 전산 직무 영역까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갑석 축평원 서울지원장은 “축산·식품 분야 미래인재들에게 현장 실무 체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양 기관이 뜻을 합치게 되어 기쁘고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평원 서울지원과 삼육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사업, 축산물이력관리, 축산 유통정보의 활용 등 다양한 방면으로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현장실무 체험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지난 30일 가금산물 가격조사 사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가금산물 가격조사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금산물 가격조사 사업은 가금산물 가격정보의 조사 및 발표를 목적으로 하며, 가금산물 거래가격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가격기준을 설정하는 등 각종 지표,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축평원은 가금산물 가격조사 시스템을 활용한 육계, 오리, 계란, 병아리, 노계의 산지 및 도매가격을 조사하여 매일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가금산물 거래가격의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금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금산물 가격조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가격조사 참여업체 교육 실시를 통해 전산신고율 향상을 도모하고 참여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승종원 지원장은 “정부와 산업의 수급, 관측, 가격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가금산물 가격조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평원이 통계자료 대표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위반율이 높았던 3개 업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수입축산물의 매입 신고 후 장기간 매출 신고가 없어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 및 매입·매출내역 등의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에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게시 여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1일부터 3일간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청이 후원하는 ‘2023년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 산지 가격 하락에 따른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고, 사룟값 상승 등 사육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도내 생산 축산물(한우, 한돈, 가공품)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전북지원을 비롯한 생산자협회, 생산자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저탄소 축산물 인식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평원 전북지원은 축산물이력제를 중심으로 등급판정, 유통조사사업,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등 기관 중점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부패공익신고제도 비실명 대리신고 방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도 함께 홍보하고 안내하기도 했다. 박민희 지원장은 “이번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사육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2023년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의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 출품된 거세우 33두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여 우량 한우 사육 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및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 및 한우산업의 중요성과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17개 시·군 18개 농가에서 한우 거세 33두가 출품하였고, 심사 결과 육질 등급은 1++등급 25두(76%), 1+등급 6두(18%), 1등급 2두(6%)이며, 육량 등급은 A등급 16두(48%), B등급 15두(45%), C등급 2두(6%)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 참가 출품우는 전년 대비 등지방두께 0.27㎜ 감소, 등심단면적 0.88㎠ 증가, 육량지수 0.18 증가와 함께 특히 근내지방도 0.85의 증가와 사육개월령 0.12개월 단축이라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고령군의 이춘언 농가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경산시 김영관 농가, 장려상은 김천시 정맹열 농가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개체는 등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놀멍 뭐하니’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과 관련된 반려동물 관련 기술(‘펫테크’), 반려동물 먹거리(‘펫푸드’), 반려동물 건강관리(‘펫헬스케어’),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펫서비스’) 제품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그 외에도 강화된 반려동물 보호자 돌봄 의무 등 개정 ‘동물보호법’ 내용을 알리는 정책체험과 반려견 행동지도, 장애물 달리기, 반려동물 돌봄 에티켓(‘펫티켓’) 오엑스(O/X) 퀴즈 등에 참여했다. 정황근 장관은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미리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보았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반려인 증가와 동물복지 개선에 대한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원-웰페어(One-Welfare)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단체와 농식품 현안을 공유하고,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및 대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수진 실장은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추석 기간 한우 등 가격이 하락한 품목 중심으로 합리적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