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2일과 9일, 2회에 걸쳐 ‘행복한 축산농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하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사랑의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지원은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 ‘부천삼광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영세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경제 활성화와 영세 농가에 사료 및 운영 물품을 전달하고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하였다. 이철호 조합장은 “농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고 축평원이 축적한 등급판정 데이터와 분석 자료가 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으며, 럼프스킨병과 고정비 상승 등 농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출하성적 분석, 컨설팅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 유통단계별 거래 내역을 기록, 관리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검역본부가 운영하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에서는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 대상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해 전자거래 신고 방법과 이력관리제 준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그리고 홍보 동영상 송출, 홍보지(리플릿) 배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입포장육에 적힌 이력번호로 원산지, 수출국, 가공일자 등의 이력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홍보물도 제공한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민들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축산물의 이력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정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법령 기반의 관리체계를 통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 축평원은 최근 시스템 성능 저하나 장애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 내 네트워크 장비를 전면 교체했다. 최근 축평원과 외부 기관이 연계하는 축산데이터가 대폭 증가한 상황에서 사용자 수 증가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을 개선하고 서버를 독립적으로 분리했다. 이를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고, 정보 유출·침해를 예방함으로써 대국민 제공 서비스의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평원은 지난 10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축평원 정보보호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총 3,258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캠페인 등 축평원의 활동이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55%(1,781명), ‘그렇다’가 39%(1,281명)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처리되는 개인정보가 안전히 보호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약 90%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한편, 축평원은 2022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나주 동강 햅쌀 370포대(20kg 기준)를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한 총규모는 약 35톤(1,728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1만 9천여명) 및 지역 돌봄센터 초등학생(60여명) 대상으로 한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통해 쌀 소비(1300kg)를 늘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뭄·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9일 익산시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익산시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와 김치를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발족한 농진원 사회봉사단인 코하트(CO-HEART)봉사단원 26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양념 만들기, 배추절이기, 버무리기, 김치 포장 등 약 3천여 포기 김장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진원 코하트(CO-HEART) 사회봉사단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농촌지역 일손돕기, 벽화그리기, 안전환경 전통시장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호근 원장은 “최근의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3일 청주육거리시장 대표 및 상인들을 만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으로 손꼽히며, 1,226개 점포, 상인 3,000여명, 하루 이용객 1만명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평원 충북지원과 지역사회 전통시장 공동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환경보호를 위한 Zero-waste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육거리종합시장 성낙운 회장, 축산물 판매장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축산물이력제 유통 단계 전산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는 협의회를 진행했다. 충북지원 직원들은 이후 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방문하여 다회용 보냉백, 생분해 비닐봉투 등을 배부하면서 Zero-Waste 활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1지원 1전통시장 ESG 활동은 건강한 소비문화와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좋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전통시장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23년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농식품 정책콘서트’는 올 한해의 농식품 혁신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국민참여형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정책의 생각을 바꾸다, 국민의 생활이 바뀌다”를 주제로 온(ON)국민소통을 통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현장 국민평가단과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천원의 아침밥, 우유바우처,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 등 농식품 혁신정책 75개 과제 중에서 전문가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의 혁신 우수과제에 대해 각 정책담당자의 발표가 있었다. 이후 모든 참석자들이 평가자가 되어 사례별 추진과정, 성과, 체감효과 등을 고려하여 직접 투표하였으며, 사전 전문가심사 점수와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주 대변인은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펴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국민 생활의 안정과 농업인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2023년 국민소통단 간담회’를 열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소비자와 대학생 70여 명으로 구성된 축평원 국민소통단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축산유통 정보를 알기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축평원 정책 소통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숏츠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며, 온라인 의견조사를 통해 축평원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홍 원장이 참석하여 국민소통단과 의견을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참석한 국민소통단은 축평원 본원 내 연구실을 견학하며 DNA 동일성검사 및 벌꿀 등급판정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더불어, 우수한 활동을 펼친 국민소통단에게 최우수상을 포함한 상장 4점이 수여됐다. 또한, 정책 제안, 오프라인 활동 등 특정 분야에서 능력을 보인 인원에게 특별상이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국민소통단 김채영 씨는 “축산유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송종원)은 3일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활성화 위해 송정매일시장(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축산물이력제 교육·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물이력제 홍보활동 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력정보 앱’을 직접 설치하고 축산물이력번호 조회 체험을 한 후 돌림판 게임을 통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내에서 구매한 소·돼지고기 경품과 축평원 이력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축평원은 ‘축산물이력정보 앱’소비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였다. 기존에 농장경영자, 질병 접종결과, 도체중 등을 상세조회 화면으로 배치하였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사항인 소의 품종, 성별, 등급, 도축일자 등을 첫 조회 화면에 배치하여 훨씬 더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비자가 축산물 이력정보 앱을 직접 설치 및 조회을 통해 축산물 등급, 이력, 유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알렸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 등 사육과 축산물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위생·안전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일 노사 공동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 2,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용을 했다고 전했다. 전달한 연탄은 농진원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과 노광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은 “연탄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노광일 농진원 노조위원장은 “물가인상으로 힘든 시기에 연탄지원으로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