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2022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다. 국산 과일 소비를 확대하고 수입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 소비기반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7대 과종 중심으로 품종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고품질의 다양한 품종에 대한 생산농가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9월14일, 2차 10월7일)까지 농식품부 원예경영과에 제출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전문가(기관)와 소비자 평가 등을 통해 엄격히 심사한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과 상금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1점(상장 및 총 상금 6300만원)을 선발한다. 수상한 과일은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산업대전 행사기간에 대표과일관에 전시 홍보해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반과수는 시군 농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임원추천위원회는 얼마 전 원장 후보를 추천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원장 후보 추천을 앞두고 있다. 부원장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중 성적이 우수한 2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추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부원장의 역할은 원장을 잘 보필하면서 직원들을 잘 관리하는 상임이사와 같은 중요한 일을 맡게 되어 있다. 그 만큼 전문성과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리이다. 역대 원장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었으며 이번 박병홍 신임 원장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상임이사 자리를 만들어서 이후 부원장으로 변경하여 선임한 결과 우연인지 몰라도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 되어 원장과 부원장 모두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 맡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원장과 부원장 모두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이다 보니 역할이 중복되는 듯한 생각이 드는가 하면 자칫 불협 화음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축산단체 한 관계자는 원장은 몰라도 부원장 자리는 보다 전문성이 있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적임자를 선정하는 것이 축평원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업
GKL 경영혁신본부장 자리에 최순실 국정농단 때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핵심참모로 알려진 우상일 체육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반발이 극심하다. GKL 노조는 “세상에 이런 막돼먹은 후보자 어디 있나”라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후보자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최근 GKL 노조는 두차례의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던 부적격 후보자가 유력하다는 풍문이 파다해 GKL 1830여 전 직원은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결사반대의 입장을 밝힌다”고 표했다. 현재 GKL은 경영혁산본부장에 대한 최종인선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GKL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전 차관(구속)의 강요로 한국동계스포츠영제센터를 지원했다. 특히 위법한 지시를 방어하던 과정에서 결국 대표이사가 해임되고 열심히 일하던 직원도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기재부는 관리감독을 이유로 GKL을 공기업으로 묶고 국정농단 기관으로 낙인 찍어 2년간 경영평가 E·D등급 처분을 내리는 등 혁신과제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노조는 “당시 김종 전 차관의 핵심참모 우상일 체육국장이 지금 GK
과일의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진화된 AI 선별 시스템이 개발돼 화제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진영산업(대표이사 여영철)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 된 AI 과일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진주원예농협과 성주참외원협에 각각 설치해 가동 중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진영산업은 지난 1995년 설립 이래 과일·과채 선별기 분야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리딩기업이다. 오롯이 선별기 분야만 고집해온 탓에 전문인력 확보는 물론 관련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진영산업은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집, AI(인공지능)가 접목된 선별기를 개발해 역시 업계 리딩기업이라는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으로,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X-RAY를 촬영하듯 10개의 렌즈에서 근적외선을 쏘아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얻고, 이를 분류하는데 사용하는 기술인 딥러닝으로 이미지 분석을 한다. 다양한 멜론 품종에 따라 투광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복숭아의 꼭지 사이 빈틈으로 들어가 과육을
충남 천안시 소재 산내들농축(대표 김의겸)에서 중추에 대해 바이오칼슘 급여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증체와 관절(도태) 등에 우수한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의겸 대표는 일반 대조군과 톤당 바이오칼슘 1kg 혼합, 바이오칼슘 2kg혼합 각각 시험을 한 결과 2kg(0.2%) 혼합 급여해 준 시험군에서 증체가 잘 되고 다리관절 이상으로 층아리 지는 닭도 덜나오는 등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산란계에서는 골격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케이지나 평사에서 사육할 때 난각 형성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난각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첨가 급여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각생균제 바이오칼슘, 산란계 산란율 증대로 생산비 절감효과 커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과 복합효소제(프로테아제, 자일라나아제, 파이타제), 오미자 등을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산란계농가에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면 산란율이 2% 정도 높아지고 사료섭취량도 1.5% 정도 줄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학교 시험사육 자료에 의하면 파이타제 1000 FTU/kg(1FTU/g) 투여로 사료섭취량을 일 수당 2g 절약하고 산란
“사랑과 정의가 실종된 현 사회에 엄중한 화두를 던지다” 허주희 작가의 신간 ‘강지원의 성찰, 왜 사랑과 정의인가?’(부제:‘돈키호테형 사회 운동가’의 ‘따뜻한 선(善)' 찾아가기)는 우리 사회에서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지만 출세의 길을 벗어나 자신의 소신과 적성에 맞는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 온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검사, 변호사에 이어 사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지원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부자자효’에서는 초임 검사 시절 어머니와의 애틋한 추억, 또한 그가 어떻게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고 고시공부하면서 출세의 길에 들어섰는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부모님을 모신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펼쳐진다. 2장은 이 책의 제목에도 나오듯이 핵심 메시지인 ‘사랑과 정의’를 다룬다. “사랑이 없는 정의는 선(善)이 아니며, 반대로 정의가 없는 사랑도 선(善)이 아니다. 사랑과 정의가 일체가 될 때, 그것이 바로 선(善)”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무척이나 심오하고도 고차원적이어서 들을수록 놀랍고도 신기하다. ‘사랑과 정의’에서 ‘선(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급소를 찔러 감동시키는’ 메시지다. 강지원 대표는 ‘사랑과 정의’에
2022년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 오시면 툴라스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부스 방문하여 구매시 꽝없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도 진행되오니 많은 참관 바랍니다.
이천 백사면 소재 백사중학교 총동문회 밴드 모임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동문회 밴드는 지난 8월 7일 개설되어 2주만에 131명이 가입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선후배 동문들의 친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백사중학교 총동문회는 오는 9월 25일 총동문가족한마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밴드를 통해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백사중학교 총동문은 42회 까지 3,200여명이며 앞으로는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건립되어 학년당 2학급씩이 증가될 전망이다. 백사중학교 총동문들의 적극적인 밴드 참여를 당부드린다.
박병홍 신임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원장이 19일 오전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했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축평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신뢰 가는 축산물,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전문기관’이라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축산물품질의 품질·안정성 제고와 수급안정에 대한 요구가 크다.”라며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어가는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관련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또한, “끊임없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축산업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산물 품질평가 업무개선을 통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 ▴축산물 이력정보의 정확도와 활용률 제고 ▴축산물 유통의 효율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체계 구축이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 원장은 무엇보다 스스로 변화하는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의 자율적 경영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조직을 효율화하고 공공기관의 공익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8월 12일 이천 아트홀에서 제 3회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천평화의 소녀상은 김복동할머니의 생전 실물모습을 표현하고 낮엔 햇빛, 밤엔 전기불 빛에 비춰져 뒷 벽면에 할머니의 소녀시절 모습이 나타나도록 구성했다. 2019년 8월 13일 제막한 이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은 61개 단체와 시민 551명이 참여해 5천7백만원을 모금했고 여기에 건설노동자들의 노동기부를 더해 건립되었다. 이천 어린이 합창단 합창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 세상 만들어가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린 알고 있네 우린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오는 2022년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 오시면 하농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우유 낙농가들은 10일 서울우유 본사에서 원유대 현실화 촉구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 서울우유로 목장원유를 납유 중인 낙농인 1,500명은 최근 사료값 폭등, 송아지 값 하락, 기름값 상승에 따른 목장 운영의 어려움을 서울우유 측에 전달하고 목장 원유기본가격 인상을 하루빨리 결정해 줄 것 요구했다. 집회에 참석한 낙농가 대표 강보형 축산계장은 “지난 해부터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사료값 때문에 낙농가는 생업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심한 경영압박을 받고 있다. 이번 원유기본 가격 인상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될 낙농가의 생사를 가르는 시급한 사안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 참여한 A 농가는 “유업체에서는 슬그머니 제품가격을 올려놓고 낙농가들에게는 원유대를 인상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말이 않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전국 낙농가의 요구에 따라 그간 협상거부를 주도한 한국유가공협회 앞에서 8월 9일(화) 12시에 규탄집회를 열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규정에 따라 통계청 우유생산비 발표일로부터 1개월 이내 원유가격 협상위원를 구성하여 올해 원유가격을 결정토록 되어있으나, 협상위원 추천기관인 한국유가공협회는 원유가격 조정기일(8.1)이 지나서도 연동제 폐지 및 용도별차등가격제 도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낙농진흥회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농식품부 축산국장을 지낸 관료이자 낙농진흥회장 출신인 현 유가공협회장은 지난해 낙농산업발전위원회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까지 유업체 이권과 자신의 입신을 위해 낙농가현실과 낙농제도(연동제, 쿼터제)를 왜곡하여 낙농가의 자존감을 짓밟아 왔다”며, “심지어 유가공협회장은 낙농진흥회장 시절 의결한 사항까지 전면 거부하는가 하면, 유업계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도 않고 올해 협상거부를 주도해왔기 때문에, 현재 낙농혼란을 사실상 주도한 원흉으로 전국 낙농가들은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낙농가들이 매일유업평택공장(8.
이천 백사중학교 총동문회는 8월 6일 모교 교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일요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종목은 축구는 제외하고 족구와 배구 여기에 새롭게 단체게임 4종목을 추가키로 했다. 특히, 이벤트 대행사를 새롭게 선정하여 모든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도록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기수별 참가자가 적은 경우 두개 기수를 한팀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는 방안도 도입키로 했다. 기수별 천막은 집행부에서 탁자와 의자까지 일괄 설치키로 하였다. 총동문회는 1회부터 20회 기수까지 가입되어 있으며 21회와 22회 동문들이 가입할 예정이다. 체육대회에는 동문과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 원유가격 조정 협상위원회(낙농진흥회)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규탄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유업체 규탄집회를 매일유업 평택공장(8.8~8.10/매일 12시)과 빙그레 도농공장(8.11~12/매일 12시)에서 전국 낙농가들이 모두 동참하여 개최키로 하였다. 지난 7월 28일(목) 정부가 돌연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와의 낙농제도 개편 논의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협회는 8월 1일(월) 축산회관 회의실(서초동 소재)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역 낙농가들이 원유가격 조정 협상장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상대로 집회 등 강경대응을 협회 집행부 및 도지회에 강하게 요구함에 따라, 회장단회의에서 유업체 규탄집회를 열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에서 두 차례 원유가격 협상 참여여부를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본사에 공문을 통해 질의하였고, 남양유업만이 낙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상생을 위해 적극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혀 우선 금번 집회에서 남양유업을 집회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원유의 생산 및 공급규정’에 따라 통계청 우유생산비(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