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은 24일 경기 안성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여성농업인 어울림’교육과정에 입교한 발안농협(경기 화성시) 농가주부모임회원 80여명과 함께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원은 농업인 교육을 위해 1983년 ‘농협지도자교육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개원초기에는 선진농민·복지농촌 건설과 새마을협동조직장 정예화를 목표로 교육을 했으며, 현재는 영농기술 등 농업관련 교육과 범농협 임직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 농업기술, 축산기술 등 조합원 교육과 농·축협 경영과정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 후 현재까지 55만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고, 조합원을 통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범농협 임직원 교육에 반영시켜 임직원들의 ‘협동조합 정체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선화 안성교육원장은 “지난 40년간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사관학교로서 굳건히 제 자리를 지켜왔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조직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기술평가기관 품질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평가기관 품질점검’은 34개 기술평가기관(공공 18기관, 민간 16社)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기술평가 보고서의 정합성, △기관 품질점검 인프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5단계의 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농진원은 기술평가 보고서의 검수 강화와 직원 대상 기술평가 역량 제고 등 기술평가 보고서의 품질 점검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식물품종 가치평가 모델, 독자 기술평가 전산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술평가 인프라를 구축한 노력 또한 높이 평가됐다. 농진원은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농림식품분야 기술평가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산업 및 기술특성을 반영한 독자적 기술가치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농업분야에서 기술평가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술평가 결과를 활용해 기업이 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현물출자, 투자유치, 지식재산 담보대출, 저금리 융자 지원 등을 연계해 주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운영자금 기준 고정 2
농협 축산경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팜랜드 문화광장에서 ‘한우의 날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소고기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한우 문화·역사 등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되었으며, 한우 관련 퀴즈풀기, 한우 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한우 고기·육포·HMR제품 등을 매일 1,000명에게 증정하며, 안성팜랜드 행운의 입장고객(111번, 1,101번)에게 20만원 상당의 한우 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는 2008년 11월 1일 처음 한우의 날이 제정된 후,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15주년을 맞아 한우의 날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우의 날 알리기 사전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대표주자로서 한우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2022년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전액을 '(사)사랑의손길 새소망'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식품진흥원 전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기부 활동을 통해 인권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식품진흥원 임직원의 의지와 실천의 표현이다. '사랑의손길 새소망'은 익산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로 장애인‧노인에 대한 △자활대책 지원, △기술습득 및 채용 알선 등 사회‧경제적 약자와 지역 사회 간 교류 강화·인식 개선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이 쾌척한 기부금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쓰일 예정으로, 인권 보호 차원을 넘어 지역 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손길 새소망’ 황의성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 이상으로 본 사회복지단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과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선택”이라며, “식품진흥원과 지역 사회가 더불어 성장해야 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국산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국민 ‘아침밥 홍보 아이디어 영상공모전’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농정원은 대한민국 국민 개인이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영상으로 국산 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영상은 편당 15~60초 분량으로 만들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 등 개인 SNS에다가 필수 해시태그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소곡간 #아침밥 #국산쌀’을 넣어 업로드한 뒤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2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3편) 농정원 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가 줄고 있는 국산 쌀의 우수성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소 럼피스킨병’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현안을 점검하고 회의를 개최했으며, 24시간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은 럼피스킨병이 발병한 충남·경기 8개 지역에 공동방제단 및 임차소독장비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역대 내 공동방제단 차량 21대, 임차소독자원 광역방제기 16대(평택1, 화성2, 홍성2, 태안2, 아산2, 서산3, 당진2, 예산2), 방역차 8대(평택2, 서산4, 당진2), 연막소독차량 12대를 긴급 투입하여 발생지역 농장 및 주변농가, 도로 등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긴급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맞추어 지역 농축협 소속 수의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일 내에 전국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에 긴급 방역물품(생석회 420톤, 소독약 3,113kg, 방역복 21만벌)을 비축 및 추가적인 연막소독차량과 기피제·소독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지난 22일, 한우 씨수소 및 우수 유전자원을 보유한 농협 가축개량원(한우개량사업소, 젖소개량사업소, 영양분산장)의 소 3,373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방목개체 철수 및 도로 방역초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0일 ‘한-투발루 교류 협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출정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ODA 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BIE 회원국으로 엑스포 투표권 보유국인 ‘투발루’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로 인근 수역에 대규모 참치어장을 보유하여 한국 원양업계의 중요 조업 구역이자 공사의 어촌그린 ODA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과 공사 이승재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한-투발루 교류협력 추진단’에는 해양수산부와 공사를 비롯하여 주피지 한국대사관, 한국원양산업협회, 해외수산협력센터 등 정부 기관, 피지교민회, 대경대학교와 원양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41명이 구성되었다. 또한 내달 1일부터 3일 투발루 현지에서 ODA 출범식을 개최하여 사업 착수 행사와 더불어 한복, 투호,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 사물놀이, K-POP 댄스와 투발루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여 한국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투발루 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이번 어촌그린 ODA사업을
농협목우촌은 지난 20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홍콩 수입업체(브라이트존사)대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 수출을 재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인천항에서 홍콩 출항을 앞두고 있는 이번 수출 물량은 돼지고기 뼈등심(돈마호크)을 포함한 돼지고기 200두분(9톤)으로 홍콩 내 음식점과 대형마트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돈육 가격 상승으로 2년 간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수출은 전북도청의 연계로 수출바이어와 협의, 샘플 통관 등을 거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이번 돈육 홍콩 수출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목우촌’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목우촌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앞세워 수출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개최한 가을축제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정기환 마사회장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는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는 경마관람 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캠핑 무드의 릴렉스존이 마련되었다. 안락한 캠핑의자와 해먹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대여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좀 더 활동적인 주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레저활동도 준비됐다. 성인을 위한 로데오 체험기구와 승마체험기가 마련되며, 아이들을 위한 스프링 호스, 미니 짚라인, 트램폴린 등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니랜드에서는 무료 승마체험까지 가능해 나들이 객들의 주말에 즐거움을 더한다. 22일 일요일 정기환 마사회장은 행사와 안전을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소중한 주말을 렛츠런파크에서 보내기 위해 찾아주신 국민들에게 즐거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에게 안전을 강조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23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과 관련하여 전국 지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식욕부진, 림프절 종대, 우유 생산량 급감, 유산·불임 등을 유발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므로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졌다. 가축질병의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해 농협에서는 ▲전국 30개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통한 긴급 방역물품 공급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한 인력지원 ▲공동방제단 540개반 운영과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하고, 긴급문자 발송 등 농가에 대한 안내와 예찰 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발생한 첫 사례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을 통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여 가축질병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내달 1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농협 절임배추는 전남 해남, 충남 아산, 경북 안동, 강원 대관령, 경기 등 주산지에서 재배한 국내산 고품질 배추를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농협 김치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 기간에 절임배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박스(10kg)당 최대 1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NH, NHBC, KB국민, 신한, 삼성, 롯데, 전북은행,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한 절임배추는 11월 9일부터 희망하는 날짜에 수령 가능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한 재료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시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 R&D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서울(LW컨벤션), 대전(KW컨벤션)에서 2023년도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연구비 사용·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기평은 2023년도 연구개발사업 신규 진입자, 영농조합법인 등 연구비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연구 수행기관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권역별 연구비 사용·관리 설명회를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연구비 사용·관리 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구개발비 사용·정산 절차, 연구개발비 사용 불인정 사례, 제재처분 사례, 제도 개선사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설명회가 끝나면 사전등록을 통해 상담 신청한 연구자와 위탁 회계법인 회계사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질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연구비 사용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연구자들에게 연구개발비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을 방지하여 환수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린 Agri Week Tokyo 2023(이하 박람회)의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농기자재·스마트농업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3일 간 펼쳐진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 농업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 등 주최사 추산 약 3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농진원은 그간 국내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농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바 있으나, 일본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진원은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농기자재, 스마트농업 2개 분야에서 18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일본 시장 현황 파악과 현지 경쟁력, 보완점, 벤치마킹 등 수출을 위한 정보수집과 현지 바이어 상담, 수출 MOU 체결 논의 등을 진행했다. 참가기업 금화이엔에스 서해근 대표는 “일본 농업 현황 파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과 보완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호근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농기자재와 스마트농업 기술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원더폴(Wonder-fall)’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는 특히 어린이들의 동심을 가을로 물들여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한국마사회는 서울 근교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마관람 뿐만 아니라, 로데오 놀이기구 체험, 유아용 짚라인 체험 등 이색적인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캠핑존도 조성하였다. 방문객이 장비 없이 손쉽게 캠핑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캠핑 포토존, 가랜드 타워 등을 설치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가을을 사진으로 담는 플래시투어 또한 준비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와 유사하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지정된 다양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할 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가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19일 강원도 홍천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도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으며, 이번 개장으로 농협은 강원도에 총 7개, 전국 기준으로는 총 53개의 스마트 가축시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장한 홍천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은 생축 거래 업무 전반을 스마트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농협의 디지털 플랫폼 'NH가축시장'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홍천 지역 농가들은 앞으로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생축 거래, 정산내역, 출장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매 정보 디지털 제공을 통한 생우 정보 출력·게시 업무 효율화, 정산서 발행, 통계자료 산출 등 제업무 자동화로 가축시장 운영비용 또한 기존 대비 연 2천만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디지털 플랫폼 'NH가축시장'을 신속히 축협에 보급하여, 전국 모든 축산농가가 스마트 가축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