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낙농가 요구사항 ① 농정독재자 김현수 파면 ② 낙농말살 정부대책 폐기 ③ 사료값 폭등 특단대책 수립 ④ 근본적인 낙농대책 및 FTA 피해대책 수립 어느덧 국회앞 농성 50일차를 맞은 농성장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방문하여 이승호 회장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4월 4일(월) 오후 3시 45분,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이 농성장을 찾았다. 김학용 의원은 “48일차까지 농식품부장관의 농성장 방문이 없었던 점은 심각한 불통이다”며, “합리적인 생산비연동제를 폐지하고 낙농가를 배제한 채 밀어붙이기식으로 낙농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접근”이라며, 낙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인수위원회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4월 5일(화) 오후 3시경, 국회 농해수위원인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성장을 찾았다. 김선교 의원은 “김현수 장관의 불통농정으로 고통받는 낙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농식품부는 현 낙농대책 강행을 중단하고 새정부에서 낙농가와 소통을 통해 낙농기반유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국회 농해수위 및 인수위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4월 6일(수) 오후 1시경, 국회 농해
㈜고려비엔피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축산농가에 동물용의약품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사)한국동물약품협회를 통해, 이번에 지원한 제품은 산불피해로 인해 증체지연이나 질병위험에 노출된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제제 ‘바이오K1 플러스’ 이다. ㈜고려비엔피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축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동물건강지킴이로써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돼지문화원 갤러리 현장을 가다.....젖소부인 돼지에 빠지다...> - 박인옥 서양화가 "작가 조옥향의 '젖소'와 '돼지'는 아이콘적이다" - 장성훈 돼지 명인이 운영하는 돼지문화원 갤러리에 조옥향 초대전 직접 권유 박인옥 서양화가는 조옥향 작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작가 조옥향의 '젖소'와 '돼지'는 아이콘적이다. 인간 중심의 세상에서 인간의 얼굴이 아닌 상징화된 동물 이미지의 아이콘인 것이다. 이는 가축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것이며 인간 중심을 묵도하던 세력이 정면으로 이미지의 세계에 등장한 것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판데믹 시대를 겪으며 이 아이콘은 인간이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며 그 대답이기도 하다. 작가 조옥향은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회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의 그림으로 자리 잡은 한국 미술의 한 장르로 현재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는 한국의 전통 그림이다. 민화 매력의 핵심 중에는 해학을 통해 관람자에게 웃음과 긍정을 전달하는 것이 있다. 여기에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과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인간 심리가 동물, 사물의 회화적 표현을 통해 전달된다. 요즘 미술가에는 고전적 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새해 첫 명절을 맞아 1월 31일까지 ‘2022년 설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652개 매장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인기 부위를 할인 판매한다.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부위는 20%를 할인하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국 9만 한우 농가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금액을 지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기획했다. 20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및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가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특히, 올해는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가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일시적으로 상향되어 다채로운 선물 구성이 가능하며, 인근 동네 매장에서도 할인판매를 진행해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를 진행하는 인근 매장은 한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는 18일 14시부터 제12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정현찬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원 2명과 위촉위원 18명 등 모두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이 의결되었고, 3건의 안건이 보고되었다. 의결된 안건은 농지 이용 및 보전 제도개선 방안, 2050 탄소중립 산림경영 실현 및 목재 자급 증진 방안, 탄소중립시대 수산·어촌부문 정책지원 방안, 어촌 지역소멸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이다. 보고된 안건은 농지전수실태조사특별법 제정안,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역할 강화 방안, 농민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화 방안 및 과제이다. 의결 안건의 세부내용으로 농지 이용 및 보전 제도개선 방안은 2021년 3월에 의결한 농지 소유 및 이용제도 개선방향과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식량안보를 위한 농지의 효율적 이용·상속·보전·관리 부문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농지전용허가, 농지보전부담금에 대한 규제·관리 강화’, ‘임차인의 권리보호, 농지임대차 기간 재설정, 상속농지 현황 파악 및 세분화 등 제도적 개선’, ‘농지관리거버넌스 구축’을 주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8일(화) 오후, 전남 나주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내 축산물 수급 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자, 도축장 등 현장 노력에 힘입어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 밝혔다. 정부도 설 연휴 직전(1.24.~1.29.)에 출하하는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마리당 15만 원)를 지원하고,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1.20.~1.31./농협하나로마트 등)를 실시하는 등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도축장은 축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므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도축장·가공장 종사자들에게 백신 3차(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과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과수 생산 농가 현장 업무 등 관련 기술 전수, 교육하는 업무를 수행하는『제2회 과원관리사(사과)』민간자격증 시험을 시행한다. 올해 2회째로 시행되는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은 과수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과수 생산단계별 전정, 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의 방법을 숙지하고 그에 따라 과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과원관리사’ 민간자격증 필기시험은 02월 26일(토) 경북 상주시 일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접수 기간은 01월 21일(금)부터 02월 04일(금)까지 15일간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www.sunplus.or.kr)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응시 자격의 제한은 두지 않았다. 검정 과목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필기는 50분간 이루어지고 정지·전정, 적화·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한편, 실기는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여 응시한 사람으로 60분간 이루어지며 전정, 적과,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에 관한 과제를 A, B,
중학교 5년의 선후배 사이인 한길우 권순균 공동대표가 서울우유 납유농가 중 최대인 1일 5.5톤의 양질의 우유를 납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198-1 소재 장안농산의 한길우·권순균 두 대표는 화성시 향남면 소재 발안중학교 5년 선후배 사이다. 선배 한길우 대표는 발안농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거쳐 한경대학교 낙농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후배 권순균 대표는 서울 배문고를 거쳐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이기도 하다. 이들 두 대표는 1997년 5월 장안농산 영농조합 법인을 설립했다. 30대 초반과 중반 젊었을 때 현재 목장이 위치한 부지 6천평 위에 송아지를 포함한 젖소 120두를 기르면서 시작했다. 원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내면서 조합원이 되었고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종신회원으로 가입하여 등록과 심사·검정사업 등 젖소개량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그러던 중에 외부에서 구입한 젖소 6두가 말썽을 일으켰다. 결핵균에 감염된 젖소인 것을 모르고 착유우사에 넣은 것이 화근이 되어 착유우사에서 자동사료급여기를 통해 사료를 먹었던 젖소 80여두를 검진해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12월 6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2021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락시장 김장 나눔 활동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오고 있는 청과도매시장법인,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14년째인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가락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나눔 봉사활동의 상징성과 자긍심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와 유통인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해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가락시장 유통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억1백만원 상당의 국내산 재료로 완성한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560여개)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며, 김장 나눔에 참여한 유통인 모두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이천 돼지박물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과 발전, 어떻게?’라는 주제로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KREI 유튜브 채널(youtube.com/kreipr)에서 생중계한다. 농촌융복합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정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이 ‘제2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계획 및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강동훈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농업지원부장이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현황과 과제’, 돼지박물관의 이종영 대표가 ‘농촌융복합산업과 농촌관광: 돼지박물관 사례’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산업혁신연구부장 주재로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명소의 황길식 대표, 아이엔케이의 현종기 대표, 경기연구원의 이수행 박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진홍 연구관, KREI리포터 중앙회장인 임충빈 서일농원 고문, KREI리포터 경기지회 총무를 맡고 있는 임광혁 청아테크농산 대표가 나선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2014년 ‘농촌융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2021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의 유튜브 채널(youtube.com/kreipr)과 네이버TV(tv.naver.com/krei)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KREI 이계임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구입 및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린다. KREI 김상효 박사가 ‘가정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수입산 육류 구입 행태와 의향은 어떻게 변하였는가?’, 장재봉 건국대 교수가 ‘가구의 식생활과 가구원의 비만: 무엇이, 어떻게’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은 ‘외식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열려 KREI 홍연아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한경수 경기대 교수가 ‘코로나 19 감염 걱정정도가 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세션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려 KREI 박미성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대한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모든 양돈농장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를 추진해 농가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3일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외에도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8대 방역시설 의무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의견 조회를 대한한돈협회에 보내고 12월 13일까지 회신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일방통행식의 8대 방역시설 전국 확대를 반대한다는 한돈농가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졸속적인 가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8대 방역시설 전국 의무화를 강요하려는 시도를 전면 철회하고 농가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행가능한 방역대책을 다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한돈농가는 ASF 방역조치의 필요성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일방통행식 규제행정으로 일관하는 방역행정은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호소하는 것이다. 정부는 8대 방역시설 설치와 관련해 최근까지 농가 권장사항이라 밝혔지만 한돈농가와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하루 아침에 지침을 뒤짚었다. 하지만 눈가리고 아웅하는 얄팍한 꼼수정책으로는 농가를 신뢰를 잃어버리고선 ASF 박멸은 불가능하다고 강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연도 말을 앞두고 전국 한우프라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전국 한우프라자 매장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사업 활성화를 추진함으로써, 기존의 행사지원과 같은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최신 소비 변화를 반영한 한우프라자 역량강화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유통 트렌드의 화두로 떠오르는 서빙로봇부터 고객 분석을 위한 고객DB 시스템化 도입, 온라인 마케팅 등 사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이 외에도 메뉴 원가 컨설팅, 홍보자재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방안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관계자는“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한우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프라자 매장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한우프라자로 거듭나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선에 적극적이고 의지가 강한 한우프라자 매장을 중심으로 이번 연도 말 전략적 사업추진을 통해 한우프라자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한우의 고급화, 국내 축산물 수급 안정 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11월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우, 육우, 한돈,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축평원은 축산 농가의 고품질육 생산 의지를 높이고, 사양관리 노하우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매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심사과정의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점이 돋보인다. 축평원은 정부시상 행사의 행정안전부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신규 콘텐츠(월간축산인)를 제작하여 축종별 수상 후보 명단을 기관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였으며, 최종심사위원회에 국민위원 3인을 초빙하는 등 심사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하여 한우농가 클러스터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최고상훈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
대한한돈협회 제 19대 하태식 회장 이임식과 제 20대 손세희 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9대 하태식 회장 이임사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쌀쌀해진 날씨에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열정을 다했던 지난 4년간 대한한돈협회 회장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우리 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신 한돈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국회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님,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님,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축산정책국장님과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님을 비롯한 미처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리지 못한 모든 내빈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한돈농가 동지 및 가족 여러분 !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세월이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즈음에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아쉬움과 함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제 머리를 스쳐갑니다. 지난 4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