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www.nati.or.kr, 이하 종합정보망)’의 기능을 고도화해 6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종합정보망을 통해 기술이전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기술이전 계약 처리기간이 오프라인 신청(우편, 방문접수)이나 온라인 신청이 동일하게 4주의 시간이 소요되어 대부분 오프라인 접수로 계약이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재단은 최근 3년 연속 1,000건 이상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는 기술이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했는데, 특히 온라인 신청 시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신청자가 SMS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진행 사항을 확인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농식품분야 기술이전을 신청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서식 작성 및 원본제출 부담이 줄어들고, 발명기관 연구자도 공문생성 및 오류발생이 최소화되어 행정력 및 시간소요에 따른 업무처리 지연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종합정보망에서는 이번 기술이전 기능 고도화에 따라, 기존 단순 특허정보검색에서 기술이전 가능여부, 거래조건(유상, 무상) 등 검색기능이 추가되어 기술이전까지 동일 사이트
농어촌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과 농협 계열사, 농림축산식품분야 민간기업 등 14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19개와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100여개 등 총 14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12개 기업·기관의 공개 채용설명회와1:1 채용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채용설명회는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4곳과 농협중앙회, NH농협, 산림조합중앙회, ㈜카길애그리퓨리나, 레인보우팜(농업회사법인), 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 세이프넷지원센터(사회적협동조합), 시스웍스 민간기업 8곳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동원에프앤비, 우아한형제들, 파리크라상, 하림 등 업계를 선도하는 민간기업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구직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식품부는 오는28일까지 구직자를 대상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농어촌공사, 마사회, aT 등 공공기관 20개, 농협계열사 20개, CJ씨푸드, 파리크라상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민간기업 100여개 등 총 14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기업별로 1:1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 참석하여 취업한 선배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실질적인 채용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협 등 채용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무와 진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특히 구직자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인공지능(AI) 매칭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 참여 기업 중 취업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이 추천되며, 가
8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4.4억$로 전년동기대비 △1.5%를 기록하였다.8월 당월 수출실적이 감소한 이유는 가공식품의 전반적 수출 부진 속에 대형 수출품목인 궐련, 음료, 라면, 설탕 등의 수출 감소가 전체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부류별로는 신선농식품 7.1% 증가, 가공식품은 3.3% 감소하며 신선농식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품목 중 인삼(69.7%), 닭고기(46.1%), 커피조제품(11.6%)은 증가하였고, 음료(△7.0%), 고추장(△0.6%), 마요네스(△35.0%) 등은 감소하였다.국가별로 보면 일본, 미국 및 EU 등으로 수출이 주춤한 반면, 홍콩, ASEAN 수출은 내수 경기 활성화 및 한식 인기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하였다.[신선농식품] 인삼(69.7%), 닭고기(46.1%) 등은 증가한 반면, 김치(△18.3%), 유자차(△8.0%), 과실류(△8.6%) 등은 감소하였다. 인삼류는 홍삼이 인삼 수출의 약 60%(7.4백만$, 150%/8월당월)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 재고 물량 소진, 중추절 판촉행사 등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였다.닭고기는 베트남, 홍콩 등에서 냉동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