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과 한국농공학회(회장 최진용)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후원하는 ‘제9회 농어촌물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농어촌물포럼은 산·학·연·관 물 관련 전문가들의 열린 교류를 통해 통합물관리 정책변화에 따른 농어촌용수의 각종 현안해결과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하구와 지속가능한 농업”이라는 주제로 △ 금강 하구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이용방안 △ 영산강 하굿둑과 농업용수 등 2건의 주제발표와 전남대 윤광식 교수를 좌장으로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식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한 축사에서 “물은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각각 특수성이 존재하므로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 문제 해결에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농업 트렌드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 농업용수 현안 과제의 해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충남연구원 김영일 박사는 금강 하구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이용방안을 주제로 하구와 갯벌의 기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와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농어촌여성정책포럼 발족식과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서삼석,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제주 서귀포시),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의원을 비롯해 농특위 위원과 농어민·소비자 단체, 유관기관, 부처 등의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희망을 만드는 농어촌 여성정책 포럼’(이하 포럼)은 여성농어업인 지위보장, 양성 평등한 농어촌사회 유지, 농어촌여성 삶의질 향상 등의 정책의제 발굴과 공론화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단체, 소비자 단체, 전문가, 관계기관, 부처 관계자 22명으로 농특위 내에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영란 농특위 위원(목포대 교수)이 맡았다. 특히 ‘다시, 국민과 함께 희망을’이란 주제로 진행 중인 정부출범 3주년 국정과제협의회 국민소통행사와 농특위 출범 1주년 즈음에 발맞춰 진행되면서 행사의 의의를 더욱 깊게 했다. 김영란 포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정 틀 전환 과정에서 여성농어민에 대한 정책