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4개 선도농업인 단체(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17일, 농정원 본원 대강당에서 ‘제2회 꽃내음 행사’를 열었다. ‘꽃내음(꽃같이 피어날 내일의 우리를 위한 한걸음)’ 행사는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가 청년농업인재 양성과 사회 환원을 위해 함께 실행하는 과제 중 하나로,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영농을 시작한 청년농업인과 농업계 학생 5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지역돌봄 아동에게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선도농업인 57명이 기부한 41종의 농산물은 전남의 지역아동센터 374개소와 세종시 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급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양성, 영농 정착 등 다양한 농업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소외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 확대하여 농업 분야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를 방문하여 클린존 및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클린존’ 캠페인은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순회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활동이다. 이날 정기환 마사회장을 비롯한 본사 및 영등포지사 직원 30여명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 ▲음주, 흡연 등 기초질서 준수 계도 ▲불법 사금융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점검은 수도권의 모든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시행되며, 연말연시까지 집중계도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외발매소 소재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인근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장외발매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들께 사랑받는 장외발매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이용객들의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축산현안대응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오리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오리 축사 바닥 깔짚 살포로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금류 농가에서는 바닥 오염방지, 온도제어, 축분 희석 등 축사 환경 유지를 위해 왕겨, 톱밥 등의 깔짚을 바닥에 주기적으로 살포한다. 하지만 이러한 깔짚 작업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데, 육용오리의 경우 2~3일에 한 번씩, 회당 약 60~90분이 소요되며 작업 시 작업자가 분진에 노출되어 호흡기 질환에 감염될 우려도 적지 않다. 얼마 전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깔짚 뿌리기가 36.1%로 가장 힘든 작업으로 뽑히기도 한 만큼 깔짚 뿌리기는 오리 농가에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다운 연구팀은 2021년부터 ‘축산현안대응 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왕겨 살포로봇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고, 마침내 올해 세계 최초로 오리 농가 자율주행형 깔짚 살포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로봇에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어 축사 내 공간과 장애물을 인식하면서 한 번에 최대 200kg의 깔짚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3 식품 우수기술 파트너링’(이하 ‘파트너링 행사’)을 지난 15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링 행사는 농진원이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0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파트너링 행사는 식품분야 우수특허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대학, 출연연 등 기술공급기관, 기술거래기관 및 식품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링 행사는 ‘푸드테크와 미래먹거리’를 주제로 푸드테크 분야 대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과 국내 8개 유통사와의 판로상담이 진행됐다. 기술상담을 위한 대상기술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의 기술수요를 기반으로 대체식품, 케어푸드, 친환경 포장 등 10개 기술이 발굴됐다. 기술상담은 연구자, 기술거래 담당자 및 식품기업 간 기술이전 상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35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또한, 기술상담 외에도 기술기반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상담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농진원은 식품기업의 사업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7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농 47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0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된 10기 교육은 6개월과정 총 704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으며, ▲(농업기초교육)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토양관리, 비료·농약사용 등 농업이론교육과 노지재배,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 용접 등 영농기술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희망작물 실습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3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스마트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은행 후원으로 마련된 태블릿 PC를 졸업생 전원에게 기증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방식과 스마트농업기술의 혁신 등으로 농업분야의 발전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짐하며 선서문을 낭독했다. 농협은 교육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와 MOU를 통한 영농정착지원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제공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9개 강연이 이틀간 펼쳐졌으며, 개인 맞춤형 식품, 건강지향, 대체 소재, 푸드테크 등 식품외식업계 주요 이슈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총망라했다. 먼저 시장조사업체 민텔 코리아 백종현 지사장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로 ‘나이에 대한 리프레임(Reframe, 관점을 바꾸다)’을 제시하며, 단순히 ‘오래 살기’가 아닌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는 X세대를 위한 식음료 제품의 성장 기회를 예측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 문정훈 교수는 ‘먹는 대신 마셔서 때우기’ 등 식사의 개념 변화와 탄수화물 기피 현상이 만든 대체 소재 면류의 확산, 기존 주류시장 불황 속 고량주 등 알코올 도수가 높은 고도주의 성장 등 과거와 다른 식품 소비패턴의 새로운 변화를 감지했다.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실장은 외식을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얻고자 하는 현상을 ‘스토리 탐닉’이라 정의하며, ‘팝업 다이닝’을 통해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6일 ‘K-대체식품 산업 기술 교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미래 식품산업으로 각광받는 △식물성 조직화 단백 제조 기술 및 생산, △배양육 제조 기술 및 3D 프린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한재준 교수는 ‘육류와 유사한 조직감을 나타내기 위한 고수분 조직화단백(HMMA) 제조기술 현황’, ‘육색 및 피맛 등 육류 모사도 향상을 위한 천연색소, 향미복합물’ 등에 대해 발표했다. 뷸러 이정태 지사장은 식물성 조직단백 제조 설비인 압출 성형기의 기능, 효율성 등 기업들이 장비 도입 시 고려 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전북대 박승문 교수는 ‘배양육 기술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배양육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엘에스비 이산홍 대표는 푸드 3D프린터를 이용한 고객 맞춤형 제품 제조 기술과 관련 장비를 소개했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본부장은 “이번 식물성 대체식품과 배양육에 대한 기술교류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오는 19일과 2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24절기를 주제로 제철음식 또는 절기음식을 배워보는 어린이 참여형 월간 행사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월 2회씩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종류, 겨울철 양식을 준비하기 위한 김장 이야기, 김치에 담긴 과학’ 등 다양한 김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며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보호자 1인 동반)이며, 참여 신청은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한식을 바르게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과 김장 문화를 재밌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구축 완료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은 최신 사고 특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위험징후 모형을 활용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거래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으로 농·축협에서 사전 탐지된 고위험 거래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사고발생 가능성 예방 및 예측을 통해 감사 효율성 증대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농·축협 위규행위 및 고위험 거래를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고예방 및 대형화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요국 주한 대사들과 BKF(Buy Korean Food) 참여 빅바이어, 김치 유관기관 등과 함께 김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김치의 날(Global ‘Kimchi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영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9개국에서 온 K-푸드 바이어 등 12명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바이어 대표인 베트남 센트럴리테일의 레 티 응옥 안과 대한민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은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의 날’을 글로벌 기념일로 확산하는 데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글로벌 김치의 날’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특별히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벨라루스공화국 대사, 온두라스 대사,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를 비롯해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잠비아 대사관 고위관계자 등 7개국 주한 대사관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를 함께 기념하고, 지속적인 해외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위한 자율적 협력 협의체 ‘글로벌 김치 포럼’이 지지를 선언하며 출범했다. 김 사장은 2021년 부임 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전 세계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사)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16일부터 2일간 경북대학교 스마트농업혁신센터,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밀농업학술대회는 국내 정밀농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결과와 정보 공유를 통한 기술혁신으로 농업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장으로 미래의 스마트 농업을 준비하는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정밀농업의 비전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정밀 스마트 농업 기술의 전반적인 동향과 발전 방향을 이해하고 어떻게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강연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의 ‘노지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 및 경상국립대학교 유찬석 교수의 ‘일본 스마트농업 실증 프로젝트’ 관련 내용으로 펼쳐진다. 이어 ‘우리나라 노지 정밀농업 산업계 동향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LS Mtron 트랙터연구소 유지훈 부연구소장의 특강이 열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정밀 농업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15일 서귀포 치유의 숲 일대에서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입산시 성냥·라이터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행의 금지 등 탐방객들이 산불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수 있도록 했다. 담당 주무관은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위험이 고조되고 가을 단풍철 탐방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예방에 도민들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앱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운영하는 ‘농업ON’이 공공서비스 분야 올해의 앱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용자에게 편익을 주는 앱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식은 심사위원장의 종합 심사평과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ON’은 모바일의 편의 기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한 독창성과 뛰어난 기능을 갖춘 공공서비스 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ON’ 모바일 앱은 농업인에게 개인 맞춤형 영농 정보와 편리한 경영장부 작성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이 데이터 기반의 똑똑한 영농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ON’ 서비스를 활용하면 농업인은 체계적인 영농 기록 관리로 영농활동의 정확성을 높이고, 소득 비교·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영농 소득을 높일 수 있다. 농업인 맞춤형 영농정보 일괄 조회 서비스는 흩어진 농업정보를 농업ON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대표적인 디지털 영농 실현 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경영장부 서비스는 음성·문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춘진 사장)는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포럼’ 출범을 위해 세계 한인 조직과 주요 K-푸드 바이어들이 함께 모여 먹거리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의 날’을 선언하고,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선언문에는 ▲ 저탄소 식생활이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건강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과 활동에 공동 연대 협력하며 ▲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편 ▲ 매주 수요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정해 먹거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저탄소 식생활 포럼’은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600여 기관을 중심으로 향후 전 세계 한인 조직, K-푸드 바이어 연합, 언론 등의 참여를 확대해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을 추진할 자율적 협력 협의체이다. 포럼 출범식에서는 공사를 비롯해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 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적인 삼겹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한돈 삼겹살을 100g 당 2,150원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장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삼겹살을 할인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맛있는 우리 한돈 삽겹살을 부담 없이 가족들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한돈 농가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371개소와 농협라이블리(농협 축산물 전용 온라인몰)에서 실시하며, 행사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